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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의료인이 되고 싶은 이제 막 고등학교 올라가는 학생이야 내 꿈은 원래 음악인이였어 그래서 예고준비도 열심히 하고 있었고 고등학교도 서울예고,경기예고 이렇게 두 학교 합격 했었어 근데 합격해도 기분이 좋지 않았고 오히려 몸과 마음이 계속 지치기만 해서 내가 지금까지 힘들게 연습하고 연습해서 합격한거긴 했지만 나를 위해서 포기하기로 했어 그 후에 새로운 길을 찾아다니다가 의학에 관심을 가지게 됐고 곧바로 공부로 길을 바꿨는데 나는 지금까지 피아노 치면서 살아와서 공부엔 관심이 없었거든 근데 의료인이 되려면 공부는 진짜 필수잖아 그래서 내가 과외도 다시 시작했고 문제집도 다시 사서 공부하는 중인데 어디서부터 시작해야될 지도 모르겠고 과외 선생님이 하시는 말들은 이해도 안되고 공부도 어려워서 힘들더라고,, 근데 그때마다 포기하지 말자 이 생각으로만 버텨왔는데 오늘 과외 하면서 약간 선생님이 답답해 하시는 말투를 듣고 나서 현타오더라 내가 이렇게 공부를 못했나 생각도 들고 의료인이 되고 싶은 다른 친구들은 이미 공부도 엄청 잘할텐데 내가 그 친구들과 상대가 될까 싶기도 하고 주변 지인들은 내가 의료인 하고 싶다고 하면 니가? 이런식으로 얘기도 해서 이젠 포기하지 말자 라는 말로는 버티기가 힘들어지더라고. 그래서 여기에 도움을 요청하려고 해 포기하고 싶을때 마음을 다시 다잡은 방법이 뭘까
내가 왜 의료인이 되고 싶어했는가. 내가 보람을 느꼈던 순간, 미래가 그리 밝지 않아도 나는 힘든 사람들을 한 번 돕고자 한다. 대충 나에게서 이유를 찾지.
상대가 되든 말든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거고 그래서 해 보겠다는데 후회는 그때 가서 한다. 난 그런 느낌이 돼.
저기 실례가 될지도 모르겠는데 궁금해서 하나만 물어볼게 전기고는 한 군데만 넣을 수 있지 않아...?? 뭐 예전에는 몰래몰래 잘 해서 두 군데 보기도 했다던데 지금은 안 통하는 걸로 알고 있어서...ㅎㅎ 혹시라도 그렇게 두 군데 넣은 거라고 쳐도, 서울 선화도 아니고 서울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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