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3/15 23:23:23 ID : 4K6mFdA0q5f 0
일단 나 현재 고2야... 그 친구는 키는 작은데 얼굴도 예쁘고 귀엽게 생긴데다 성격도 애교많고 아무한테나 잘 치대서 다들 좋아하는 애였어 학용품이랑 담요, 공책같은 것도 전부 핑크색에 체리 무늬로 도배돼있고 옷도 진짜 무슨 드라마 여주처럼 입고 다녀서 쌤들까지 알만큼 우리학교에서 솔직히 좀 유명인사였거든? 별명도 인간체리 인간핑크 막 그렇고... 그렇게 친하진 않지만 나도 걔한테 관심이 없진 않았는데 오늘 학원 건물 비상구에서 걔가 계단에 걸터앉아서 담배피는걸 우연히 목격했어... 너희라면 그 상황에 어떤 생각이 들었을 거 같아...? 댓글 꼭 좀 달아죠ㅠㅜ
2 이름없음 2021/03/15 23:27:06 ID : i2oE4E8jikn 0
뭐 어쩌라고ㅋ 이걸듯 걍 가짜인생 살고 관심받는게 좋은갑다 하겠지 뭐... 친한거 아니고 걍 아는거면 그냥 무시해 모르는 사이에 관심주면 그것도 살짝 민폐기도 하고
3 이름없음 2021/03/15 23:29:51 ID : 89z9he7uk03 0
친해질 거 아니라면, 당연히 잘못된 행동이지만 괜히 뭐라도 말하는게 오지랖일까봐 암 말도 안 할래..
4 이름없음 2021/03/15 23:33:48 ID : 4K6mFdA0q5f 0
근데 또 담배피고 나서 교실 들어와서는 막 쌤들한테 웃으면서 앵기고 자기 친구들이랑 막 수다떠는거 보니까 약간 이상하더라 묘한 기분도 들고...ㅋㅋㅋ 진짜 이미지도 그렇고 완전 천진난만순수발랄 이런 느낌이었는데 딱 전형적인 놀리면 반응 재밌고 그런 귀염둥이 타입 있잖아...
5 이름없음 2021/03/15 23:40:50 ID : i2oE4E8jikn 0
그니까 걔로 치면 그건 가짜인생이잖아 걍 알릴맘도 없고 잘못 걸렸네 하고 말듯
6 이름없음 2021/03/15 23:42:06 ID : 4K6mFdA0q5f 0
모르겠어... 이때까지본 걔 모습이 다 거짓이었던 걸까...? 솔직히 아직 좀 얼떨떨한데..
7 이름없음 2021/03/15 23:47:58 ID : i2oE4E8jikn 0
그렇다고 애들한테 다 깔거임? 그정도로 고약한애 아닌거 같은데 깔 마음 없으면 신경쓰지 말라구 다 신경쓰고 다니면 니 정신건강에만 안 좋아
8 이름없음 2021/03/15 23:54:14 ID : 4K6mFdA0q5f 0
응 솔직히 애는 착하긴 해... 그렇게 노는 애 같지도 않구.. 그냥 모른척 대해야겠지...?
9 이름없음 2021/03/16 00:17:57 ID : i2oE4E8jikn 0
ㅇㅇ 나중에 여자애가 영악하게 지 좋은애만 좋게굴고 약오르게 굴면 살짝 살짝 쪽 줘도 되긴 하는데... 걍 무시해
10 이름없음 2021/03/16 01:13:40 ID : pWi9z84E5Qn 0
니가 굳이 까서 좋을 게 모가이썽 ㅋㅋㅋ 그냥 그건 다른사람이 보기엔 이기적인것만 같고 약점가지고 쥐락펴락 하는것같아!
11 이름없음 2021/03/16 01:17:07 ID : koHyLfbB9dw 0
별생각 없을 듯 그냥 좀 놀랐다 정도 차피 나랑 상관있는 애도 아니고
12 이름없음 2021/03/16 09:44:06 ID : 4K6mFdA0q5f 0
친해지고싶긴했단말이지...
13 이름없음 2021/03/16 09:45:39 ID : 2slvjurdO8q 0
알아서 하겠지 뭐
14 이름없음 2021/03/16 09:49:10 ID : 6kk7gkq6jbi 0
알아서 가면쓰고 다니는데 신경 쓸게 뭐 있어
15 이름없음 2021/03/16 09:50:45 ID : TTSGmlctBwH 0
ㅋㅋㅋ 미자가 담배 피우는 거 지적하는 게 '남의 약점 가지고 쥐락펴락'이라니 미국인 줄 알았음 뭐 그거랑은 별개로 신경 안 쓰고 조용히 믿거할 듯 가짜 인생 살든 말든 담배 피우다가 암 걸려서 뒤지든 말든 내 알 바 아니니까
16 이름없음 2021/03/16 09:55:48 ID : 6kk7gkq6jbi 0
애초에 그걸로 스레주가 어디다가 말하거나 하면 그쪽이 더 스레주한테 불리하게 작용할걸?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내면 됨
17 이름없음 2021/03/16 09:59:42 ID : E1g6qnSK5gp 0
ㄹㅇㅋㅋ이게 맞지ㅋㅋㅋ 미자 담배피는 건 범법행위인데요 그거같고 이기적이니 남의 약점 쥐락펴락이니 난 내가 잘못된줄 알앗다 그걸 어른에게 말하는 게 잘못된 건 아니라는 것만 알아줘 별개로 나라면 걍 무시하고 말듯 담배핀 순간부터 친해지긴 싫을 것 같애
18 이름없음 2021/03/16 19:26:49 ID : Clu1bhaoFjt 0
ㄱㅊ아 레주가 안 까발려도 언젠간 들통남 근데 뭐 다른 사정으로 필 수도 잇지..? 몰려다니면서 가오로 일진 짓 하는게 아니라면 어떤 사정일진 모르니까 걍 있어바
19 이름없음 2021/03/16 19:27:33 ID : Clu1bhaoFjt 0
너 담배피는 미자지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는 뽄새바
20 이름없음 2021/03/16 19:44:21 ID : E8qpcGrbu8m 0
엥 같은 반이라도 뭐 엄청 친한 것도 아니고 그냥 모르는척하는 게 본인한테 좋지.. 스레주가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잖아 선생님한테 얘기하는 거 말곤 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뭐 좋은 일이라고 그런데 얽히려고 해 걍 무시해
21 이름없음 2021/03/16 20:12:58 ID : jwNwNBwMlA6 0
조언을 구하듯 직접 담배를 끊고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라고 물어보았다면 모를까 ? 담배를 피든 안피든 그 아이일이고 어른되서 끊을사람 끊고 필사람은 계속피게돼 그리고 여성스럽고 공부잘하고 뭐등등 해도 담배피실분은 다피셔 지금은 학생이니까 할수있는 정당한 생각 일수있지만 고2면 얼마 안남았어 성인되서도 주변친구나 누군가 담배피는모습봤다고 원래 봐온 이미지가 거짓처럼 느껴진다면 ? 글쎄
22 이름없음 2021/03/16 21:17:42 ID : k8lDvzSFbjz 0
미성년자가 담배 피우는 거 잘못 맞는데, 스레주가 얼굴이 이쁘네 귀엽네 인기가 많네 이런 말을 한 저의를 모르겠다 아닐 수도 있지만 10번 레스주 말처럼 약점 잡았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져 그리고 우리나라 미성년자 흡연 관련 금지법 없어 청소년보호법에 의해서 판매만 금지 되어있어 학교에서나 처벌받음 오히려 미국에 흡연금지법있는데..
23 이름없음 2021/03/16 21:21:57 ID : 2slvjurdO8q 0
본인한테 담배를 끊어야 할 이유가 없는 이상 가족도 아닌 남이 뭐라고 해봤자 절대 안끊는다. 오히려 ㅈ같다고 생각할걸 한 두마디 씩 던져보는건 괜한 짓이야 진짜.
24 이름없음 2021/03/16 21:25:06 ID : 2slvjurdO8q 0
여기서 스레주가 얼굴이 이쁘고 뭐 어쩌고 힌건 전혀 담배를 안필 것 같은 애가 담배를 펴서 충격받았다는 뜻으로 강조하기 위해 쓴 내용 같은데
25 이름없음 2021/03/16 21:28:36 ID : k8lDvzSFbjz 0
난 그렇게만은 안 느껴져서 한 말이었어! 그래서 아닐 수도 있지만 이라고 쓴 거고!
26 이름없음 2021/03/16 21:36:28 ID : 2slvjurdO8q 0
이 스레 가관이네 ㅋㅋㅋㅋㅋㅋㅋ 뭐 스레 내용은 '안그럴것 같은 애가 담배를 펴서 충격이다' 정도로 별 문제가 없는데 나중에 귀찮게 하면 담배피는걸 봤다는 사실로 어떻게 해봐라~ 거짓된 삶이다~ 담배피는게 좋은건 아닌데 왜 그게 거짓된 인생, 잘못된 인생이 되는거지? 담배 피는게 범법행위도 아닐 뿐더러, (물론 구매는 잘못이 맞지만) 담배를 폈다는게 누군가에게 그 사실을 들켜서 까발려지지는 않을까? 하고 떨게하는 요소가 되어서는 안되는 거다. '미자 담배피는 건 범법행위인데요 그거같고 이기적이니 남의 약점 쥐락펴락이니 난 내가 잘못된줄 알앗다' 상대가 잘못을 저질렀기 때문에 나는 그 잘못을 이용해도 된다는건 개소리라고. 스레주가 주변 어른에게 그 여자애가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도 좋지만, 그 일로 인해서 그 여자애와의 관계가 끊길 수 있는 확률도 없지는 않다는 것을 유의하고. 남이 저지른 일에 끼어드는 건 늘 귀찮은 일이야.
27 이름없음 2021/03/16 21:36:49 ID : 2slvjurdO8q 0
네가 옳아
28 이름없음 2021/03/16 21:40:03 ID : 2slvjurdO8q 0
확실하지 읺은 것을 말할때는 고민을 많이 하고 말해야지
29 이름없음 2021/03/16 21:44:41 ID : 4K6mFdA0q5f 0
그냥 의외라서 충격받았다는 뜻으로 쓴 거 맞긴해... 그치만 어쩌면 나도 모르게 그런 나쁜 생각을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30 이름없음 2021/03/16 21:46:41 ID : 4K6mFdA0q5f 0
일단 확실하긴 해 걔는 날 못봤겠지만 난 걔가 가방에서 담배랑 라이터 꺼내서 불붙이는 거, 그 연기랑 냄새부터 걔가 간 자리에 남은 꽁초까지 다 봤는걸
31 이름없음 2021/03/16 21:48:38 ID : 2slvjurdO8q 0
레주야. 난 레주 말에 저렇게 생각한게 아니라 22에 대한 생각이었어. 남을 규정짓는 것은 늘 신중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32 이름없음 2021/03/16 21:49:38 ID : 4K6mFdA0q5f 0
아 그런거였구나...미안해
33 이름없음 2021/03/16 21:51:05 ID : 2slvjurdO8q 0
내가 충분히 오해할만하게 글을 썼으니까 내가 사과해야지. 말꼬리 늘어지며 싸우기 싫어서 앵커도 안박았으니 더욱더 오해하기 쉬웠을거고
34 이름없음 2021/03/16 21:53:27 ID : 4K6mFdA0q5f 0
그런데 더 고민되는건 기억을 곱씹을수록 왠지 그 애의 행동이 잘못되었다거나 바른 길로 인도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게 아니라 그 때 그 장면이 꼭 무슨 미국 하이틴 영화의 한장면처럼 뇌리에 박혀있다는 거야... 그건 평소에 내가 그 애에 대한 동경이 있었기 때문일까? 자꾸 궁금해지고 뭔가 환상마저 느껴지는 기분이야
35 이름없음 2021/03/16 21:54:26 ID : 2slvjurdO8q 0
개인이 가진 타인에 대한 이미지는 얼마든지 다를 수 있어. 다만 그 이미지를 당사자에게 깅요하면 안된다는 거지.
36 이름없음 2021/03/16 21:56:01 ID : 4K6mFdA0q5f 0
사실 오늘은 아빠 주머니에 있는 담배에 손을 댈 뻔 했어...
37 이름없음 2021/03/16 21:59:01 ID : 2slvjurdO8q 0
너무 미련한 짓인데. 인생에서 수없이 스쳐갈 여러 감정중에 하나에 몸을 맡기는 짓이야. 살면서 누구든지 동경하는 사람을 갖게 되고, 그 사람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그 사람의 안좋은 모습은 굳이 따라갈 필요가 있을까
38 이름없음 2021/03/16 22:14:09 ID : 4K6mFdA0q5f 0
알면서도 자꾸 따라하고 싶은건 어쩔 수 없나봐.. 이제 그애의 그런 모습마저도 큰 비밀을 감춰둔 사람처럼 신비해 보여...
39 이름없음 2021/03/16 22:16:39 ID : 4K6mFdA0q5f 0
그애는 나랑 정반대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모두 당연하게 누리는 애고, 이런 열등감에 찌들어있는 못난 내가 싫으면서도 도저히 멈출수가없어
40 이름없음 2021/03/16 22:19:45 ID : 2slvjurdO8q 0
나도 중3때 그랬었는데 뭐라 해줄말이 없네. 시간이 해결해 준다.
41 이름없음 2021/03/17 03:25:19 ID : Aqi05Rxu3wp 0
담배피면 진심 기관지 썩어 ㅋㅋㅋㅋ 탈취 제대로 못하면 머리카락이랑 그때 입은 옷에 담배냄새 겁나 배고 다음날 일어나면 목 개아픔 안피길 추천
42 이름없음 2021/03/17 13:22:20 ID : 2k5TXs8qqjc 0
뭐라는거ටㅑ 맞는말이구만ㅋㅋ솔직히 너뮤 오바하는듯 충격먹는건 당연하겟지만 대부분은 그 이상에서 끝내지 않나 글쓰면서 조언 구하는거도 이해안됨 ㅊㅣㄴ구가 담배펴서 충격먹었어,,,이런 스레도 아니고 조언ㅋㅋㅋㅠ 앞에 애들은 신경 쓰지말라는 식으로 레스 달았음에도 스레주 혼자서 근데 ~~해서,,,어떡해 이런 반응으로 계속 글 쓰는데 우짜라는건지도 모르겠구만
43 이름없음 2021/03/17 14:59:50 ID : hbA7s9AnSJW 0
머 어쩌라는건지ㅋㅋㅋ 너나잘해
44 이름없음 2021/03/17 18:53:16 ID : RyLe1yK7umr 0
그냥 나는 얘처럼 살지 말자.. 이러고 넘어가
45 이름없음 2021/03/17 18:54:39 ID : cKZdAY06Y5Q 0
굳이 이렇게 말해야 하는 이유가.??ㅋㅋ 그냥 무시해라 신경꺼라 이러면 되지 너나 잘해라고?
46 이름없음 2021/03/19 19:34:30 ID : 1jwE3DAkrcN 0
엥 요즘 그런애들 많지 않냐?.. 내 주변애들도 오히려 모범생에 예쁜애들이 많이 핌ㅋㅋ 그래서 첨 만나면 애기같이 생긴 애한테도 담배피냐고 물어보는데
47 이름없음 2021/03/19 22:30:36 ID : uq3VdO07byL 0
비상구에서 혼자 피는거면 그것도 힘들어서 자기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아닐까 이정도 생각? 오히려 학교에서 밝은 애들이 가정이나 밖에선 그러지 못한 애들이 많거든. 자랑은 아니지만 나도 우울증 때문에 혼자 ㅈㅎ하고 죽고 싶다는 생각 들때 부모님 답배 몰래 숨겨서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질질 짜면서 피도 그랬어서...
48 이름없음 2021/03/20 11:54:42 ID : 2k5TXs8qqjc 0
많은데 잘된 일은 아닌데 이 스레엔 오지랖들 많은거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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