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잘 그려야된다는 강박관념 내가 커미션 열거나 커뮤니티에 올리지도 않고 그냥 취미로 그리기만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잘 그려야된다는 강박관념이 생겨버림 인삐라던가 의상, 헤어스타일을 그대로 똑같이 그려야 하고, 현실적으로 입을 수 있는 의상이나 현실에서 구현 가능하고 사람이 잡을 수 있는 포즈에 신경 많이 써서 힘들어. 2차 창작이여도 돈 받고 파는 거 아니라면 그냥 의상이라던가(단추 6개인데 4개로 그린다거나) 헤어스타일(턱 밑까지인데 그것보다 길게 그린다거나)은 조금은 틀려도 되는데 저 강박관념 생겨서 이제 그리는게 재미없어짐 나 나름대로 강박관념 없애려고 노력하는데 너무 힘들다.

눈 위치가 서로 안 맞거나 크기가 짝짝이 일 때,손이 너무 작게 그려질 때..선을 긋고있다가 삐뚤어질 때...너무 빡쳐

눈위치 시발ㅋㅋㅋㅋㅋㅋㅋ 눈위치하나때문에 진작에그려야될거 3일이나 붙잡고있음 존나 싫어

좌우반전.... 요새는 많이 고쳐졌지만 예전에는 이게 피사의 사탑인지 뭔지 헷갈렸음

수전증 때문에 선이 뭣같이 그려짐..

이 스레 왜 안 생기나 했는데 ㅋㅋㅋㅋㅋ 인삐 생기고 비율 안맞고 ㅋㅋㅋㅋ

이미 완성해서 레이어 다 합쳤는데 수정할게 보일때

>>2 >>8 ㅆㅇㅈ

수전증 싫어 쌍커풀 그릴때 부들부들 잼ㅜㅜ

도장찍기 그림체 나올 때

손 발 못그리는거...근데 그릴 생각도 없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