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reZhhzbu2tz 2021/04/18 21:51:08 ID : qqo6qrutxSG 23
요즘 거리두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쌓이는데 근심없이 맘 편히 별을 보면 나아지지 않을까 같이 감성에 취해보자 ⭐⭐ 준비물: 나침반 앱, 핸드폰 카메라, 별자리 앱 만약 무슨 별인지 모르겠다면 근처의 별도 찍어주고, 방향도 알려줘! 그러면 레주가 알려줄 수도 있어 너무 복잡하면, 그냥 내키는대로 찍어도 좋아! 별 방향은 거주지에 따라서 약간의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자신을 기준으로 하자 레주는 🌟레주 자신(◆reZhhzbu2tz)이 올린 사진에 한해🌟 모든 저작권을 포기한다 (CC-0 1.0) 허락 없이 막 퍼가도 좋고, 자기가 찍었다고 자랑해도 괜찮아! 하지만, 내가 아니라 ⚡다른 레스주가 올린 사진은 해당되지 않으니⚡ 주의해줘
202 이름없음 2021/07/18 20:42:02 ID : qqo6qrutxSG 0
오늘의 별자리는 현미경자리! (Microscopium/Mic) 이 별자리도 17세기에 만들어졌어. 이러한 근대 시기의 별자리들은 당시의 과학 기
오늘의 별자리는 현미경자리! (Microscopium/Mic) 이 별자리도 17세기에 만들어졌어. 이러한 근대 시기의 별자리들은 당시의 과학 기구나 생활가구를 본따서 만들어진 게 많은데, 현미경자리 또한 여기에 포함돼. 이 밖에도 망원경자리, 시계자리 등이 있어! 하지만 근대 별자리 대부분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다는 함정이 있다... 현미경자리의 현미경은 당연히 오늘날에 사용되는 전자 현미경 같은 게 아니야. 17세기의 현미경은 상당히 원시적인 형태로, 접안 렌즈가 삽입된 기다란 원통이 재물대와 수직으로 뻗어있어 그 속을 들여다보아 물체를 관측하는 식이었어. 사진에서 아래로 뻗은 수직선이 원통 렌즈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하지 않아? 근대 별자리가 다 그렇듯 별들이 죄다 어두워서 맨눈으로는 알아보기 힘들겠지만 말이야... https://ibb.co/tmZD145 (2.07 MB)
203 이름없음 2021/07/18 20:45:24 ID : qqo6qrutxSG 0
이제 찍어놓은 사진이 다 떨어졌다! 다시 보충해야 하는데 갑자기 벼락이 왠 말이람...
204 이름없음 2021/07/19 08:27:39 ID : wGldCi8o7vA 0
와! 접혔다! 알림 뜰 때마다 감상하고가. 스레주 열일 해주는 것 같아서 고마워~
205 이름없음 2021/07/19 09:24:52 ID : qqo6qrutxSG 0
별 말씀을!! 나야말로 항상 봐줘서 고마워!
206 이름없음 2021/07/19 09:43:58 ID : a3u5Xs5Qnwk 0
와 진짜 꾸준하다.. 스레주 리스펙👍👍 늘 잘 보고 있엉
207 이름없음 2021/07/19 10:50:19 ID : qqo6qrutxSG 0
땡큐땡큐!!
208 이름없음 2021/07/19 22:09:18 ID : qqo6qrutxSG 0
저번에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한 번 찍은 사진이 은근 잘 나왔더라고! 그래서 대충 표시해봤어. 서양 별자리는 많이 익숙하니까 넘어가고, 문제는 우
저번에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한 번 찍은 사진이 은근 잘 나왔더라고! 그래서 대충 표시해봤어. 서양 별자리는 많이 익숙하니까 넘어가고, 문제는 우
저번에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한 번 찍은 사진이 은근 잘 나왔더라고! 그래서 대충 표시해봤어. 서양 별자리는 많이 익숙하니까 넘어가고, 문제는 우
저번에 카메라 테스트용으로 한 번 찍은 사진이 은근 잘 나왔더라고! 그래서 대충 표시해봤어. 서양 별자리는 많이 익숙하니까 넘어가고, 문제는 우리나라 별자리야. 내가 찍은 구역이 28수 중에서도 실수(室宿)라는 곳인데, 팔괴(八魁)라는 별자리를 아예 못 찾겠더라고... 그리고 누벽진(壘壁陣)의 왼쪽 머리도 말이야. 찾지 못한 별들은 세번째 사진에 하얀색으로 표시해뒀으니 혹시라도 찾아낸 레더가 있다면 제발 알려줘!!! 나도 궁금해서 미치겠단 말이야... https://ibb.co/hXhcMLz (2.38 MB)
209 이름없음 2021/07/20 22:16:15 ID : qqo6qrutxSG 0
오늘은 내가 별사진을 보정하는 방법을 적어보겠다! 난 주로 포토샵을 사용하지만 이게 아니더라도 raw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뭐든
오늘은 내가 별사진을 보정하는 방법을 적어보겠다! 난 주로 포토샵을 사용하지만 이게 아니더라도 raw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뭐든
오늘은 내가 별사진을 보정하는 방법을 적어보겠다! 난 주로 포토샵을 사용하지만 이게 아니더라도 raw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뭐든
오늘은 내가 별사진을 보정하는 방법을 적어보겠다! 난 주로 포토샵을 사용하지만 이게 아니더라도 raw 파일을 편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면 뭐든 좋아. 우선 제대로 된 보정을 위해선 raw 사진이 필요해. 별도의 카메라를 사용하는 사람은 당연히 알고 있을테니 넘어가고, 핸드폰에서는 프로모드로 전환한 다음 카메라 설정에서 'RAW 파일로 저장'을 켜줘! 그 후에 찍은 사진은 [내 파일]-[내장 메모리]-[DCIM]-[Camera]에서 jpg와 dng 형식으로 두 장씩 저장될 거야. 여기서 dng 파일이 바로 무손실 압축, raw 파일이지! 원하는 사진의 dng 파일을 컴퓨터로 옮겨서 작업을 이어가줘. 그냥 편집만 해보고 싶은 레더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아직 보정되지 않은 사진 샘플을 받아가도 좋아! CR3 확장자도 일종의 raw 파일이라구 https://drive.google.com/file/d/1VE6mRbGCCB_rKt5tuidsc9HGfhHf38sH/view?usp=sharing 여러 프로그램들이 있지만 난 포토샵을 기준으로 할게. 혹시 다른 프로그램으로는 어떻게 하는지 알고 싶다면 앵커 달아줘! 포토샵의 경우 가운데 회색 공간에 raw 파일을 올려다 놓으면 Camera Raw라고 창이 하나 뜰 거야. 두번째 사진을 보면 오른쪽 칸에 Auto 버튼이 보이지? 그걸 누르면 자동으로 보정이 조금 되는데, 솔직히 마음에 안 들거야. 이럴 경우엔 아래에 있는 값들을 적당히 조정해주면 돼! 만약 영어라서 뭔 말인지 잘 모르겠다면 언어 설정을 한국어로 바꾸거나 파파고를 사용하자! 다 됐으면 오른쪽 최하단의 Open을 눌러줘. 여기서 더 나가면 색/밝기 곡선, 마스크, 광량 조절까지도 할 수 있지만 그건 좀 심하니까 여기서 끝내자. ctrl + shift + S를 누르면 다른 이름으로 저장할 수 있어. 파일을 저장할 경로를 선택하고, 나중에 수정하고 싶다면 psd로, 사진으로 저장하고 싶다면 jpg 혹은 png 형식으로 저장해. 특히 png로 저장하면 화질은 선명하지만 사진 용량이 엄청나게 커질 거야! jpg는 화질은 별로여도 상대적으로 용량이 작아. 여기서 생각 잘하는 게 좋을거야... 나중에 256기가 USB를 전부 사진으로 꽉 채워버리기 전에 말이야!
210 이름없음 2021/07/20 22:25:19 ID : qqo6qrutxSG 0
보정 전 -> 보정 후 난 적당히 이런 느낌으로 보정해! https://ibb.co/2qgwqnS (2.29 MB)
보정 전 -> 보정 후 난 적당히 이런 느낌으로 보정해! https://ibb.co/2qgwqnS (2.29 MB)
보정 전 -> 보정 후 난 적당히 이런 느낌으로 보정해! https://ibb.co/2qgwqnS (2.29 MB)
211 이름없음 2021/07/20 22:45:23 ID : U2LdXs1eGmr 0
머야 눈도 안 아프고 딱 예쁘다
212 이름없음 2021/07/20 22:53:35 ID : qqo6qrutxSG 0
여기에 사진 올릴 때마다 계속 보정하다보니까 실력도 늘은 것 같아 ㅋㅋㅋㅋ... 고마워!!
213 이름없음 2021/07/21 20:40:30 ID : qqo6qrutxSG 0
새벽에 하늘이 맑다고 해서 오늘은 일찍 자야해... 내일 보자!
214 이름없음 2021/07/21 21:14:58 ID : 3vcrbwlfVfa 0
늘 생각하는 거지만 레주 정말 멋지다! 이따 봐!
215 이름없음 2021/07/22 07:01:12 ID : qqo6qrutxSG 0
내 수면을 제물로 바쳐 사진 하나를 소환한다! 새로운 기법을 알아내서 한 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다!! https://ibb.co/VJvM
내 수면을 제물로 바쳐 사진 하나를 소환한다! 새로운 기법을 알아내서 한 번 해봤는데 생각보다 만족스럽다!! https://ibb.co/VJvM7kW (1.98 MB)
216 이름없음 2021/07/22 07:07:07 ID : qqo6qrutxSG 0
나중에도 말해주겠지만 이 방법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사진 수백 장이 필요해... 그래서 오늘 하루에만 380장을 찍어버렸다 흑흑
나중에도 말해주겠지만 이 방법을 제대로 사용하려면 사진 수백 장이 필요해... 그래서 오늘 하루에만 380장을 찍어버렸다 흑흑
217 이름없음 2021/07/22 07:39:42 ID : mNxQnxyJWrx 0
헐 ㄷ ㄷ
218 이름없음 2021/07/22 22:21:08 ID : qqo6qrutxSG 0
노출시간 3.2s * 80 F 2.8, ISO 2000 가운데에서 엄청 빛나는건 목성이야! 이 사진에서는 겉보기 등급 10등성까지 찍혔어. ht
노출시간 3.2s * 80 F 2.8, ISO 2000 가운데에서 엄청 빛나는건 목성이야! 이 사진에서는 겉보기 등급 10등성까지 찍혔어. https://ibb.co/4tNN9Gt (2.53 MB)
219 이름없음 2021/07/22 22:24:38 ID : bjtg1xA7s08 0
220 이름없음 2021/07/23 02:29:15 ID : mNxQnxyJWrx 0
와 멋지다
221 이름없음◆reZhhzbu2tz 2021/07/23 02:38:25 ID : JUY646o1A2I 0
고마워!! 다음 사진은 더 분명 더 멋질거야... 기대하고 있으라구
222 이름없음 2021/07/23 11:11:25 ID : qqo6qrutxSG 0
M31 / 안드로메다은하 노출시간 3s * 200 F 2.8, ISO 800 초점이 안 맞아서 슬프다... 게다가 200장이나 찍으면 엄청 선명
M31 / 안드로메다은하 노출시간 3s * 200 F 2.8, ISO 800 초점이 안 맞아서 슬프다... 게다가 200장이나 찍으면 엄청 선명
M31 / 안드로메다은하 노출시간 3s * 200 F 2.8, ISO 800 초점이 안 맞아서 슬프다... 게다가 200장이나 찍으면 엄청 선명할 줄 알았는데 아직도 모자란가보네 아무리 어두운 곳에서 찍어도 역시 도시에서 찍으면 이 정도가 한계인걸까
223 이름없음 2021/07/23 21:23:41 ID : qqo6qrutxSG 0
뭔가 엄청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 오늘의 별자리는 조각가자리! (Sculptor/Scl) 근대 별자리 중 하나로, 가장 밝은 별이 4등급 밖에
뭔가 엄청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 오늘의 별자리는 조각가자리! (Sculptor/Scl) 근대 별자리 중 하나로, 가장 밝은 별이 4등급 밖에
뭔가 엄청 오랜만에 쓰는 것 같다! 오늘의 별자리는 조각가자리! (Sculptor/Scl) 근대 별자리 중 하나로, 가장 밝은 별이 4등급 밖에 안 되는 어두운 별자리야. 하지만 바로 옆에 포말하우트가 있어서 익숙해지면 금방 찾을 수 있어! 조각가자리는 우리 은하의 남극을 포함하고 있어. 이해가 어렵다면 은하수를 떠올려봐. 하늘을 가로지르는 은하수는 둥그런 띠처럼 지구를 두르고 있는데, 이 띠가 바로 우리 은하야. 지구는 우리 은하 안에 있으니 은하수는 그 안에서 바라보는 우리 은하인 셈이지! 이 은하를 커다란 원반이라고 생각하면, 조각가자리는 원반이 돌아가는 축의 남쪽 부분을 포함한다는 거야. 이처럼 조각가자리는 북극을 포함하는 머리털자리와 더불어 하늘에서 은하수와 거리가 제일 멀어. 다만 반대로, 별의 밀도가 낮아서 별에 가려지지 않은 외부 은하들이 자주 발견되곤 하지! https://ibb.co/NrGnVhm (2.68 MB)
224 이름없음 2021/07/24 02:30:09 ID : mNxQnxyJWrx 0
옆에 있는 건 찾겠는데 조각가자리는 찾기 진짜 힘들다
225 이름없음 2021/07/24 06:32:17 ID : qqo6qrutxSG 0
맞아... 카메라로 찍어도 확대하지 않는 이상 거의 안 보이지! 그래서 찾기 전에 주위에 있는 별자리들을 이용해 그 위치를 얼추 가늠해야 쉽게 찾을 수 있어
226 이름없음 2021/07/24 19:53:07 ID : qqo6qrutxSG 0
내가 가진 렌즈가 17-55mm 밖에 없어서 렌즈를 확대하려면 수동으로 렌즈를 돌려줘야 하거든? 그런데 이 상태에서 하늘을 보면 중력 때문에 렌즈가 다시 떨어진다! 그렇다고 렌즈를 붙잡으면 별 사진이 흔들리고... 이를 어쩌면 좋을까?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알려줘 제발!! 이해를 돕기 위한 영상: https://drive.google.com/file/d/1vT8-IvM8vjMaCjBuzUxo2qGg-RVp-jgY/view?usp=sharing
227 이름없음 2021/07/24 19:55:41 ID : qqo6qrutxSG 0
그리고 여기선 누구를 믿는게 좋을까? 한 쪽은 계속 맑다고 하고 다른 쪽은 계속 흐리다고 하고... 일관성이 없어...
그리고 여기선 누구를 믿는게 좋을까? 한 쪽은 계속 맑다고 하고 다른 쪽은 계속 흐리다고 하고... 일관성이 없어...
그리고 여기선 누구를 믿는게 좋을까? 한 쪽은 계속 맑다고 하고 다른 쪽은 계속 흐리다고 하고... 일관성이 없어...
228 이름없음 2021/07/24 21:27:40 ID : qqo6qrutxSG 0
오늘은 천체사진촬영 심화편을 진행해보겠다! 기초편은 >>27 에서 보고 오도록!! 하늘에는 별이 무한하게 있다고 하지. 그런데 별을 찍어보면 무
오늘은 천체사진촬영 심화편을 진행해보겠다! 기초편은 에서 보고 오도록!! 하늘에는 별이 무한하게 있다고 하지. 그런데 별을 찍어보면 무한하긴 무슨 100개도 안 넘어서 약간 실망한 사람도 있을 거야. 그렇다면 그 많은 별들을 어떻게 해야 다 담아낼 수 있을까? 가장 기본적으로, 노출을 길게 주면 돼. 그러면 카메라에 담기는 빛이 많아지고 별도 선명해지지! 하지만 잘 알다시피 노출 시간이 어느 한도를 넘어서게 되면 별이 선으로 찍혀 버려! 그래서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노출을 길게 줄 수가 없어. 이 한계는 '적도의'라는 물건으로 극복할 수 있는데, 하늘이 움직이면 그 하늘에 맞춰 카메라도 같이 움직이게 해주는 물건이야. 카메라가 하늘을 따라가니 노출 시간을 아주 길게 줘도 별이 선으로 찍히지 않게 돼! 하지만 적도의는 홀로 쓸 수도 없을 뿐더러 가격도 비싸... 우선 가대와 경통도 있어야하고 따로 배터리도 필요해서 우리들처럼 가난한 사람들은 마주하기 힘든 물건이지... 나도 적도의가 필요한데 살 수가 없어!! 물론, 그런 우리들을 위한 두번째 방법이 있으니 안심하도록! 그게 뭐냐면, 무식하게 많이 찍는거야. 노출은 대충 별이 흔들리지 않을 정도로만 설정하고, 적당히 어두운 사진을 왕창 찍어버린 다음에 합성하면 적도의 못지 않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어. 물론 우리가 직접 합성하는 건 아니고 DeepSkyStacker(이하 DSS)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해. 사용법은 유튜브에 검색만 해도 나올 정도니까 걱정하지 마! 여기서는 DSS에서 요구하는 몇 가지 사진들을 알아볼거야. 크게 light, dark, bias(혹은 offset), flat/dark flat 으로 나눌 수 있어. light 일반적인 별 사진이야. 가장 중요한 사진이기도 하고!! 쉬운 이해를 위해서 초점거리 55mm, 노출시간 3초, ISO 600, F 2.4로 총 200장을 찍었다고 가정해보자. dark light 다음으로 중요해. light과 동일한 초점거리, 노출시간, ISO, 조리개값을 유지하고 촬영하되, 렌즈에 빛이 들어가선 안 돼. 따라서 렌즈 커버를 덮어두고 촬영해야 하지! 그냥 검은 사진인데 왜 찍는건지 궁금하지? 바로 렌즈와 본체의 오류를 잡아내기 위해서야. 빛이 들어오지 않았음에도 무언가 찍혔을 경우, 그걸 버그라고 인식하여 light에서 빼주는거지. 일종의 노이즈 제거야! dark는 light의 매수와 같거나 많아야 해. 이 레스에서는 light를 200장 찍었으니, dark는 적어도 200장을 넘겨야겠네! bias (offset) light과 동일한 초점거리, ISO, 조리개값을 유지하고 촬영하되, 렌즈에 빛이 들어가면 안 되고 노출시간을 최소로 설정해야 해. 대부분의 카메라는 1/4000초가 한계지만 경우에 따라선 1/16000초까지도 줄일 수 있으니 가능한 짧게 설정해서 촬영해줘. 이건 light의 매수와 상관없이 30장에서 40장 정도만 찍어주면 돼. 그 이상은 솔직히 의미가 없거든... flat 가장 까다로워. light과 동일한 초점거리, ISO, 조리개값을 유지하고 촬영하되, 렌즈에 균일한 빛이 들어가야 하며 카메라를 조리개 우선 모드(A모드/Av모드)로 설정해야 해. 적당히 25-40장이면 충분! 렌즈 위에 흰 종이를 여러 겹 겹쳐서 올려놓고 찍는다던가, 라이트박스를 올려놓고 촬영하던가... 아니면 흰 티셔츠를 렌즈에 덮어놓고 촬영하는 방법도 있겠네. 물론, 티셔츠가 주름진 상태에서 찍으면 안 돼! dark flat은 flat과 같은 조건에서 촬영하되 렌즈 커버를 덮어 빛 없이 flat과 같은 매수로 촬영하면 돼. 이렇게 고생해서 네 가지 사진을 드래곤볼처럼 다 모아서 합성해주면 평소와는 비교도 안 될 사진을 얻을 수 있을 거야! 물론 사진의 용량도 엄청나겠지만 말이지... 저번에 별 하나를 촬영하려고 light 1000장을 찍어갔던 적이 있는데, 결과물을 포함해서 총 용량이 100 GB를 넘어갔어. 100기가면 별의 별 게임을 다 깔아도 웬만해선 다 채울 수 없을 정도라고!! https://ibb.co/FXyrZ2k (1.96 MB)
229 이름없음 2021/07/25 20:27:23 ID : qqo6qrutxSG 0
카시오페이아자리 https://ibb.co/CbPLY31 (1.96 MB)
카시오페이아자리 https://ibb.co/CbPLY31 (1.96 MB)
230 이름없음 2021/07/25 20:35:04 ID : o6rtdzU46ph 0
엄청 오랜만에 보네! 과학책에서 북극성 찾을 때 유용하다고 봤었는데ㅋㅋㅋ 꺼무위키에서 찾은 신화 (모양이 신기하다고 느꼈는데 m자인 이유?가 있었구나) 그리스 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에티오피아의 왕비 카시오페이아의 별자리. 허영심이 강하고 오만했던 그녀는 자신의 딸 안드로메다(혹은 카시오페이아 본인)가 바다의 정령인 네레이데스보다 더 아름답다고 떠벌리고 다녔다. 그 이야기를 듣고 화가 잔뜩 난 네레이데스들은 포세이돈을 쪼아댔다. 포세이돈은 일단 자신의 아내 암피트리테가 네레이데스인 것도 있고, 포세이돈 자신도 거만한 카시오페이아가 영 못마땅했는지 네레이데스들의 청을 들어주어 에티오피아 해안에 바다괴물을 보냈다. 에티오피아는 괴물이 일으키는 해일에 시달리게 되었고, 결국 "나라를 말아먹고 싶지 않으면 공주를 제물로 내놔라"라는 신탁 때문에 꼼짝없이 안드로메다를 제물로 바치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다행히도 안드로메다는 영웅 페르세우스 덕에 무사히 구출되었지만. 그 후 카시오페이아와 그의 남편 케페우스는 함께 별자리가 되었으나, 결국 네레이데스들이 원한을 풀지 않아 하루의 반(밤)을 의자에 거꾸로 매달리는 벌을 받게 되었다고 한다. 즉 W자는 의자에 앉은 카시오페이아가 거꾸로 매달려 있는 모습이라는 이야기. 혹은 카시오페이아 항목에 짤막하게 언급된 바와 같이 마누라 입방정 때문에 졸지에 딸을 제물로 바치게 생긴 케페우스가 화가 난 나머지 카시오페이아를 의자째(!!!)로 집어던지는 모습이라고도 한다.
231 이름없음 2021/07/25 20:46:07 ID : qqo6qrutxSG 0
학생들한테도 익숙한 별자리지! ㅋㅋㅋㅋㅋ 북극성 찾는 방법을 소개한다면서 과학 교과서에 99% 실려있는 별자리거든...
232 이름없음 2021/07/25 20:48:18 ID : o6rtdzU46ph 0
요즘 목표로 찍고 있는 별 있어?
233 이름없음 2021/07/25 20:51:00 ID : qqo6qrutxSG 0
별은 겨울철 별자리를 제외하면 거의 안 남아서, 한 번 성운이나 은하라도 제대로 찍어보고 싶네..
234 이름없음 2021/07/25 20:52:20 ID : o6rtdzU46ph 0
스레주의 노력에 별들도 감동해서 찍혀줄거야. 항상 화이팅!
235 이름없음 2021/07/25 20:53:41 ID : qqo6qrutxSG 0
고마워!! 언젠가 멋진 사진을 보여주겠어 후후
236 이름없음 2021/07/26 21:51:46 ID : qqo6qrutxSG 0
어제 사진 1000장 찍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합성 시작했는데 사진 렌더링이 너무 늦어지고 있다!! 새벽 6시부터 시작했는데 아직도 안 끝났어..
어제 사진 1000장 찍어서 엄청 기대하면서 합성 시작했는데 사진 렌더링이 너무 늦어지고 있다!! 새벽 6시부터 시작했는데 아직도 안 끝났어... 이거 다 될 때까지 난 안 잘 거니까 새벽에라도 마무리된다면 그때 올릴게 미안해!
237 이름없음 2021/07/26 23:32:28 ID : a3u5Xs5Qnwk 0
아녀 우리가 미안하지.. 매번 수고한다 스레주!!
238 이름없음 2021/07/27 02:58:20 ID : qqo6qrutxSG 0
M31 / 안드로메다은하 노출시간 3s * 1090 F 2.8, ISO 640 드디어! https://ibb.co/V3ksYCh (762 KB)
M31 / 안드로메다은하 노출시간 3s * 1090 F 2.8, ISO 640 드디어! https://ibb.co/V3ksYCh (762 KB)
239 이름없음 2021/07/27 03:02:25 ID : o6rtdzU46ph 0
와!!! 레주 고생많았어ㅠㅠㅠ 진짜 예뻐!
240 이름없음 2021/07/27 03:06:06 ID : qqo6qrutxSG 0
이렇게까지 해놓고 사진 망치면 어떡하나 싶어서 조마조마했는데 잘 나와서 다행이다!
241 이름없음 2021/07/27 21:38:55 ID : qqo6qrutxSG 0
요즘따라 하늘이 맑아서 행복하다! 이러다가 내가 먼저 지치겠는데... 오늘의 별자리는 기린자리! (Camelopardalis/Cam) 작은곰자리
요즘따라 하늘이 맑아서 행복하다! 이러다가 내가 먼저 지치겠는데... 오늘의 별자리는 기린자리! (Camelopardalis/Cam) 작은곰자리와 페르세우스자리 사이에 끼어있는 별자리로, 북극성과 가까이 있어서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나 볼 수 있어. 그런데 가장 밝은 별이 4등급 밖에 안 될 정도로 너무나 어두워서 잘 알려지지 않은 별자리지. 감이 좋다면 눈치챘겠지만, 기린자리도 17세기에 만들어진 근대 별자리야! 그런데 이 구역이 너무 어두워서 옛날 사람들은 기린자리를 메마른 사막으로 생각했다나 뭐라나. https://ibb.co/b7V52mL (2.49 MB)
242 이름없음 2021/07/27 21:37:36 ID : lwskk9usjiq 0
우와 대박...완전 이쁘다...
243 이름없음 2021/07/27 21:39:31 ID : qqo6qrutxSG 0
고마워 히히
244 이름없음 2021/07/27 21:42:43 ID : lwskk9usjiq 0
나두 완전 시골살아!! 혹시 사진에 나온 별 무슨별인지 알수있을깡?? 방향은 잘 모루겠어ㅠㅠ
나두 완전 시골살아!! 혹시 사진에 나온 별 무슨별인지 알수있을깡?? 방향은 잘 모루겠어ㅠㅠ
245 이름없음 2021/07/27 22:03:57 ID : qqo6qrutxSG 0
>>244 겨울에 찍었구나!
겨울에 찍었구나!
246 이름없음 2021/07/27 22:04:22 ID : lwskk9usjiq 0
우와 정확해......와 별자리 고마워ㅠㅠㅠㅠ
247 이름없음 2021/07/27 22:05:53 ID : qqo6qrutxSG 0
별말씀을!!
248 이름없음 2021/07/28 20:41:02 ID : qqo6qrutxSG 0
오늘은 잠깐 쉬어갈게! 남은 사진이 없어...
249 이름없음 2021/07/28 20:45:31 ID : o6rtdzU46ph 0
오늘 날도 더운데 집에서 쉬는 것도 좋지! 또 찍게 될 스레주의 별 사진 기대할게ㅎㅎ
250 이름없음 2021/07/29 21:08:05 ID : qqo6qrutxSG 0
오늘의 별자리는 봉황자리! (Phoenix/Phe) 영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봉황보다는 피닉스가 맞지만... 리라자리(Lyra)가 거문고자리로
오늘의 별자리는 봉황자리! (Phoenix/Phe) 영어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봉황보다는 피닉스가 맞지만... 리라자리(Lyra)가 거문고자리로 순화되어 사용되는 것처럼 봉황자리도 일종의 현지화를 거쳤다고 볼 수 있어. 남반구 별자리긴 하지만 봉황자리는 그 중에서도 북쪽에 있어서 우리나라에서도 절반 이상이 보여! 비록 이 레스에 사용된 사진에서는 구름과 지형에 가려 북쪽 일부분만 보이지만 날씨가 맑으면 정말로 다 보여!! 당연히 제주도에서는 더 잘 보이겠지? 봉황자리 알파는 안카(Ankaa)라고 하는데, 중세 아랍인들은 봉황자리 대신 작은배자리(Dhow)를 사용했어. 그래서 안카는 '배에서 가장 밝은 별'이라는 뜻의 '나이르 알자우라크' 라고도 불리지! https://ibb.co/qyvCxN6 (1.92 MB)
251 이름없음 2021/07/30 22:10:17 ID : qqo6qrutxSG 0
레더들은 천문대나 교과서에서 여러 천체 촬영 사진들을 본 적 있어? 단순히 빛나는 점을 넘어서 성운과 은하가 화려하게 찍힌 사진 말이야! 대부분
레더들은 천문대나 교과서에서 여러 천체 촬영 사진들을 본 적 있어? 단순히 빛나는 점을 넘어서 성운과 은하가 화려하게 찍힌 사진 말이야! 대부분
레더들은 천문대나 교과서에서 여러 천체 촬영 사진들을 본 적 있어? 단순히 빛나는 점을 넘어서 성운과 은하가 화려하게 찍힌 사진 말이야! 대부분은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겠지만 간혹 여기에 꽂히는 사람들은 '한번만이라도 이런 걸 내 눈으로 보고 싶다'라면서 네이버나 구글에 천체 촬영 따위의 단어들을 검색할 거야. 그리고 슬프게도 여기서 또 반절이 빠져나가. 너무 복잡하다던가, 돈이 너무 깨진다던가 하는 여러 이유로 말이지... 그냥 별자리도 아니고 성운을 보기 위해선 망원경이 필수적인데, 단지 망원경을 구입하는 것만으로도 알아야 할 게 너무 많아! 천체 망원경은 크게 두 종류로, 반사 망원경과 굴절 망원경으로 나눌 수 있어. 반사 망원경은 두 개의 거울로 빛을 모으는 방식을 사용해. 망원경 밑에 있는 주경에서 빛을 모아 앞에 있는 부경으로 반사시킨 후, 부경에서 다시 빛을 반사하여 한 점으로 모아 통 옆에 달린 아이피스(관측자가 빛을 보기 위해 들여다보는 렌즈)로 전달하는 거지! 반사 망원경은 굴절 망원경과 달리 크기를 엄청나게 키울 수 있어서 어두운 천체를 촬영하기 용이해! 같은 이유로 사진이 아니라 맨눈으로 관측하기에도 좋지. 가격도 저렴해! 다만 크기가 크고 무게도 좀 나가서 아직 차가 없는 청소년들은 리어카라도 쓰지 않는 이상 사용하기 매우 힘들어. 대중교통은 이용할 생각도 하지마! 진짜 사람이 할 게 못 되더라고... 게다가 망원경 내부가 넓어서 그 안에 이물질이 들어갈 수 있고, 공기가 그 안에서 움직여 상이 또렷하게 맺히지 않을 수 있어. 또한 별이 점으로 찍히지 않고 십자 형태로 찍히게 돼! (그 유명한 허블 우주 망원경도 반사 망원경이라서, 찍힌 사진들을 보면 별빛이 십자로 찍힌 걸 확인할 수 있어) 굴절 망원경은 대물렌즈와 접안렌즈로 빛을 굴절시켜 한 점에 모으는 방식을 사용해. 빛이 대물렌즈에서 한 점으로 모이고, 접안렌즈에서 이를 다시 정렬하지! 반사 망원경과 달리 망원경 내부가 밀폐되어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해. 비교적 작고 가벼워서 보관하기 용이한 것도 장점이지! 하지만 기술적으로 렌즈의 크기를 키우는 게 힘들어서 구경이 6인치보다 큰 경우가 별로 없어. 이 때문에 빛을 모으기가 힘들고, 어두운 천체를 관측하기는 더욱 힘들어지지. 렌즈에서 빛이 굴절되는 만큼 색 수차가 일어나며, 렌즈 공정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다는게 단점이야. 망원경을 산다는 건 큰 결단이지! 이게 그냥 몇 만원 하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된 물건은 수백 만원을 호가하니 그 선택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어. 무엇보다 천체 관측은 망원경만 산다고 다 된 게 아니니 앞길이 정말로 막막하지... 천체관측자 사이에서 떠도는 격언인데, '천체 망원경은 늦게 살수록 좋다' 라는 말이 있어. 그러니 망원경을 살 계획이라면 서두르지 말고 천천히 생각해보길 강력하게 권한다!
252 이름없음◆reZhhzbu2tz 2021/08/03 01:28:28 ID : gY66lwty5al 0
기상청이 오늘 맑다길래 나왔는데 구름 완전 많다... 기상청 넌 나를 몇번이나 배신하는거야
253 이름없음 2021/08/06 01:11:30 ID : qqo6qrutxSG 0
M39 / 백조자리에 있는 산개성단 노출시간 3s * 98 F 2.8, ISO 640 한 시간 정도 날씨가 맑아서 파박 찍어왔다! https:/
M39 / 백조자리에 있는 산개성단 노출시간 3s * 98 F 2.8, ISO 640 한 시간 정도 날씨가 맑아서 파박 찍어왔다! https:/
M39 / 백조자리에 있는 산개성단 노출시간 3s * 98 F 2.8, ISO 640 한 시간 정도 날씨가 맑아서 파박 찍어왔다! https://ibb.co/bFShpj4 (1.58 MB)
254 이름없음 2021/08/08 03:36:17 ID : qqo6qrutxSG 0
NGC 869, NGC 884 / 이중성단 노출시간 2s * 93 F 2.8, ISO 1000 페르세우스의 머리에 있는 두 성단이야. 그리고 각
NGC 869, NGC 884 / 이중성단 노출시간 2s * 93 F 2.8, ISO 1000 페르세우스의 머리에 있는 두 성단이야. 그리고 각
NGC 869, NGC 884 / 이중성단 노출시간 2s * 93 F 2.8, ISO 1000 페르세우스의 머리에 있는 두 성단이야. 그리고 각각의 성단은 h Per, χ Per라고도 하는데, 어디서 많이 본 표기법이지 않아? 보통 밝은 별들은 알파 센타우리(α Cen)나 고래자리 타우(τ Ceti)처럼 그 별이 속한 별자리에서 따오는 경우가 대부분이야. 그런데 이중성단도 비슷하게 표기된 걸 볼 수 있어! (h는 그리스 문자가 아니어서 모르겠지만) χ Per는 페르세우스자리 키라고 읽을 수 있겠네. 수만 개의 별을 거느린 성단이 그저 하나의 별로 간주된 이유는, 옛날 사람들이 성단과 별을 구분하지 못해서 그런거야. 성단도 그냥 희뿌연 별 하나라고 생각해서 붙여진 이름이지! 두 천체가 성단이라는 사실도 17세기 초여서야 밝혀졌어. https://ibb.co/zhNjm8r (951 KB)
255 이름없음◆reZhhzbu2tz 2021/08/09 12:58:57 ID : 62MlxzXy43T 0
어제 찍은 은하수!
어제 찍은 은하수!
256 이름없음 2021/08/09 14:27:05 ID : lwskk9usjiq 0
우와 은하수 나도 보고싶다.....
257 이름없음 2021/08/09 14:36:52 ID : 62MlxzXy43T 0
하지만 나도 맨눈으로는 은하수를 본 적이 없다... 카메라로 찍어서 간신히 볼 수 있었어!
258 이름없음 2021/08/10 16:02:31 ID : qqo6qrutxSG 0
>>255 이거 보정한거! 노출시간 8s * 83 F 2.8, ISO 640 https://ibb.co/mcCvdNX (2.59 MB)
>>255 이거 보정한거! 노출시간 8s * 83 F 2.8, ISO 640 https://ibb.co/mcCvdNX (2.59 MB)
이거 보정한거! 노출시간 8s * 83 F 2.8, ISO 640 https://ibb.co/mcCvdNX (2.59 MB)
259 이름없음 2021/08/11 17:07:44 ID : mNxQnxyJWrx 0
사진 너무 멋져
260 이름없음 2021/08/11 17:20:40 ID : 2HB9bdAZa4G 0
다들 너무 멋지다
261 이름없음 2021/08/11 18:02:09 ID : qqo6qrutxSG 0
고마워!! 우히히
262 이름없음 2021/08/12 10:38:50 ID : qqo6qrutxSG 0
오늘 밤에 페르세우스자리에서 유성우가 내릴 예정이다! 12일 22시부터 관측 가능하며 13일 새벽 4시에 가장 많이 내릴 예정이니 알아두도록!! 다만 이번주는 전국적으로 날씨가 흐려서 잘 볼 수 있을지 걱정이다...
263 이름없음 2021/08/13 01:40:36 ID : lwskk9usjiq 0
레주 오늘 유성우 볼거양??
264 이름없음 2021/08/13 09:06:56 ID : qqo6qrutxSG 0
구름이 너무 많아서 볼 수 없었다...
265 이름없음 2021/08/15 19:07:31 ID : qqo6qrutxSG 0
어제 은하수를 찍기 위해 양평에 있는 벗고개터널을 다녀왔다! 나중에라도 별 보러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후기라도 살짝 남겨볼게 일단 벗고개
어제 은하수를 찍기 위해 양평에 있는 벗고개터널을 다녀왔다! 나중에라도 별 보러 여행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은 후기라도 살짝 남겨볼게 일단 벗고개터널은 말 그대로 터널 이름이고, 그 주위에서 별을 찍을 수 있어. 가로등이 몇 있긴 한데 잘 피해서 하늘 보면 지장이 없는 수준! (3등급 별까지는 맨눈으로 쉽게 볼 수 있고, 4등급부터는 아른아른 보이는 정도! 사진을 참고해줘) 물론 맨눈으로 은하수가 보일 정도는 아니고, 카메라를 가져간다 하더라도 지형적인 문제 때문에 은하수의 중심부가 아슬아슬하게 가려진다... 그나마 터널을 지나기 전, 입구 기준으로 왼쪽에 가게 하나를 볼 수 있어. 가게 마당에 잠깐 들어가서 찍으면 보일 것 같기는 하더라고! 난 구름 때문에 못 찍어서 장담할 수는 없지만 말이야... 그래도 터널 특유의 감성과 별이 함께하는 멋진 곳이었어 https://ibb.co/RHPtNmF (927 KB, 맨눈으로 봤을 때 이 정도로 보여)
266 이름없음 2021/08/16 20:28:51 ID : qqo6qrutxSG 0
이번 사진은 뭔가 색감이 마음에 드는걸! 오늘의 별자리는 황소자리! (Taurus/Tau) 황도 12궁 중 하나로 알파성인 '알데바란'이 매우
이번 사진은 뭔가 색감이 마음에 드는걸! 오늘의 별자리는 황소자리! (Taurus/Tau) 황도 12궁 중 하나로 알파성인 '알데바란'이 매우 밝기로 유명해. 좌하단으로 뻗은 두 선은 황소의 뿔, 우상단은 황소의 몸체와 다리라고 생각하면 돼. 보기보다 길쭉해서 한눈에 담기 어려운 별자리 중 하나야. 하지만 그 특유의 Y자 형태가 아주 인상적인지라 알파성만 찾으면 나머지 부분들을 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아! 황소자리 알파, 알데바란의 이름은 '따라가는 자'라는 뜻의 알 다바란에서 비롯했어. 그러면, 알데바란은 도대체 누구를 따라다닌다는 걸까? 그 주인공은 바로 플레이아데스 성단이야. 천체들의 위치를 보면 플레이아데스 성단은 황소자리보다 위쪽에 있거든! 그래서 자연스럽게 플레이아데스 성단이 떠오르고, 그 뒤를 따라 황소자리가 떠오르기 때문에 알데바란은 플레이아데스 성단의 추종자나 다름이 없었겠지. 사진을 보면 황소의 오른쪽 뿔이 다른 별자리와 공유되고 있는 걸 볼 수 있어. '엘나스'라고 하는 별인데, 보다시피 마차부자리와 황소자리 사이를 이어주고 있지! 덕분에 엘나스는 황소자리 베타임과 동시에 마차부자리 감마가 돼버렸어... 나중에 별자리 영역을 다시 정하면서 엘나스는 정식으로 황소자리에 소속되며 더 이상 마차부자리의 별이 아니게 되었지. 그래도, 여전히 마차부자리는 엘나스를 사용하고 있어! 수천 년간 마차부자리에서 함께한 일원이라 그런지 쉽게 놔줄 수는 없었나봐. https://ibb.co/Lh8W1HC (2.32 MB)
267 이름없음 2021/08/17 21:00:49 ID : qqo6qrutxSG 0
구불구불구불구불 오늘의 별자리는 에리다누스자리! (Eridanus/Eri) 뭔가 심상치 않은 별자리야... 바닥에 떨어뜨린 실가닥처럼 어디 갈라
구불구불구불구불 오늘의 별자리는 에리다누스자리! (Eridanus/Eri) 뭔가 심상치 않은 별자리야... 바닥에 떨어뜨린 실가닥처럼 어디 갈라지는 곳 없이 쭉 이어져 그 길이가 어마어마해. 기어다니는 뱀 같기도 하고, 울퉁불퉁한 능선 같기도 한 것이 참 신기하지. 대체 뭘 나타낸 것이길래 이리도 난해하게 꼬여있는 걸까? 다른 별자리가 그렇듯, 에리다누스자리도 그리스 신화에 기반하여 만들어졌어. 파에톤은 태양신 헬리오스와 클리메네의 아들이야. 어린 파에톤은 친구들이랑 노는 것을 좋아했는데, 친구들이 자신의 족보를 자랑하며 놀자 파에톤도 자신의 아버지가 누구인지 궁금해했어. 곧바로 어머니한테 물어 헬리오스가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게 되지! 헬리오스는 파에톤에게 '내가 네 아버지다'를 시전하고 그 증거로 파에톤의 소원을 무엇이든 들어주기로 스틱스 강에서 맹세해. (여기서 한 맹세는 신이라도 거역할 수 없어) 신이 난 파에톤은 아버지가 몰고 다니는 태양 마차를 직접 몰아보고 싶다는 소원을 빌게 돼. 태양 마차를 이끄는 천마 네 마리는 다루기가 아주 힘들어 오직 헬리오스만이 몰 수 있었어. 헬리오스는 자신의 실언을 후회하며 파에톤의 소원을 들어줄 수밖에 없었지. 당연하겠지만 파에톤은 태양 마차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마차를 땅에 너무 가깝게 하여 대지와 식물이 모두 불타버릴 지경이었어. 아프리카는 사막이 되었고,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피부는 새까맣게 타버렸지. 기어코 모든 강물과 바다가 말라버릴 위기에 처하자 제우스는 마차에 벼락을 내려 파에톤은 그 충격으로 마차에서 떨어지고 말았어. 파에톤의 시체는 산산조각이 났고 하늘에서 불타면서 낙하했지. 유성처럼 떨어진 시체는 어느 강에 떨어졌는데, 그 강의 이름이 바로 에리다누스야. 이 에리다누스 강은 아직도 실존해! 이탈리아 북부의 '포' 강이 신화 속 에리다누스 강이야. 물론 파에톤이 묻힌 무덤은 어디인지 알 수 없지만 말이야... https://ibb.co/sQ5fqdB (2.51 MB)
268 이름없음 2021/08/18 20:42:00 ID : qqo6qrutxSG 0
M42 / 오리온 대성운 노출시간 3s * 53 F 2.8, ISO 800 오리온의 허리춤에 걸린 칼자루 가운데에서 볼 수 있는 성운이야. 아주
M42 / 오리온 대성운 노출시간 3s * 53 F 2.8, ISO 800 오리온의 허리춤에 걸린 칼자루 가운데에서 볼 수 있는 성운이야. 아주
M42 / 오리온 대성운 노출시간 3s * 53 F 2.8, ISO 800 오리온의 허리춤에 걸린 칼자루 가운데에서 볼 수 있는 성운이야. 아주아주 유명하고 엄청엄청 밝은 성운이라서 도시에서도 어렵지 않게 찍을 수 있어! 보다시피 색깔도 화려해서 초보자가 찍기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겠네. 원래 오리온자리가 겨울철 별자리다보니 지금과 같은 여름철에는 새벽 4시까지 기다려야 겨우 뜬다는게 한 가지 흠이라고나 할까... https://ibb.co/xL0rKLY (1.15 MB)
269 이름없음 2021/08/19 23:32:58 ID : Zg1vh81dxwq 0
별인지 위성인지...너무 밝아서 일단 후다닥 찍었어 보정 안한거
별인지 위성인지...너무 밝아서 일단 후다닥 찍었어 보정 안한거
270 이름없음 2021/08/20 01:49:00 ID : a3u5Xs5Qnwk 0
거의 맨날 보이는 별 있던데 약간 불그스름? 노란? 빛 나는 별... 혹시 뭔지 알아???
271 이름없음 2021/08/20 01:53:02 ID : rgkoIHxu3wr 0
맨날은 아닐 건데 붉은 별이면 화성일 거야
272 이름없음 2021/08/20 05:25:25 ID : bDs8klbcoE2 0
작년에 부모님이 하시는 주말농장 따라갔다가 찍었던 은하수사진!! 카메라 화면으로는 그래도 은하수 띠가 꽤 잘보이는데 왜 폰으로 옮기니까 잘안보이
작년에 부모님이 하시는 주말농장 따라갔다가 찍었던 은하수사진!! 카메라 화면으로는 그래도 은하수 띠가 꽤 잘보이는데 왜 폰으로 옮기니까 잘안보이
작년에 부모님이 하시는 주말농장 따라갔다가 찍었던 은하수사진!! 카메라 화면으로는 그래도 은하수 띠가 꽤 잘보이는데 왜 폰으로 옮기니까 잘안보이는거냐ㅠㅠㅠ 아직 사진보정은 할줄모름..언젠가 보정도 배우고 공부할 생각이라 사진찍을땐 항상 raw+jpeg로 찍어ㅎㅎ 올해는 계속 일때문에 시간이 안맞아서 별 찍으러도 못갔네ㅠㅠ아무래도 올해는 은하수는 무리일것같고 겨울에 별 궤적이나 찍으러갈까 생각중..
273 이름없음 2021/08/20 17:29:43 ID : qqo6qrutxSG 0
오 뭐야!! 안 본 사이에 많이들 왔다갔구나! 확신할 수는 없겠지만 목성 같아! 별은 아니지만 -2.5 등급의 아주 밝은 천체라서 한밤 중에도 독보적으로 빛나거든. 도심에서도 아주 쉽게 볼 수 있을 정도로! 아... 화성은 지구 기준 내행성이라서 일출과 일몰 각각 아주 짧은 시간 동안만 볼 수 있어. 화성이 밝은 천체이긴 해도, 그 위치 때문에 밤에 볼 수 있는 천체는 아니야. 그래도 좋은 추측이었다! 이건 진심으로 부럽다... 역시 천체 사진은 카메라 성능보다는 하늘 상태가 좋아야 잘 찍을 수 있지! 별궤적 사진도 진짜 매력적인데, 나중에 찍게 되면 같이 보자 :D
274 이름없음 2021/08/21 17:11:37 ID : e1A1u67s09z 0
>>273 궤적사진 찍으면 또 올릴게ㅎㅎ노트북에 포토샵 깔려고했는데 용량부족이라 안깔리네..램추가 안되는 노트북인데ㅠㅠ 알바시간 다돼서 일단 폰
궤적사진 찍으면 또 올릴게ㅎㅎ노트북에 포토샵 깔려고했는데 용량부족이라 안깔리네..램추가 안되는 노트북인데ㅠㅠ 알바시간 다돼서 일단 폰에 라이트룸 깔아서 버스타고 출근하는길에 대충 보정해봤어! 가 원본이구 이건 라이트룸 어플로 보정한거!
275 이름없음 2021/08/21 18:41:51 ID : qqo6qrutxSG 0
오오!! 30초 노출로 저정도로 잘 보인다니 새삼 놀라운걸... 나도 저렇게 어두운 곳좀 찾아가보고 싶은데 마음처럼 안 된다 흑흑
276 이름없음 2021/08/21 18:55:24 ID : e1A1u67s09z 0
부모님이 농장 조그맣게 만들어놓으신곳이라 언제든 가려면 갈수있어ㅎㅎ집에서 그렇게 멀지도 않은지역이라!! 근데 내가 주말에도 알바를 하다보니 부모님이랑 시간이 안맞아서 요즘은 따라가질 못하고있지만ㅠㅠ평일에 알바쉬는날 버스타고 혼자라도 가볼까 생각중이얌
277 이름없음 2021/08/22 22:05:11 ID : qqo6qrutxSG 0
오늘은 좀 기술적인 이야기!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시야와 비슷하게 설정되어있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일반적으로 카메라는 적외선과 자외선을
오늘은 좀 기술적인 이야기!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시야와 비슷하게 설정되어있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일반적으로 카메라는 적외선과 자외선을
오늘은 좀 기술적인 이야기!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시야와 비슷하게 설정되어있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일반적으로 카메라는 적외선과 자외선을
오늘은 좀 기술적인 이야기! 카메라는 기본적으로 사람의 시야와 비슷하게 설정되어있어. 이게 무슨 말이냐면, 일반적으로 카메라는 적외선과 자외선을 인식하지 않아. 왜냐하면 우리가 보지 못하는 빛이기 때문이지! 만약 그런 것까지도 전부 담아낸다면 사진이 비정상적으로 붉게 찍힐 거야. 풍경은 물론 음식이나 인물도 제대로 찍을 수 없겠지. 다만 이게 환영받는 분야가 있는데, 바로 천체 촬영이야! 여기선 무엇보다도 천체가 내뱉는 빛을 최대한 담는게 중요하지! 그런데 여기서 문제점은, 천체들은 생각보다 근적외선을 많이 방출해. 위에서 말했듯이 카메라는 근적외선을 잘 인식하지 않아서 고작 20%의 빛만 흡수하지... 그래서 어두운 천체는 물론이요 성운의 붉은 빛이 잘 담기지 않아. (사진에서 656nm Ha 구역) 그래서 우리 별쟁이들은 생각해냈다! 카메라를 분해하여 적외선을 차단하는 필터를 제거해버린다면 이 문제가 해결된다는 것을!! 그 필터의 이름은 LPF(Low Pass Filter), 카메라 내부 LPF 제거 과정은 흔히 '필터 개조'라고 불러. LPF는 두 겹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둘 중에서 센서와 먼 쪽을 LPF1, 센서와 가까운 쪽을 LPF2라고 불러. 촬영을 방해하는 쪽은 LPF2라서 보통 'LPF 제거'라고 하면 LPF2만 제거하는 경우가 많아! 1까지 제거하면 센서가 아예 드러나버려서 먼지가 들어가기 쉽거든. 물론 이는 LPF2를 제거해도 생기는 문제점이라서 LPF2와 같은 크기의 다른 필터를 붙여 먼지를 막을 수도 있어. 이때 선호되는 필터로는 클리어 필터(아무 효과 없음), UV/IR cut(촬영에 필요 없는 적외선, 자외선 차단)이 있어! 다만 LPF2를 제거한다고 해서 막 안 보이던 성운이 갑자기 보이고! 조금만 노출시켜도 엄청 어두운 별까지 찍히고! 이런 건 아니라는 걸 알아둬. 물론 하지 않은 것보다는 훨씬 낫겠지만 너무 지나친 기대는 하지 마! 일단 장점만 있는 것도 아니야. 제거를 하고 나면 센서가 적외선을 그대로 받기 때문에 사진이 전체적으로 붉게 찍힐거야. 즉 일반적인 사진은 이제 불가능하다는 소리야... 물론 보정하거나 화이트밸런스를 조정하면 좀 낫겠지만 그렇게 해도 나무가 좀 진흙 같은 색으로 찍힐 거야. 게다가 LPF를 집에서 제거하면 카메라가 망가질 수도 있어. 저렴한 카메라라면 괜찮지만 비싼 고급 카메라라면 반드시 업체에 맡길 것! 대충 30만원이면 LPF 제거된 600D를 중고로 구매할 수 있는 것 같아. 관심 있는 레더는 시간 날 때 한 번 씩 장터 둘러보면 좋은 거 하나 건질 수 있을 듯!
278 이름없음 2021/08/22 22:08:08 ID : qqo6qrutxSG 0
그리고 내가 여기서 말한 내용 정정할게. 화성은 지구 기준 내행성이 아니였어... 엄청 당연한건데 순간 헷갈려서 이상한 말을 적어버렸네. 게다가 작년까지만 해도 화성을 새벽 1시에 볼 수 있었더라고! 앞으로 이런 내용은 최대한 찾아보고, 주의해서 말할게. 미안해!!
279 이름없음 2021/08/23 01:49:48 ID : mNxQnxyJWrx 0
생각보다는 싸다 나는 엄청 비쌀 줄 알았어
280 이름없음 2021/08/23 07:01:02 ID : qqo6qrutxSG 0
아무래도 광학기기니까 나도 엄청 비쌀 줄 알았는데 중고로 거래되는 가격 보면 최소 원가의 50%는 절약할 수 있겠다 싶었어 ㅋㅋㅋㅋ 천문동호회에서 50000원에 개조 EOS-M까지 거래되는 거 보고 경악했잖아...
281 이름없음 2021/08/23 20:19:25 ID : qqo6qrutxSG 0
엄청 신기한 사이트를 알아냈어! https://nova.astrometry.net/ 라는 곳인데, 별 사진을 업로드하면 알아서 자동으로 주석을 달아주는 사이트야. 완전 편해!! 업로드하면 대기 페이지가 뜨는데 기다리다가 Success 메세지 나오면 확인할 수 있어 예시) https://nova.astrometry.net/user_images/5055005#annotated https://nova.astrometry.net/user_images/5056198#annotated
282 이름없음 2021/09/09 18:39:51 ID : qqo6qrutxSG 0
생존신고겸 현재 상황: 8월 말에 LPF 필터 제거하려고 다른 곳에 잠깐 카메라 넘겨줬는데 아직 안 오고 있다...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
생존신고겸 현재 상황: 8월 말에 LPF 필터 제거하려고 다른 곳에 잠깐 카메라 넘겨줬는데 아직 안 오고 있다... 이제 조금만 더 기다리면 올 거 같아... 그러니 날 잊지 말아줘! 곧 돌아오겠다
283 이름없음 2021/09/09 18:59:30 ID : wGldCi8o7vA 0
조아! 기다릴게!
284 이름없음 2021/09/09 19:57:45 ID : Zg1vh81dxwq 0
두개 있더라 예쁨
두개 있더라 예쁨
285 이름없음 2021/09/09 20:00:00 ID : qqo6qrutxSG 0
각각 목성과 토성이야!
286 이름없음 2021/09/09 20:20:07 ID : 1Bfaq2FbeL9 0
진짜?????우와 세상에 몇 광년에 걸친 빛을 보고있었구나
287 이름없음 2021/09/09 20:20:26 ID : 1Bfaq2FbeL9 0
우와 개신기해 ㄹㅇ 목성 토성이 저기 있어?
288 이름없음 2021/09/09 20:37:58 ID : qqo6qrutxSG 0
신기하지!! 태양계 행성들은 태양광에 반사되어서 지구에서 볼 때 매우 밝게 빛나! 천왕성과 해왕성은 너무 멀어서 조금 어둡긴 하지만, 스스로 빛나는 별이 아님에도 어지간한 쌍안경으로는 희미하게나마 볼 수 있어. 태양 만세!
289 이름없음 2021/09/09 22:47:11 ID : Zg1vh81dxwq 0
와 세상에 어떻게 그러냐고ㅠㅠㅠㅠㅠ태양 만만세
290 이름없음 2021/09/10 00:48:25 ID : 7hwGpPjApcH 0
태양이 진짜 크고 밝긴 한가보다
291 이름없음 2021/09/12 06:18:08 ID : mNxQnxyJWrx 0
사진 감성있다
292 이름없음 2021/09/19 01:04:55 ID : a3u5Xs5Qnwk 0
방금 찍은건데 달 옆에 저 별 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
방금 찍은건데 달 옆에 저 별 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
방금 찍은건데 달 옆에 저 별 이름이 뭔지 알 수 있을까..?
293 이름없음 2021/09/19 06:46:55 ID : qqo6qrutxSG 0
보름달이 떴는데도 별빛이 선명한걸 보아 목성으로 추측된다!
294 이름없음 2021/09/19 13:37:13 ID : go3QoE3Co2I 0
근데 목성이랑 토성인건 어떻게 구분하는거야? 나는 뭔지 아예 구분을 못하겠더라고ㅠㅠ
295 이름없음 2021/09/19 14:12:07 ID : qqo6qrutxSG 0
시기마다 다르겠지만 요즘은 그냥 밤하늘에서 제일 밝은 별이 목성이라고 보면 돼! 그리고 목성에서 오른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좀 멀찍이서 빛나는 별이 있는데, 그게 토성이야 ㅋㅋㅋ 물론 항상 이렇다는 건 아니고, 대충 이번 겨울이 오기 전까진 이렇게 구분하면 돼 후후
296 이름없음 2021/09/19 14:55:37 ID : go3QoE3Co2I 0
헉!!!!!! 나어제밤에 달옆에 쪼끔 위쪽으로 떠있는 별이랑 옆으로 고개 쪼끔만 돌리면 오른쪽으로 떠있던 별 봤는데!!! 그게 목성이랑 토성이였구나ㅠㅠㅠㅠㅠ 난 목성이랑 화성인줄알았엌ㅋㅋㅋㅋㅋ 알려줘서 고마워! 즐거운 추석보내~~❤
297 이름없음 2021/09/19 14:56:54 ID : qqo6qrutxSG 0
레더도 즐거운 한가위 보내라!!
298 이름없음 2021/09/19 14:58:42 ID : bdBhy2E789v 0
이거 292레더랑 비슷하지 않아?? 대박 우리거 같은 하늘 아래에 있다는걸 실감하고 있어.
이거 292레더랑 비슷하지 않아?? 대박 우리거 같은 하늘 아래에 있다는걸 실감하고 있어.
299 이름없음 2021/09/19 15:02:55 ID : qqo6qrutxSG 0
그게 바로 천체 사진의 가장 큰 매력이지... 수천 년 전의 철학자도, 동굴 속의 원시인도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광경을 봤을거라 생각하면 절로 몸에 전율이 돋는거 있지
300 이름없음 2021/09/19 16:57:15 ID : mNxQnxyJWrx 0
헐 이렇게 생각하니까 소름
301 이름없음 2021/09/19 19:29:57 ID : GoJXuk09upU 0
방금 찍은건데 3개가 찍혔어 스카이맵이라고 별자리랑 행성볼수있는 맵인데 거기에서는 금성 수성 화성이라고 나와있더라구,, 레더들 말처럼 그냥 목성
방금 찍은건데 3개가 찍혔어 스카이맵이라고 별자리랑 행성볼수있는 맵인데 거기에서는 금성 수성 화성이라고 나와있더라구,, 레더들 말처럼 그냥 목성 토성일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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