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피아노학원 다녔는데 거기 통학차가 있었음
피아노학원 마치고 똥이 너무 마려운데
통학차 가야된다해서 헐레벌떡 나옴
근데? 너무 마려웠음 그때는 너무 어렸어서 뭔가 꼭 참아야겠다는 생각을 안했다
그냥지림 ㅋㅋㅋ
와개더럽네 쓰고보니까
그러고 통학차 탔음
근데 거기가 좀 옆에 밭도 있고 그런 곳이었단 말이야
옆에 애들이 어?똥냄새난다 ㅇㅈㄹ
근데 그래서 필사적으로 아 그러게 머고 문좀 열어야 되나? 했는데
기사님이 밖에 밭에 비료냄새인갑다 문 닫자 해서
ㅅㅂ그러고 한 5분동안 죄인돼서 감
애들 계속 똥냄새나요~
ㅋㅋㅋ
근데 안들킴 진짜다행
하....집오자마자쳐울면서 엄마나똥싸써했다
엄마 기함
이름없음2021/04/27 22:38:12ID : 7hy7tfO7cMp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비슷한 경험 하나 했다ㅋㅋㅋㅋㅋㅋ 똥싸고있는데 쌤이 지금 출발 안하면 놔두고 간대서 닦지도 못하고 나왔던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갖고 팬티에 다 묻고 난리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이 아 똥냄새나요 똥냄새나요 하는데 존나... 뭔가 나도 똥냄새난다고 오만상 찌푸리고 연기함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땅으로 꺼져버리고싶었음;; 그 와중에 내가 똥싼거 들켜서 1년치 놀림감 됨 ㅠㅠ 아 쓰고보니 더럽긴 하다ㅋㅋㅋㅋㅋㅋㅋㅋ 초등학교 3학년 때? 쯤 얘긴데 고2인 지금도 안잊힌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