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아냐 음.. 추가하자면 막 접으려고 노력하지 않아도 돼
나도 샘 짝사랑 n년차인데 처음엔 접으려고 엄청 노력했고.. 내 자신이 너무 싫기도 해서 부정했었어
그런데 뭔가 이런 감정을 아픈채로 흘려보낼 수 없어서 적당한 선에서 표현하고 혼자 사랑하고 그랬어. 예의와 적정선만 지키면 돼
괜찮아 너무 감정을 억누르려고 무리하지말고..! 나도 너도 같이 힘내장 우리에겐 좋은 인연이 찾아올거야..!
이름없음2021/05/08 03:52:10ID : qrxVgi4JU6m
존경이야 사랑에선 그사람처럼 멋져지고 싶다는 생각 안해
이름없음2021/05/08 03:53:27ID : xyIFcmtxO4G
네가 말한 그 감정을 존경이라고한단다
이름없음2021/05/08 05:22:49ID : LdO4NupVcNz
엥 나도 쌤 좋아하는데 선생님처럼 멋져지고 싶단 생각 하는데? 주변에서도 이건 정말 사랑 아니면 말이 안된다 그러고(장난이라기엔 여기저기서 너무 많이 들었음) 여튼 난 존경+사랑이라 그러는 걸까..
이름없음2021/05/08 18:08:19ID : eLe47Ape1wt
사랑에 존경이 껴있을 수도 있는거아니야? 난 내가 샘 말고도 또래 친구들도 좋아했을 때 걔들이 잘하는 거 나도 잘하고 싶고 그랬는데? 사랑에선 그 사람처럼 되고싶다는 생각을 안한다는 건 너무 극단적인데ㅋㅋㅋㅋ..너무 이른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