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6/13 01:02:18 ID : grxU7xQlck1 0
호감가는 애 있어서... 솔직히 외모로 호감 생기게 된 거고 그 애는 나한테 호감 하나도 없을 거 알지만... 몇 달전애 한창 전학생들 좀 올 때, 또 누가 왔다는거야 보러 가기도 귀찮고 금방 잠잠해져서 잊고 살았는데 아 참고로 고2 그 애 본 친구 중 한 명이 나한테 아직도 못 봤냐고, 개존잘이라고 그러는거야. 아 왜 내가 갑자기 한심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글 쓰고 있는게..? 암튼 못 봤다고, 다음에 보겠다고 하고 또 잊었는데 급식실 줄 기다리고 있을 때 그 친구가 쟤라고 빨리 보라고 그러길래 봤는데 처음에는 그냥 그랬음 아 또 그렇다고 해서 평범한 것도 아니었고.. 그냥 음~~ 좀 잘생겼네 이 정도? 그래서 그냥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잘생겨서 쳐다보고 말았는데 갑자기 요즘 생각이 나는거야. 마스크 벗은 모습은 어떨까, 반 여자애들이랑 친할까 이런 거? 키는 또 오지게 커서.. 한.. 185는 되려나? 내가 172인데도 크다고 느껴질 정도면 그 정도는 되는 것 같고 심지어 머리 진짜 작더라 놀랐어.. 키 큰데 머리가 작다 보니까 비율 진짜 좋고,, 솔직히 학교에서 나 말고 걔 마음에 들어하는 애 한 둘 아닐 것 같고.. 머리통 자체가 작은 듯 말 한번 해본 적 없고 이름도 모르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절망적인 걸.. 친구라도 되고 싶은데 뭐 없나 말 걸어볼 수 있는 핑계 없나? 반도 꽤 멀어서 마주칠 일도 없고 그 쪽 주변에는 갈 일 없어서... 걔네 반 여자애들이랑 친하다는 핑계도 못 대 엄청 친한 것도 아니라 저번에 마스크 벗은 거 봤는데 내가 생각했던 얼굴 그대로더라...? 대박이었어 약간 연예인 같아. 학교에 이쁘고 잘생긴 애들 캐스팅 하러 오잖아 100퍼 번호 따갈 그런 얼굴,, 걔 집 갈 때 같은 반인지 뭔진 모르지만 여자애 2~3명이랑 깉이 집 가던데 부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 진짜,, 어떻게 말 걸지 좋아하는 티 또 못 내고 또.. 자존감도 없고 요즘 살도 엄청 쪄서 으ㅡㅡㅡ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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