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6/26 01:35:03 ID : WpbCmIJVcMr 2
인터넷에 너네같은 애들 있어서 좋아 현실엔 아무도 없어 옆에있는 내가 퀴어라는것도ㅈ모르고 막ㅊ던ㄴㄷㆍ더럽대 너무슬퍼 친한친구도 역겹대 엄마한테도 말 못하고 슬퍼 아무렇지 않다고 괜찮은거라고 생각했어 난 떳떳하다고 부끄러울거 없다고 생각했어 근데 막 그렇잖아 다 이상하다 그러고 이해하주는 사람도 없고 맘놓고 털어 놓을수도 없고 인터넷에서만 인정받고 괜찮아 잘못한거아니야 생각하고 넘어갈려해도 몇년간 내 맘구석에 찝찝함이 안없어져 나 좀 이상한거 아닐까 정말 죄악일까 난 무굔데도... 근데 이제 심지어 퀴어들 사이에서도 차별받는 존재가 됗어 이상해근데 그래서 유튜브에서 영상을 찾악봤는데 다들 아무렇지도 않아 다들 자신이 퀴어인게 그걸 인정해서 영상ㅈ으로 만들 수 있다는게 그게 ㅡ부럽고 그래서 눈물나
2 이름없음 2021/06/26 01:38:03 ID : WpbCmIJVcMr 0
알고리즘으로 어떤 유명하고 또 중요한 위치에 있는 인물이라 그런말을 해선 안되는 사람이 동성애를 반대하는것이 당연하다고 말하는걸 봐버렿ㅇㆍㄱ어 너무 상처받앟어 당신은 그러면 안되는거잖아 난 잘못한것 없는데 그사람을 딱히 지지한다거나 하는건 아니였지만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거잖아
3 이름없음 2021/06/26 01:38:45 ID : WpbCmIJVcMr 0
심지어 반 선생닝 조차도 동성애가 죄악이고 역겹다고 하셩ㅎ어 내가정말 좋아하는 선생닝이신데(연애감정 x학생으로써 존경 의 마음)
4 이름없음 2021/06/26 01:39:04 ID : WpbCmIJVcMr 0
어떻게 선생님까지 그래요
5 이름없음 2021/06/26 01:55:35 ID : WpbCmIJVcMr 0
동성애야말로 치료해야할 병이라니 진짜 너무 슬프다 내가 뭘 햏길래 정신병이래 나 멀쩡해 싶으면서도 나 진짜 정신병일까? 생각하게된다 근데 이 마음이 너무 커지면 그거야말로 정말 정신병일까?
6 이름없음 2021/06/26 02:14:53 ID : g3PhbB9hhwG 0
동성애가 무슨 치료해야할 병이야..말도 안돼. 그리고 사실 난 사람들은 누구나 취향이 달라서 동성애를 이해할 수 없을 수도 있다고 생각해..슬프지만ㅠㅠ 그 사람들은 너가 퀴어인 걸 몰라서 더 솔직하게 말하는 거니까.. 사실 네가 퀴어인 걸 알면 주위 사람들도 더 조심할 수도 있어! 그렇다고 절대 섣불리 커밍아웃 하라는 건 아니고! 슬프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래도 그것때문에 스스로를 괴롭히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이해해주는 사람들 또한 생각보다 많거든. 그리고 절대 잘못된게 아니니까.
7 이름없음 2021/06/26 02:24:38 ID : y5bBcE1a5O1 0
퀴어들 사이에서도 차별받는다는 건 뭐야? 바이나 트젠이니?
8 이름없음 2021/06/26 02:33:08 ID : WpbCmIJVcMr 0
그렇지 나도 줄곧 그렇게 믿었는데... 이해하지못하면 혐오하진 말았어야지 왜 죄라는걸까
9 이름없음 2021/06/26 02:34:23 ID : WpbCmIJVcMr 0
바이야. 난 전혀몰랐는데 요즘 바이도 퀴어사이에서 배척되는 모습이 보인다는게..
10 이름없음 2021/06/26 05:28:30 ID : g3PhbB9hhwG 0
근데 무교면 죄라는 거에 크게 신경 안써도 되지 않을까..?ㅠㅠ 그리고 스스로 너무 힘들다면 바이니까 남자도 사귈 수 있잖아.. 너무 고민하지마.. 끌리는대로, 마음 가는대로 행동 하면 돼. 너 말대로 너무 힘들어하다 그게 진짜 정신적 힘듦으로 이어지겠다..마음 편히 먹어ㅠㅠ 앞으론 동성애 이해해주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될거야.
11 이름없음 2021/06/26 23:43:15 ID : WpbCmIJVcMr 0
무교긴하ㅣ지만 주변에 기독교인 친구가 있어 나랑 정말 친한친군데 그친구가 막 더럽고 역겹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엄청 상처받았우ㅜㅜ 모든 사람들이 동성애를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때가 온다면 정말 행복할텐데 시험기간인지라 이런 감정에 지배되지않게 더 노력해야겠어
12 이름없음 2021/06/27 08:19:01 ID : 5cE9AmJO8o0 0
에휴 그 친구가 나빴네..ㅠㅠ 친한 친구가 그러니까 더 속상했겠다. 그런 친구 말은 듣지마! 그리고 어쩌면 그 친구는 네가 바이인걸 몰라서 그렇게 말하는 걸 수도 있을거야..알았다면 더 조심했을수도 있어. 물론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는 거 자체가 마음 아프지만..ㅠㅠ 자기가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들도 많잖아. 주변 사람들 말에 신경 안쓰긴힘들겠지만 기독교인들 중에도 동성애자들 있고 헤테로라도 이해해주는 사람들도 많아. 정말이야. 그치 그런 날이 오면 참 좋겠다. 에구 시험기간인데 이런 고민까지 해야되서 속상했겠다. 분명 이해해주는 사람들도 만날 수 있을거야. 너무 걱정 말구..절대 부끄러운 일 아니고 떳떳해도 될 일이니까! 시험 잘봐!
13 이름없음 2021/06/27 12:34:33 ID : WpbCmIJVcMr 0
고마워 맘 편해진다 정말고마워ㅜㅜ
14 이름없음 2021/06/27 12:53:02 ID : y5bBcE1a5O1 0
진창 속을 굴러도 진주는 진주야 남이 나랑 다르다고 배척하는 사람은 그냥 다 태워먹은 숯덩이일 뿐임 넌 보석인데 왜 한낱 숯덩이들 말을 마음에 담아두니? 네 속에 담겨야 할 건 그런 타다 만 찌꺼기들이 아니야 친구 넷상에서조차 널 응원하고 염려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아 네 주변이 시꺼멓다고 너까지 시꺼매야 하니? 네 주변 포비아들 미소 백 조각보다 네 눈물 한 방울이 더 소중해
15 이름없음 2021/06/27 15:08:44 ID : WpbCmIJVcMr 0
너 말 정말 잘하는구나 걱정이 눈녹듯 사라진다 고마워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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