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녀랑 이것저것 이야기하다 과거에 학창시절 이야기를 했는데 짝녀가 학창시절에 살았던 마을이랑 모교가 궁금한거야... 버스 타고 1시간 정도 거리인데 어제 혼자서 짝녀한테 말 안하고 짝녀 모교 가서 잠깐 보고 마을도 조금 둘러보다가 다시 왔는데... 좀 스토킹 같으려나...?
이름없음2021/07/23 20:11:48ID : lhe3Wrzaq59
음… 어떻게 말 하냐에 따라 다른듯
1. 너가 너무 좋아서 너가 살았던 곳이 궁금해서 다녀왔어
2. 그냥 궁금하니까 가봤어
1번은 그래도 날 정말 좋아하나? 싶은데 2번은 집착광공같음 약간 그럼 내가 다른 말 하면 거기도 가보려나…? 생각하게 되는 그런
(개인차 있을 수 있음… ㅎ)
이름없음2021/07/23 20:14:35ID : xPirvDumljt
좀 그럴듯 ㅠ
혼자 가지 말고 짝녀한테 너 살던 마을 궁금하다고 구경시켜달라고 하지,,
어떻게 말해도 좀 별로니까 안 말하는게 낫지 않을까
이름없음2021/07/23 20:21:07ID : IHzU4Zg6i7f
그냥 말하지마....
이름없음2021/07/23 20:21:48ID : pdSE2oE1io5
응 조오금 그러니까 그냥 너만 알고 있어
이름없음2021/07/23 20:25:50ID : jbilA6lzVdU
내가 생각해도 좀 아닌 것 같아서 원래부터 말은 안 하려 했어...ㅎㅎㅋㅋㅠ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