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도움!!!)) 할머니 귀신관련 이야기라도 있어? (5)
2.이 이야기 아는사람있어? (24)
3.너희가 궁금한 일 내가 예측해볼게 (114)
4.마법사들 모여봐 (14)
5.으아 꽃이랑 귀신이랑 연관있어?? (12)
6.관상 볼 줄 아는 사람? (17)
7.어릴적 꾸었던 무서운 꿈들 (12)
8.. (3)
9.촉 레스 올려줄게 (40)
10.우리 집 아파트 근처 괴담 있지 (9)
11.층간 소음 (12)
12.펑 (4)
13.우울증이 갑자기 좋아진썰 (8)
14.. (3)
15.죽음에 이르렀을때 내가 본것 (14)
16.직접 겪은 폴터가이스트 현상들 (61)
17.시간을 되돌리는 법 (6)
18.파란색 귀신도 있나? (47)
19.2019년 12월 25일에 지구 멸망하는 미래를 봤어 (59)
20.귀신이 팝송도 부르나..?(장난아님) (17)
1
이름없음
2021/09/06 19:41:45
ID : QlcsjimK7y4
0
9개월전 우울증이 훈련소에서 재발해서 귀가조치 받았던 사람이고 현재 공익 판정 받았고 항우울제는 40미리에서 10미리까지 줄었습니다
5개월전 살기싫어서 죽으려고 신경안정제 치사량을 한번에 삼키고 술까지 들이키고 응급실에 실려갔었죠 자해도 하고....다행히 중화시키는 약이랑 신경안정제 성분을 배출시키는 링거를 맞고 살았죠
그 후로 다리에 힘도 없고 온몸이 찌릿하고 공황까지 겹치니 죽을 맛이였죠
2
이름없음
2021/09/06 19:48:03
ID : QlcsjimK7y4
0
그래도 살고싶은 마음이 조금은 남았는지 병원 가는길에 본집근처 절을 다니며 한달정도 매일 기도를 했더니 공황이 줄어들었습니다 제가 조금 나아지자 아버지가 주말에 같이 차타고 바람쐬러 나가자 해서 약한봉지를 챙겨서 집을 나섰습니다
3
이름없음
2021/09/06 19:52:47
ID : QlcsjimK7y4
0
아버지가 어릴때 가본 군위(경상도 지역이름 입니다)에 있는 절 생각나냐 물으셨고 갑자기 그 절에 가고싶더군요 이 절에 계신 보살님은 신끼가 있으신분입니다 제가 태어나지 않았을때 어머니가 귀신병에 걸려 고생할때 도와주시기도 했죠
원래 다른곳을 가려고 했다 차를 돌려 군위로 향했습니다
절에 도착해서 내렸더니 보살님이 보이셨고 보살님이 어제부터 몸이 그렇게 아프더니 니가 올려고 아프거였나 보다라고 하셨습니다
4
이름없음
2021/09/06 19:55:09
ID : QlcsjimK7y4
0
보살님은 젊으셨을때 신이 왔는데 무속인은 되지 않았고 대신 절을 차리시고 영적인 존재때문에 아픈사람들을 치료해주며 사시는 분입니다
5
이름없음
2021/09/06 20:08:01
ID : QlcsjimK7y4
0
먼저 부처님께 기도하고 산신각에 올라가 산신님께 기도드리고 보살님이 따라 절옆에 작은 방이 있는데 그곳에 들어갔습니다
보살님이 제 손을 잡으시더니 아버지께 이집 신가물이 쎈건 알지? 라고 하시더군요 그리곤 바늘을 가져와서 제 손과 발을 따시고 제 목과 등을 주물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또 말씀을 하셨는데 얘뒤에 조상할아버지가 계시는데 막내라고 못살게 굴어서 애가 쌓인것도 있고 신바람도 맞고 뒤에 계신 조상할아버지가 일부러 저를 아프게해서 가족들을 고생시키려고 한거라 하시더군요
그리곤 소금을 몇번 뿌리시고 신기하게 생긴 풀같은걸 뜯으셔서 저를 그걸로 쓰다듬고 이젠 괜찮을거라 하셨습니다
보살님과 그후로 1시간정도를 얘기하다 집으로 오는 차에서 기절한듯이 잤습니다
6
이름없음
2021/09/06 20:17:17
ID : QlcsjimK7y4
0
그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집근처 절에 갔는데 다리에 힘이없어서 후들후들 거리던 다리에 힘이 들어온것 같았고
온몸이 몸살난것처럼 찌릿찌릿하게 아팠는데 그런 증상들이 말끔하게 사라진겁니다.....정말 신기했죠
우울한 생각들이 예전같으면 계속 파고 들어가며 끝이 없었는데 어느 순간 우울한생각도 끊기고 집 밖을 나가고 싶어지더군요 그렇게 운동을 시작했고 등산을 하며 증상이 정말 좋아졌습니다 공황은 아예 없어졌고요 그리고 보살님이 너는 공익가겠다 라고 하셨는데 정말 공익 판정을 받았습니다(병무용 진단서에 자살기도,약물중독이 적혀있어서 군의관이 바로 4급주시더군요) 그후론 사람눈에 보이지않는 무언가가 있다고 믿게되었습니다 그리고 가끔 절에 가서 우리 가족들 안아프게 해주고 돌아가신 할아버지극락왕생하게 해달라고 빌고 옵니다
7
이름없음
2021/09/07 00:47:54
ID : nSNunzQpWp9
0
부럽다
8
이름없음
2021/09/08 02:02:24
ID : VgnVfbzVhxU
0
다행이네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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