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이게 뭐지.. 나는 이게 아닌데

아니 자궁암이라는데 아니 나 어떡하지 이게 이려려고 한게 아닌데 엄마랑 싸우다가 아니 나는

나 병신인가 왜 엄마랑 싸웠지 왜 엄마한테 대들었지 왜 엄마 괴롭혔지

아니 나 어떡하지 진짜 아니 치사율이 씨발..

아니 엄마가 갑자기 이혼하고 다른 남자 만나서 너무 화났는데 내가 왜 화냈지 내가 왜

아니 나 눈물이 안멈쳐지는데 아니 이게 얼마 안남았는데 이거 어떡하지 아니 나는 이려려던게 아닌데

아니 내가 진짜 병신인가 나 지금 어떡하지 뭘해야하지

아니 나 씨발 병신새낀가 이게 아닌데 아니 나는 그냥 화나서 아니 한부모 가정이 아니 씨발 나는

아니 나 평소에 엄마 죽으라고 저주했는데 아니 이럴줄 알았으면 그냥 조용히 맞고 사는건데

나 이제 열다섯살인데 아니 이게 나는

아니 동생한테 말해야하나 아니 이게 진짜 나는 이려려던게 아닌데

아니 건강했는데 뭐지 주말에 운동도 나가고 장난도 치고 그랬는데 아니 씨발 이게

아니 나좀 도와줘 나 어떡해야 하지 아니 사촌형이 있을때 잘하라고 했는데 아니 나는

뭐라 해줄 말이 없네... 토닥토닥 말로라도 해 줄게 힘내자

>>14 아니 나 어떡하지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은데 아니 나는 나좀 도와줘 제발

아니 나 너무 아픈데 어디가 아픈건지도 모르겠는데 공황장애 도진건가 씨발 이게 뭐지

>>17 동생 초3이야..아니 나는 이게

씨발 있을때 잘하라는게 뭔말인가 했는데 병신이 사춘기 왔다고 반항하고 씨발

그냥 집좀 잘 치우고 말좀 잘 들어줄껄 맨날 욕하고 때리면 뛰쳐나가기만 바빴지 왜 욕하는지는 관심 좆도 없었네

정말 힘들겠다 누구라도 너처럼 괴로울거야.. 일단 오늘은 마음껏 울어. 그리고 잘 생각해보고 레주가 할수있는,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 기본적인 씻고 이 닦고 밥 먹고 잠 자는 일상을 이어가는 걸 기본으로 어머니께 최선을 다해 잘해드린다던지, 동생을 잘 돌본다던지 하는것들 말이야. 아직 늦지 않았어. 후회하기보단 지금부터 최선을 다해. 그러면 조금 더 나을 것 같아 힘든 건 당연한 거고 후회는 누구라도 하는거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지금부터 최선을 다하면 돼

그리고 1388에 전화하면 도움될지도 몰라 나도 도움 많이 받았거든 괴롭고 못 견디겠으면 전화해봐 24시간이고 상담사는 케바케긴 한데 보통 잘 들어주시니까 걱정말고

>>21 내가 엄마한테 너무 좆같이 굴었어 나 지금 너무 자살하고싶어

>>23 밥은 먹었어? 안 먹었으면 먹고 심호흡 열 번 하고, 1388에 전화해 봐.

많이 힘들지 그래도 지금 가장 힘들고 힘내야하는건 어머님이랑 레주야 레주 동생이 아직 그렇게 어리니까 레주가 잘 케어해야 어머님도 더 힘내실수있잖아 그리고 희망은 있더라.. 언제나 희망은 있었어 예전에 우리할머니도 암이였는데 완치판정받으셨어 희망은 언제나있으니까 포기만 하지말자 화이팅!

너가 지금 얼마나 힘들지 난 절대 헤아릴 수 없겠지만 꼭 버텨냈으면 좋겠다. 살면서 엄마한테 성질 한번 안 내본 자식이 어딨겠어. 아무리 부모 자식 간이어도 결국엔 남인걸. 성향이 당연히 안 맞을 수 있는거고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났을 때는 부정적인 것들부터 생각나기 마련이니까. 분명 충분히 좋은 자식이 되었을거야 너. 그러니까 너무 죄책감 가지지 마. 너가 그저 옆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 어머니에겐 큰 힘이 될거야. 울고 싶을 때는 울자. 다 울어내자. 눈물 펑펑 흘려보고 감정도 쏟아내보자. 할 수 있다. 해낼 수 있다.

원래 살면서 부모님과 다들 부딪치면서 사는거야. 가족이래도 결국은 남이니까 서로의 가치관이나 생각이 다르니까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어. 그리고 너희 엄마가 너 때릴때 그냥 맞고만 있을 걸이라고 생각하는 건 잘못됬다고 생각해. 너희 엄마가 너에게 폭력을 가했으니 네가 엄마를 날카롭게 대하게 될 수 밖에 없는거지. 일단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잘해드리자. 자살하는 건 너희 어머니 가슴에 개쎄게 못 박는 짓이니까 하지말고 적어도 가시기 전에 행복하게 해드려

괜찮아? 나도 올해 초?작년?에 우리 아빠 대장암 3기라는 소리 듣고 펑펑 울었었는데 ㅋㅋㅋㅋㅋ 레주랑 비슷한 나이라 레스 남겨. 우리 아빤 내 생일날 갑자기 배아프다고 쓰러져서 응급실 실려가셨거든 근데 대장암이라더라...ㅎ 레주 기분이 어떤지 알 것 같아. 막 지금까지 못해준 게 후회되고 그러지? 나도 그랬어 악기 한다고 아빠 속 태운 것도 미안하고 대화 자주 못 해준 것도 살갑게 못 대해준 것도 미안하고 그러더라 ㅋㅋㅋㅋㅋ 다행히 우리 아빠는 수술 잘 끝내고 항암치료 받고 계시지만 음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더라고...ㅎㅎ 그래도 레주가 잘 이겨냈으면 좋겠어. 어쩌면 너무 버거울 수도 있겠지만, 어머니 아프신데 너까지 무너지는 건 너무 마음 아프잖아. 암이라고 다 시한부는 아니고 시한부라 하더라도 완치되는 경우도 있으니 너무 큰 두려움을 가지지도, 자책감을 느끼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며칠 지나고 나니까 그냥 멍...하다 이게 현실이 아닌것 같아 수학 쌤이 끝나고 남으라고 했는데 그냥 집 왔어 그냥 다 귀찮고 다 죽어버렸으면 좋겠어 혼자 있으면 자꾸 안좋은 생각도 들고.. 아빠랑 얘기 해봤는데 아빠가 그냥 조용히 입닫고 내 할일이나 하라는데..

오늘 내가 뭐했는지 어딜 갔는지 기억도 안나고 내가 하루에 밥을 몇끼나 먹었는지도 모르겠고 내가 지금 왜 깨어있는지도 모르겠어

이게 현실이 아닌것 같은게 엄마 건강했거든? 운동도 하고 아니 나는 그냥 이게 좀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현실인것 같긴 한데 아닌것 같기도 하고 긴가민가.. 꿈이랑도 헷갈리고 움직이기도 싫고 몸도 무거워 내가 지금 뭐하는거지 진짜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있으면 정상적으로 대화하고 생각하는데 혼자 있으면 자꾸 이상한 느낌이 들어 내 귀가 오른쪽에 있는지 왼쪽에 있는지 헷갈리는데 얼굴이 가라앉는다고 해야하나 뭐라고 해야할지 모르겠네 주말 내내 울다가 잠들거나만 반복해서 그런가 적응이 안돼는 느낌..

엄마랑 같이 있어주는게 좋을 것 같아

>>33 그래야 하나.. 나 점점 이상해지는것 같아 엄마랑 같이 있어야겠어..

학교 가야하는데 숙제도 안하고 잠도 안자고 밥도 안먹고.. 학원도 다 쉬고 있어 엄마랑 오늘 기타 학원 등록하러 가기로 했어 엄마가 기타소리 좋아하거든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죄책감이 들어 꿈을 꾸는데 무슨 게임? 꿈이였거든 근데 자고 일어나니까 엄마는 아픈데 나는 꾼다는 꿈이 고작 게임따윈가.. 하기도 하고 방을 안치우고 있는것도 죄책감이 들고

그래도 어제 엄마랑 틱톡젤린가? 먹어봤어 4개에 1302원이였나..

>>28 시한부가 치료 될수 있어?? 진짜?? 어떻게 하는데? 식단이나 운동이야? 민간요법??

잠이 너무 많아진것 같아 저녁 7시만 넘기면 졸려 미칠것 같아 하루에 10시간 넘게 자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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