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걔한테 먼저 연락와도 별 감흥 없을 때

생일 까먹었을때

더는 꿈에 안 나올 때

눈 마주칠 수 있을 때

꿈에 안나오고 별로 그 사람이 생각 나지않을때 긴장되지않을때 연락이 귀찮다고 느낄 때

연락 와도 답장이 귀찮을 때 만나도 딱히 할 말 없을 때

그냥 존재를 잊어버렸을 때

포기한거라고 착각할때랑 진짜 포기했을때랑 느낌이 다름 진짜 맘 식었으면 확실히 자기가 알아

안궁금함

꿈에 더 이상 걔가 안 나올 때

선톡 온 거 귀찮아하면서 밀어버릴때

다른 사람 만난다고 해도 전혀 아무렇지 않고 진심으로 응원할 수 있게 됐을 때

짝녀에서 걔로 부르게 될때

찡찡거리고 정떨어질때

하루 중에 한 짝녀 생각 횟수가 점점 줄어들때..? 더 이상 자기전에 짝녀 생각으로 설레지 않을때

아무 계산없이 말 걸 수 있을때

나이가 어느 정도 된 성인인데도 언행이 아직 너무 어려서 현타 씨게 딱 맞았을 때...

그친구 행동하나에 내 기분이 왔다갔다 하지 않을때..? 그리고 내가 친구랑 놀고 집에 데려다 주는 경우가 많은데. 그냥 친구면 데려다 줄땐 그 친구랑 같이 있으니까 잼있는데 집에 돌아올땐 귀찮더라고. 근데 짝녀면 집에 올때도 그냥 이유없이 좋더라. 그래서 집에 데려다 주기 귀찮고 집에 올때 귀찮으면 난 식었다고 생각했음

1. 더 이상 그사람과 가까워지기위해 노력하지않을때 2. 그 사람이 뭘하든 기대되지 않을때 3.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 예전만큼 의미부여를 안하고 쉽게 잊혀질때 등 많지 너무 흔해져 많은 사람중에 특별한 땡땡이가 아니라 그냥 많은 사람중에 누군가가 된게 내 마음이 훅 깨닫게 될 때

퀴어,,는 아니지만 짝사랑 포기한줄알았는데 상대가 나한테 했던말을 다른사람이 하면 상대가 떠오를 때 아직이구나,,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