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0/06 07:18:15 ID : ClCi1bjByY0 0
잘못인것도 알고 문제인 것도 아니까 너무 심하게 말하진 말아줬으면하고 진짜 사소한 건데 어디 가면 있는 사탕바구니나 길거리에서 판촉용으로 뿌리는 것들에 좀 집착하는 것 같아 특히 학원선생님 중에 그런거 쌓아두시는 분이 계시는데 신경 안 쓰셔서 슬쩍하기도 하고 아무튼 그렇게 가져가라고 둔 거 보면 조금 욕심이 생겨 못 사는 집도 아니고 딱히 그럴 이유도 없고 기분도 별론데 그냥... 충동적으로 그러는 것 같아 유튜브 같은 곳 많이 찾아봤는데 공감되는 것도 없고 상담 가서는 말할 자신이 없었어 내가 왜 그러는거고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21/10/06 12:03:27 ID : irBAi1ilDur 0
참 당혹스럽겠다. 너는 원하지 않았고, 필요하지 않았고, 걸리면 곤란해질게 분명한데도 그러한 행동이 나타나니까. 스레주의 문제를 흔히들 도벽, 정확히는 병적 도벽이라고 불러. 쓸모 없는 물건이고 행동이 잘못된걸 알면서도 훔치려는 충동을 막지 못하는거야. 그리고 그 행위에 대해 우울감과 죄책감을 느끼게 돼. 세로토닌이나 도파민 등 중독행동과 관련된 신경전달물질의 경로가 그러한 행동에 연관이 된다고 해. 이러한 행동이 너의 정서적인 어떠한 부분을 건드리는 지 탐색해볼수도 있겠지만, 당장 네 상황이 곤란하고 충동을 제어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 약의 도움을 받아보는건 어떨까. 물론 네가 괜찮다면 말이야.
3 이름없음 2021/10/06 13:46:45 ID : NvxxB88phwE 0
지금까지는 문제 없었지만 습관성 도벽이면 언젠가 문제 생겨 창피해더 상담사한테 얘기해보고 치료받아야해
4 이름없음 2021/10/07 09:31:18 ID : ClCi1bjByY0 0
그거랑은 좀 다른데... 어쨌든 조언 고마워
5 이름없음 2021/10/07 09:39:21 ID : 1eK0q6qmHA5 0
정신력으로 버텨야지 난 정신력으로 버텨 내 물건 누가 훔쳐 갔던 적 있는데 그 분노를 기억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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