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글 최대한 짧게 쓸게, 연애 관련 상담이야 (4)
2.내가 예민한걸까? 친구사이는 원래 이래? (12)
3.ㅍ (7)
4.가족들이랑 계속 고양이때매 싸워 (14)
5.생일날 만날 사람이 없으면 어떡하지… (3)
6.우울한 고민.. (2)
7.시발 (4)
8.제발 부탁인데 '왜' 라고 안 물었으면 좋겠다. (5)
9.나 괴담 보고 무서워서 잠을 못잤어 (5)
10.나랑 안놀아주는 친구.. 왜일까 (8)
11.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걸까? (2)
12.나 친구 없다? (5)
13.자동결제인가? (5)
14.나 이거 심적으로 문제 있는지 봐 줄 사람.. (12)
15.내가 의지박약일까 아님 환경이 만든 패배자일까 (2)
16.강박장애 치료 (4)
17.사랑받고싶은데 내가 자존감이 너무 낮아 (3)
18.수능도 얼마 안 남았는데 공부를 해도 한 것 같지가 않아... (2)
19.아프다는데 꾸역꾸역 학교를 보내려는 이유가 뭐야 (5)
20.고3인데 어릴 때부터 부모님한테 학대 당한 거 속마음 털어놨는데 (5)
1
이름없음
2021/10/26 00:28:13
ID : kty3O02oGlg
0
요약있어
증3이고 엄마랑 오빠랑 계속 고양이때매 싸운다
얘는 작년에 델꼬왓는데 내가 케어한다하고 데리고왓어 그건 맞아
근데 내가 말한 케어의 범위는 밥주고 물주고 화장실 물갈고 털 빗기도 등등이거든? 지금 고양이가 집에 온지 일년반 됐어
엄마랑 오빠는 뭐만하면 고양이핑계? 대
둘다 고양이 좋아하면서 맨날 싸울때만 고양이 핑계대는거야
예를 들면 내가 다 케어한다면서 왜 내가 병원안델꼬가고(엄마랑 같이가 멀어서..) 밥이나 화장실 한번씩 왜 안주냐 이런거야 .. 솔직히 같이 사는 가족으로 한두번 해줄수있는거 아니야? 얼마나 심하냐면 내가 방에있고 엄마가 거실에잇으면 밥떨어진거보고 레주야 고양이 밥줘라 이런식이야 내가 공부를 하던 뭔하던;; 학교 늦어서 부랴부랴 준비해도 엄마나 오빠가 해주면 되잖아 근데 굳이 시켜…
요약하자면 난 고양이케어를 전반적으로 다 하는편이야
밥 물주기 화장실 치우기 털빗기 사료 장난감 간식 사기 (내돈으로사)
정도 해
근데 같이 살면서 한번씩은 밥주거나 화장실 한번 치워줄수잇잖아
그런거 가지고 생색내고 나랑 싸울때마다 내가 고양이 케어 다한다면서 왜 자기가 하게 하녜ㅠㅠ 진심 밥주고 화장실 치운거 손에 꼽을걸?…
내가 너무 이기적인건가 그런거 바라는게.. ㅠㅠ
내가 잘못한겅까
2
이름없음
2021/10/26 00:43:13
ID : 5TPg2K6nO9A
0
나는 동물 안좋아하는데 남동생이 데려와서 지가 케어하겠다고 하고 반강제, 간접적으로 케어하는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그냥 고양이 데려와서 같이 사는게 가족 구성원이 고양이나 레주에게 해주는 최선의 배려일수도 있어. 털 관리한다고 해서 안날리는것도 아니고 아플때 병원비도 내가 내고 울때도 시끄럽고 뭐 쳐서 넘어뜨렸는데 고장나고 이런거 말안하고 넘어가는데 나도 바쁠때 자기 대신 밥 줘라, 물갈아라 할때 짜증나. 합의도 안된상태에서 데려왔고 내 집, 내 구역에 날리고있는 고양이 털도 이해해주고 사는데 밥, 물 주라고할때 내가 그것까지 해야하나 싶어. 물론 학교 늦거나 아주 바쁠땐 내가 주지만 그 횟수가 잦아지면 화가 나더라구. 그리고 내가 거실에 있어도 키운다고 한 당사자에게 밥주라고 말하는건 밥주라고 시킨다는것보다는 고양이 밥 떨어졌다 - 레주가 케어한댔지 = 레주야 고양이 밥 줘라. 이런 의미인것같아. 사실 고양이한테 관심도 없으면 밥 주라고도 안해ㅠㅠ 먹던말던ㅜㅜ 레주가 고양이 케어 잘하는것같긴한데 레주가 학교나 학원 가있는 동안 집에있는 가족구성원이 있다면 그 가족 구성원도 나름 스트레스가 있을것같아. 싸울때마다 그 얘기한다는건 아무튼 맘에 안든다는것같으니까 레주가 가족이랑 얘기 한번 해봐
3
이름없음
2021/10/26 02:27:23
ID : nDvwtBAqpdP
0
와 다 받음 사실 본인이 다 책임지겠다고 하고 데려왔으면 솔직히 동물 별로 안 반겼던 가족 입장에서는 정말 어쩌다 바쁠 때 한두 번이야 상관없지만 밥이나 물 이런 거 챙겨주라고 하면 하기 싫어짐.. 내가 좋아서 데려온 것도 아닌데 왜 해줘야 하나 싶고 이건 레주가 가족들이랑 터놓고 말해서 해결해야 할 문제인 것 같아 사람마다 본인이 뭐 그래 이정도는.. 하고 해 줄 수 있는 범위가 다르니까
4
이름없음
2021/10/26 07:35:25
ID : uoK5cINutBA
0
중3인데 다 케어한다는게 정말 멋있는거 같아 난 중3때 나 하나 케어하기도 힘들었던거 같은데.. 고등학교 들어가면 공부하느라 집에도 거의 안들어오고 할텐데 우째ㅜㅜ 그래도 사실 가족들 입장에서는 그냥 갑자기 자식 하나가 우리 집에 입양돼서 같이 살아야하는거니까 가족들 입장도 이해가 가고.. 가족들에게는 같이 산다는거 자체부터 배려해주고 들어가는거라..ㅜㅜ 한번 진지하게 가족들이랑 얘기를 해보는것도 좋을거같아! 대신 화내지 말고 조곤조곤하게 합의점을 찾아가는 쪽으로. 화이팅..!!
5
이름없음
2021/10/26 13:05:14
ID : 6o2Fa5XxPjy
0
ㅇㅇ 존나 이기적임 레주가 사는 집은 레주만의 집이 아님 정확히는 부모님 집이고 레주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임 아무리 케어한다 해도 동물 키우면 흔적 남게 되어있어 상의도 없이 데려와서 레주 혼자 책임지겠다고 했으면 레주 말 정말 시켜야지 가족이란 명목으로, 같이 좋아한다는 명목으로 점점 자신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잖아 이렇게 조금씩 하면 그걸로 만족할까? 내 생각엔 절대 아닐걸 받아들여서 그렇게 해줬다며, 좋으니까 그랬다며 점점 가족의 일로 만들려고 할걸
6
이름없음
2021/10/26 13:10:22
ID : 6o2Fa5XxPjy
0
여기다가 이제 고등학생인데 케어할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들거야 여기서 허용해주면 인생이 달린, 대학이 달린 온갖 변명을 붙이며 가족인데 그것도 못해줘로 시작해서 고3되면 어떻게 하려고 고양이 정말 책임질 수 있어? 그러다가 크게 아프면, 몇 백씩 드는 수술해야하면 정말 레주 돈으로 시간 써가면서 다 책임질 수 있냐고 스스로 케어 다 하겠다고 해서 데리고 왔으면 부모님은 그에 대한 아무 책임이 없는거야 그럼에도 병원 같이 가주고 손에 꼽을 정도로나마 도와주면 감사하게 여겨야지 같이 살면서 도와줄 수 있다고? 그 도움 안해줘도 된다는게 허락의 조건 아니었나? 나름의 고심하에 한 행동이지만 정말 무책임한 행동이라 본다
7
이름없음
2021/10/26 15:52:10
ID : 3QtwFhargji
0
약속을 했으면 책임지는 게 맞아 나도 동물 키우고 싶지만 우리 집에서 내가 다 케어할 확신이 없어서 안키우는 상태임 게다가 원래 동물 별로 안좋아하던 사람들이면 챙겨주길 바라는 게 더 싫겠지 말대로 고딩 때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다
8
이름없음
2021/10/26 16:18:57
ID : SHva4FdDBul
0
내 동생도 지가 다 케어하고 관리하겠대서 동물 데려왔는데 가끔 관리 나한테 미루면 개짱남. 물론 예쁘지 근데 지가 관리한댔으면서 도와주는 게 당연한 건줄 알아;;;
9
이름없음
2021/10/26 16:37:54
ID : kty3O02oGlg
0
아이고 부정적인 의견이많네 ㅠ
그럼 인정하는데 좀몇가지 말하자면 상의안한거 아니야 엄마랑 오빠랑 다 알러지검사도 하고 같이 몇주 얘기하고 유기묘 입양한거였어! 비용도 장난감 사료 간식 등등은 내가 용돈으로 사고 병원비같은경우엔 내가 꾸준히 모은 돈이있어서 거기서 반내기로했어ㅠㅠ(중성화랑 예방접종 검사도..이미 그렇게햇고) 고등학생 되면 당연히 케어시간은 줄겠지만 지원할 고등학교가 엎으면 코닿을 거리고 공부도 집에서만 해서 이거또한 엄마랑 얘기하고 델꼬온거였어 엄마도 고2부터는 이해해준다했구.. 쪼꼼 설명이 부족했긴하네 ㅠㅜ 일단 다들 고맙고 더 신경써서 케어해볼게 ㅠㅠ!
10
이름없음
2021/10/26 20:51:54
ID : 6o2Fa5XxPjy
0
ㅇㅇ 근데 내가 말한 상의는 고양이를 데려오는 거였어. 그 후에 대한 문제가 아니고 한 집에서 키우는 이상 당연히 상의를 해야 하는 것이 옳은 거지 그런데 레주가 말한 얘기가 정말 올바른 방식으로 진행됐어? 몇 주 동안 이야기했다는 것은 처음에는 반대였다는 것인데 떼도 많이 쓰고 몇 주동안 책임지겠다 틈만 나면 말했겠지 아마 귀에 딱지가 지도록 말했을거야 레주가 엄마, 나 정말 잘 키울 수 있어. 내가 이렇게 다 할게. 그렇게 말하고 부모님의 의견 기다린 게 아닌 이상 부모님이 허락해주신 이유는 레주가 계속 말한 것도 일부분을 차지할거야. 솔직히 부모님도 레주가 약속 다 지키라고 생각 안 할걸? 절차 거치고 병원 가고 다 한거면 부모님도 내심 체념하신 거겠지. 근데 말이야 그러면 레주가 한 약속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당연한거야 그 약속의 전제하에 데려왔고 이미 부모님은 많은 것을 인정하고 이해해줬어 레주가 지금 집에서 고양이 키우고 부모님이랑 병원가고 고2되면 부모님이 케어 도와준다 한 것이 당연한 게 아니란 말이야 그런데도 레주가 말하는 것은 가족이니 도와줄 수 없는 거야 내 말의 요점이 무엇인지 알아? 이미 부모님과 가족은 많은 것은 도와주고 있으며 지금 고양이가 레주 집에서 있는 것이 당연하게 그럴 수 있는 게 아니야 그런데도 레주는 그걸 당연하게 여기지 못하고선 레주가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에도 가족의 도움을 요구하고 있어 좀 더 신경써서 케어해본다고 했으니 더 이상은 말하지 않을게 근데 아직도 생각이 어린 것 같다 책임에 대해 한 번 깊이 생각해봐
11
이름없음
2021/10/26 21:58:43
ID : kty3O02oGlg
0
천천히 다 읽어봤는데 너무 멋대로 판단하고 생각대로쓴거같아 고양이에 대한 상의도 했어 당연하지.. 절대 때쓰지도않았고 그냥 작년에 이런저런 일때매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입양하자고 말해봤고 엄마도 된다했거든 그래도 한생명을 적어도 10년이상 같이 살건데 신중해야하니까 … 가족들은 얘기했을때 고민해본다하고 몇일후에 허락해주셨어 그 후 몇주동안이라는거는 계획같은거였어 금전적도 그렇고 중성화나 예방접종… 용품같은거.. 또 엄마가 많이 도와주는건 알고있어 그래도 도와준다는거도 내가 어쩔수없이 못하는.. 병원같이 가거나 큰 돈같은거.. 사소한거 당연히 도와주시는것도 알고있어 근데 내가 말했다싶이 정말 일년 반 넘게 밥이나 화장실청소는 엄마가 한게 손에 꼽아 ㅠㅠ .. 나도 내선에서 최선을 다했어 고양이에 대해 열심히 공부도했고 실천도 해왔어.. 레더기 전 6레스에 말한거두 다시 읽어봤는데 레더가 말한 병원비.. 병원가는건 엄마가 먼저 하자하고 전에 이미 상의된거였어… … ㅠㅠ 이런거때매 생각이 어리다란말까지 듣고 조금 맘이그래.. 그래도 좋은뜻으로 쓴소리 해준거니까 더 노력해볼게 고마워
12
이름없음
2021/10/26 23:27:30
ID : Fg2IE8nTSL9
0
너무 훈수 두듯이 얘기하진 마... 제대로 된 걸 알려주려는 건 좋은데 말을 너무 날카롭게 하는 건 아닌가 싶네
13
이름없음
2021/10/27 00:41:00
ID : 6o2Fa5XxPjy
0
미안해 너무 날카롭게 말 한 것 같네 자세한 사정도 알지 못하면서 함부로 말해서 미안 책임에 대해 가볍게 여기는 것 같아서 화가 났어 말 몇 마디로 내용을 다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멋대로 생각해버렸네 나이와 생각이 비례되는 것도 아닌데 글을 쓰다보니 점점 더 공격적이게 되더라 레주가 쓴 레스 다시 한 번 읽어봤어 제멋대로 판단해서 미안해 나같으면 화부터 냈을 텐데 친절히 말해줘서 고마워 사실 생각이 어린 것은 내가 아니었나 하네
14
이름없음
2021/10/27 00:45:55
ID : kty3O02oGlg
0
헥 아니야… 레더 말대로 아직 부족해 레더 말듣고 더 열심히할수있으니까 괜찮아 좋은 배움..??이였어 ㅠ 늦었는데 .. 좋은하루보내 다시 조언 고마워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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