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0/26 07:39:08 ID : cK1wmsjjxU1 0
올해 고3이고 체대입시생임 엄마랑만 삶 이혼 아니고 아빠 직장이 다른 곳에 있긴한데 솔직히 엄마아빠 사이 안 좋아서 간이 이혼같음 쨌든 엄마가 엄청 압박이 심한데 공부도 고딩 때 전교 3등 했는데도 진짜 개처맞은적 있고 중딩 때는 쎈 C 단계 좀 못 푼다고 문제집 답지 얼굴에 던지고 얼굴 허리 발로 참 그래서 트라우마 있음 돈없어서 학원 못 다님 중3부터 공부만 압박하면 그나마 다행인데 몸매도 압박함 ㅋㅋ 체형 상 진짜 하체비만 유형이라 나 스스로도 엄청 스트레스 받는데 몸무게 얘기 맨날 하고 그건 니가 맨날 처먹어서 그런거다 지금이 살뺀 거면 예전엔 도대체 뭘 먹고 산 거냐 이런 식으로 갈굼당함 이번 년도에 162에 59키로 찍고 두 달 간 49까지 뺐다가 지금 163에 54정도 되는데 엄마가 자꾸 49까지 뺐던 시절 들먹임;;; 그때 사실 하루에 500칼로리도 안 먹고 체대입시 운동했었거든 ㅠㅠ 나도 대단함... 지금은 못해 그렇게 ㅋㅋㅋㅋㅋㅋ 엄마는 항상 치킨 먹을 때 치킨 껍질 다 버리라고 하고 무조건 햄버거 빵 한 쪽 빼고 먹으라 하고 크림빵은 크림 다 걷어내고 먹으라는 둥 말하거든? 근데 너무 스트레스 받음 저녁을 5시에 먹는데 내가 체대입시운동을 저녁시간에 하거든 ㅠㅠ 운동하면 엄청 배고프단 말이야 근데 우유 한 잔도 못 마시게 해 내가 근력운동 해서 프로틴 채워야한다고 말해도 살찐다고 물마시라함... 그러니까 자꾸 더 욕구가 넘쳐서 편의점에서 몰래 과자 커피 음료수 빵 사다가 밤에 먹거든 ㅠㅠ 살면서 야식 합벅적으로 먹어본 적이 없어 치킨은 두달에 한번 먹으면 감사한거임 피자도 두달에 한 번 먹긴 하는데 무조건 밑에 빵 빼고 위에 내용물만 걷어먹으라함 그러니까 사실상 살빼기 더 힘듦 나도 공부할 필요가 없으면 걍 참고 바로 잘텐데 씻고 새벽까지 공부하니까 걍 배고파 죽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진짜 배고픔을 못참는 걸까... 나 식욕 되게 많은데 항상 참는거임 밤에 먹으니까 몸무게 유지하려고 학교급식도 안먹음 급식맛있는데 ㅠㅠ
2 이름없음 2021/10/26 15:34:59 ID : fSHxwrbCqry 0
세상 너무 하신다 아무리 그래도 먹는것 까지 간섭 ㅠ 서러워서 어케 살아? 나도 다요트 하는데 솔까 이건 아니지 싶음. 가족이 대신 살 빼줄 것 도 아니면서 이래라 저래라 간섭; 이건 아냐..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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