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진짜 너무 짜증나 (7)
2.그냥 (1)
3.. (1)
4.거절하는 법 (16)
5.엄마 아까 울던데((급함⚠⚠)) (18)
6.진짜 학교 너무 가기싫다 (1)
7.뭘 해야 하지 (5)
8.이거 어떻게 생각해 (6)
9.긴급!!!!!!!! (3)
10.나 호구잡힘? (28)
11.. (1)
12.나 옛날엔 우울하고 아무것도 안 하는 사람이었단말야... (24)
13.직장인 고민 (3)
14.중고거래 혼자나가는데 (4)
15.. (5)
16.하소연 (2)
17.친구를 자꾸 경쟁상대로 비교해… (4)
18.결벽증인걸까? 그냥 깔끔한 성격인걸까? (10)
19.펑 (2)
20.진짜 짜증ㄴㅓ (1)
1
이름없음
2021/10/27 21:55:17
ID : xVcK7wMrtcq
0
초등학교 교사인데 요즘 많이 힘들어보이긴 했음
근데 아까는 방에서 찬양 틀어놓고 거의 통곡을 하는 것 같더라고
아빠가 알려줘서 알앗고 아빠가 같이 위로하러 가자는 거 거절했음
이유는 사람 얼굴 보면서 위로하는 거 잘 못 해서...
근데 아빠가 엄마 혼자 위로하러 가면서 내가 같이 오자는데 싫다고 했다는 소리를 함
좀전에 엄마 보니까 멀쩡해보이긴 했는데 내가 엄마 우는 거 모른 척 해서 상처받진 않았겠지?
편지 써서 엄마만 보는 곳에 붙여두긴 했는데 언제 볼지도 모르겠고
2
이름없음
2021/10/27 21:57:40
ID : xVcK7wMrtcq
0
편지 내용은 대충 어떤 일이 있는건지는 모르지만 그게 뭐든지간에 엄마 탓 아니고 나는 항상 엄마 응원한다, 빨리 엄마 힘들게 하는 것들이 사라지고 마음의 평안을 얻길 기도하겠다고 적었음
3
이름없음
2021/10/27 21:58:03
ID : xVcK7wMrtcq
0
엄마 이제 씻으러 갔는데 편지를 그냥 엄마 베개쪽에 붙여둘까??
4
이름없음
2021/10/27 22:01:28
ID : xVcK7wMrtcq
0
참고로 편지는 노란 포스ㅡ잇에 썼어
5
이름없음
2021/10/27 22:01:50
ID : xVcK7wMrtcq
0
걍 냅둬 말아
엄마 빨리 씻어서 /발리 결정해야 함
6
이름없음
2021/10/27 22:02:42
ID : qnQmoMrvB85
0
그냥 말로 하고 안아드리는게 낫지않을까?
7
이름없음
2021/10/27 22:03:45
ID : xVcK7wMrtcq
0
위에 적었듯이 말주변이 없고 위로하는 건 더더욱 잘 못 함
안는 건 내가 별로 안 좋아해서... 그리고 ㅗㅈㅁ 뒷북 같을 것 같아
8
이름없음
2021/10/27 22:05:21
ID : qnQmoMrvB85
0
난 말보다 안아주는게 위로할때 낫다고 생각을 해서.. 레주가 그렇다면야..
9
이름없음
2021/10/27 22:06:51
ID : nBgo6phtip9
0
엄마도 레주 성격 잘 아실테니 뭐 씻으러 가셨을 때 침대 위에 편지 올려놓던가 하면 될 거 같은데!
10
이름없음
2021/10/27 22:08:05
ID : Gso6nWpbClB
0
어머니한테 커피 같은 거라도 타드려봐 이러면 더 낫지 않을까
11
이름없음
2021/10/27 22:09:32
ID : nBgo6phtip9
0
시간도 늦었고 우셨음 지치셨을테니까 꿀물 같은 건 어때??
12
이름없음
2021/10/27 22:10:09
ID : Gso6nWpbClB
0
아 그게 더 나을수도 있겠당 커피 같은건 아침에 밥 드시고 드리는게 나을듯
13
이름없음
2021/10/27 22:16:16
ID : xVcK7wMrtcq
0
응... 고마워
엄마는 모를걸. 평소에는 잘 안기는데 그걸 빼먹었네. 좀 우울한 상태인 사람을 안아주는 게 별로 달갑지 않다고 하면 이해가 되려나?
아 그리고 편지... 웬만하면 내가 없을 때 읽으셨으면 좋겠어
평소에도 혼자 타드시는 것 같던데 이건 나중에 해볼게. 고마워
집에 꿀이 없는 것 같아... 찾아봤는데 못 찾았어
아침밥은 안 먹고 엄마는 7시에 집에서 나가는데 난 더 늦게 일어나
14
이름없음
2021/10/27 22:20:45
ID : nBgo6phtip9
0
어머니보다 레주가 늦게 자? 그럼 주무실 때 내일 아침에 확인하실 수 있는 화장대나 이런데 초콜릿 작은 거 하나랑 올려놓는 건 어때!
15
이름없음
2021/10/27 22:51:42
ID : Gso6nWpbClB
0
조금 일찍 일어나서 보온병에 타드리는 것도 안 돼?? 나 전에 그렇게 했거든 포스트잇으로 늘 감사합니다 이런거 써서 붙이고
16
이름없음
2021/10/27 23:08:31
ID : xVcK7wMrtcq
0
내가 제일 늦게 자긴 하는데 안방 안쪽으로 들어가면 화장대가 있고 엄마 잠귀 밝아서 문 열면 거의 바로 깨. 집에 있는 초콜릿 다 엄마가 산 거야
엄마가 6시부터는 일어나서 준비하는데 6시에는 알람 맞춰도 못 일어나
17
이름없음
2021/10/27 23:38:04
ID : Gso6nWpbClB
0
그럼 부모님 들어오시고 나서 레주가 뭐 해드리는거 어때? 어머니 저녁 레주가 만들어드리는거 같은거! 두부 부침이나 계란말이같은 걸로
18
이름없음
2021/10/27 23:41:15
ID : xVcK7wMrtcq
0
해결됨
엄마가 편지 발견하고 나한테 편지 써서 줌
장문으로 편지지에 편지봉투까지
나 덕분에 위로받았고 힘든 내색 안 하려고 했는데 연기가 부족했나보다, 그래도 오히려 다행이다 이런 내용
방금 엄마 안아주고 옴. 좀 울컥햇음
저거 쓰고 바로 자서 못 봤어
아직 인덕션 사용이 미숙해서 할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해볼게. 의견 많이 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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