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cutie. (71)
2.🖤✖🖤 (97)
3.잠들듯이 막을 내리고 싶어 (509)
4.핸드폰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기록 (1)
5.엥?? (932)
6.그러니 따끔한 첫사랑의 유사어는 샛노란 여름 (1)
7.Wish (44)
8.아기 레주의 진로 정하는 일기 (6)
9.?ǝɟı̣ן ou ǝʌoן oN (6)
10.. (2)
11.(༎ຶ⌑༎ຶ) (387)
12.끊긴 필름 저장소 (16)
13.📸 (37)
14.we begin our broadcast day (56)
15.다들 안녕~! (56)
16.얘야 인생이란 원래 자기 생각대로 되지 않는 법이란다 (34)
17.일기 (4)
18.iluulm 짝사랑 일기 2 (썸인가->이젠 커플이야) (35)
19.🌕🌎스물다섯까지 살기 프로젝트🌎🌕 (245)
20.스레드 삭제 요청 (16)
1
이름없음
2021/11/08 13:46:04
ID : IHveGljxXur
1
안녕. 지난번 <짝사랑 일기 iluulm>라는 제목으로 짝사랑 일기를 썼던 스레주야. 저 일기는 지저분하고, 새로 시작하고싶은 마음에 스레를 하나 더 세웠어.
난 infj고, 짝남도 infj인 수험생들이야.
나랑 짝남은 공부를 열심히 하는 편이라 야자까지 다 하고 집가.
11월 4일까지 아무런 친분도 없었고, 1학년때 빼고 대화를 한번도 섞어보지 않은 사이였어.
그냥 한 마디로 수업 하나만 같이 들어서 얼굴만 아는 사이
이 스레는 11월 5일부터의 이야기를 들려줄거야.
난입 대환영이고, 모두들 응원해줘
1탄-> https://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4536543
2
이름없음
2021/11/08 13:48:55
ID : IHveGljxXur
0
11월 5일 금요일.
이 날은 내 인생 마지막 야자를 하는 날이었어. 다음주 목요일부터 원격을 들어가기 때문에 오후 자습과 야자 진행을 중단한다고 하더라고
이때 전날부터 '난 11월 5일에 반드시 짝남한테 선톡을 해야해.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는 생각을 했어. 그냥 뭔가 그래야할 것 같았어
그래서 3교시가 시작하기 전 나는 짝남한테 공책 주인을 찾는다는 핑계로 선톡을 했어
3
이름없음
2021/11/08 13:51:48
ID : IHveGljxXur
0
ㅋㅋ 일부러 짝남 좀 늦게 보라고 종 치기 2분 전에 보냈어. 너무 빨리 답장하면 멘붕이 올 것 같았거든.
<카톡 내용>
나:
-안녕! 나 너랑 같이 OO수업 듣는 스레주야.
-(사진)
-우리 반에서 이 공책을 주웠는데 혹시 너꺼야?!?!
4
이름없음
2021/11/08 13:54:31
ID : IHveGljxXur
0
한 30초가 지났을 쯤 짝남한테 답장이 왔어.
<카톡 내용>
짝남:
- 내꺼 아닌것같아
오... 짧기도 하고... 이어나갈수가 없더라고? 멘붕이었지 ㅋㅋ 타이밍 좋게 이때 딱 종이 쳐서 난 미리보기로만 확인하고 답장을 안했어.
3교시 수업 내내 뭐라고 답장할까 고민만 했다 ㅋㅋ
5
이름없음
2021/11/08 15:20:23
ID : IHveGljxXur
0
3교시가 끝났고, 난 내 반으로 돌아가서 바로 답변을 해줬어.
<카톡내용>
나:
-아아 알겠어!!!!!
? 뭐지? 보내고 1이 뜨는게 정상이잖아. 없었어 1이. 그 말은 즉... 내 톡방에 들어와있었다는 뜻...
저 말만 보내기엔 너무 아쉬워서 한 마디 더 하기로 했어.
6
이름없음
2021/11/08 15:23:45
ID : IHveGljxXur
0
<카톡내용>
나: 저 불쌍한 공책... 주인이 없나봐😱
(이 말 끝나자마자 0.1초 뒤)
짝남: 친구야 혹시
...?
친구야? 날 친구라고 부른거야? 그... 양아치들이 쓴다고 유명한 "친.구.야"?
저 말 보자마자 너무 당황했어. 짧은 1초의 순간동안
"너 나 좋아하는거 아니깐 연락하지 말아줘.", "너 나 좋아하니?", "너 나한테 왜 이런걸로 톡했어?"라는 말 나올까봐 걱정 엄청 했어
7
이름없음
2021/11/08 15:26:22
ID : dO02srs5Vff
0
헉헉 기대돼 넘 풋풋하고 귀엽다 스크랩...
8
이름없음
2021/11/08 15:27:28
ID : IHveGljxXur
0
짝남이 "친구야"라고 부른지 한 5초 뒤
<카톡내용>
짝남:
-어제 선생님이 나눠주신 시험지
-칠판에 답적어주신거 있잖아
-혹시 찍어놓았니?
허허...;;; 나 쟤랑 같은 공간에서 수업 들어도 수능때 보는 과목이 아니라 집중을 안한단 말이야. 한 반에 수업 듣는 애들이 3명정도 있는데, 분명히 얘는 내가 수업 안듣는걸 알고있단 말이지. 근데 딱 저렇게 예상치 못하게 수업에 관한 질문을 하니깐... 굉장히 당황스러웠어.
9
이름없음
2021/11/08 15:28:05
ID : IHveGljxXur
0
보고있는 사람이 있다니 ㅜㅜㅜㅜ 레스주 고마워♡ 히히
10
이름없음
2021/11/08 15:29:52
ID : IHveGljxXur
0
<카톡내용>
나:
-하하하... 내가 oo과목.. 공부를 안해서
-안찍었어!!!!!
-(우는 이모티콘)
짝남:
-아하
음... 짝남이 한 몇초 뒤에 답장을 해줬는데 텍스트로도 짝남의 당황스러움이 느껴지더라 ㅎㅎ
11
이름없음
2021/11/08 15:32:34
ID : IHveGljxXur
0
이렇게 끝내기엔 너무 아쉽잖아... 그리고 이 날이 마지막 야자날이라 더 질문을 이어갔어!
<카톡 내용>
나: 너 혹시 오늘 야자 할거야??
짝남:
- 어 해야지
- 오늘이 마지막이래
약간 짝남의 말투가 예상과 다르게 딱딱해서 마치 내가 영하 100도인 곳에서 수영하다가 나온듯한 느낌과 싸늘함이 느껴지더라.
그래서 다급하게 연락을 끊기로 결심했어
12
이름없음
2021/11/08 15:34:34
ID : IHveGljxXur
0
<카톡 내용>
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막상 끝난다니깐 너무 아쉽다
-무튼 알겠어!!!!
-(빠이빠이 하는 이모티콘)
짝남:
-오키 공부열심히해
-(파이팅 넘치게 공부하는 이모티콘)
나:
-(신나게 대답하는 이모티콘)
-너도!!!!!! 마지막 야자 파이팅
이렇게 대화가 끝났어. 나중에 톡방을 들어가니깐 짝남이 내 마지막 톡 문장에 좋아요를 남겼더라 ㅋㅋㅋㅋ 깨알웃음포인트
13
이름없음
2021/11/08 15:38:34
ID : IHveGljxXur
0
이 카톡 내용에 대해서 애들끼리 의견이 갈렸어.
1. 애초에 나한테 관심이 없었다면 칼답을 하지 않았을것이다. 스레주가 수업 안듣는걸 아는데 처럼 수업 질문을 한 것은 저대로 대화가 끊길까봐 대화를 이어가려고 한 것이다. 또한, 관심이 ㄹㅇ 1도 없었다면 "오늘이 마지막이래"라는 말을 굳이 안붙였을것이다. 스레주 너이년은 좋은 기회를 놓친 거고, 성급하게 대화를 끝낸 것이다
2. 아니다. 짝남은 스레주한테 관심 없어보인다. 일부러 스레주가 기분나쁘지 않게하기 위해 애쓴거다. 더군다나 infj지 않냐.
(사실 관심 없다고 하는 애들 말은 잘 안들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쓸게 별로 없네)
14
이름없음
2021/11/08 18:32:51
ID : tAmHCrs2msn
0
대화가 끝난 후 짝남 뭐하나 궁금해서 짝남 반을 지나쳤는데...
OMG? 왓더핵?
남자애들이 다 짝남 중심으로 우르르르 모여서 짝남 폰을 보고있는거 아니겠어? 그러면서 소리를 지르더라?
와... 나 연락하기 전에 '짝남이 내가 선톡하넉 남자애들한테 다 말하고다니면 어쩌지'라는 걱정을 했단 말야. 혹여나 내가 분수도 모르고 짝남 좋아한다는 소리 들을까봐...
근데 저 상황을 딱 보니깐 진짜 멘붕이 오더라;;; 그래서 걍 못볼꼴 본듯이 애써 외면하면서 뛰어갔어
15
이름없음
2021/11/08 18:34:41
ID : tAmHCrs2msn
0
점심시간때 얘가 분리수거를 하고 돌아와서 손을 씻더라고. 난 그 손 씻는 곳 앞에서 친구랑 대화중이었고. 짝남이 내 눈치 슬슬 보면서 어깨 피고 손 닦더라 ㅋㅋㅋㅋ 너무 귀여웠어
그리고 5교시 쯤에 내가 걔네 반 앞을 지나갔는데 얘랑 창문을 통해 눈이 마주친거야.
근데 얘가 내가 걔네 반 앞문 지나가는 타이밍에 맞춰서 앞문으로 나오더라고
16
이름없음
2021/11/09 11:36:29
ID : BhwFdzVfbAZ
0
저번주 월요일?부터 저랬을거야. 갑자기 내 눈치 보고, 자리 가까운 곳에 안으려고 하고, 서로 방향 엇갈리면서 지나가면 얘가 자연스럽게 뒤돌아서 나 한번 더 확인했었어.
17
이름없음
2021/11/09 11:39:16
ID : BhwFdzVfbAZ
0
난 수업시간에 복도로 나와서 수업을 들어.
배에서 소리가 나는게 창피하기도 하고, 잠 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야.
그래서 오후자습 시간에도 밖에 나와서 공부를 했는데, 내 남사친도 오후자습시간에는 밖에 나와서 넷플보더라고. (얘는 원래 오호자습, 야자 안하는데 마지막 야자날이라 재미삼아 하는거야 ㅋㅋ)
쉬는시간에 짝남이 남사친이랑 논다는 핑계로 내쪽을 계속 보더라 ㅋㅋ
18
이름없음
2021/11/09 11:42:09
ID : BhwFdzVfbAZ
0
그리고 오후자습이 끝나고 저녁시간이 되었을 때, 난 남사친의 심부름으로 편의점 음식을 배달하기로 했어.
음식을 전달해주려고 걔가 있는 반으로 가는데 나... 감정홍조 심하단 말야. 그래서 남사친 보면 얼굴 빨개질까봐 몇번 심호흡하고 망설였다가 들어갔어.
내가 반갑게 "안녕안녕~ 안녕안녕~"하면서 들어가니깐 치킨먹고 있던 남사친이랑 눈 마주쳤어.
하... 4명이서 먹고있었는데 나 오니깐 싹 다 조용해지면서 나 쳐다보더라...
게다가 나 남사친 마스크 벗은 모습 가까이서 처음 봐서 너무 떨렸단 말야
또 또 얼굴이 빨개질까봐 음식 대충 주고 바이바이 하고 나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
이름없음
2021/11/09 11:44:51
ID : BhwFdzVfbAZ
0
난 내 반으로 와서 혼자 밥을 먹고 있었는데 남사친이 반 문을 두들기면서 심부름 값이라면서 천원을 주더라. 너무 부담스러워서 안받겠다고 돌려주려고 복도에 나갔는데 남사친이랑 짝남이랑 남자애 2명이 복도에서 대화중이더라고
내가 갑자기 천원 돌려주면 갑분싸 될게 뻔했고, 무엇보다 내가 너무 떨렸기 때문에 나가지 못했어.
20
이름없음
2021/11/09 11:45:34
ID : bBdVbDArteE
0
남사친이 서브남주인가...
21
이름없음
2021/11/09 11:46:46
ID : BhwFdzVfbAZ
0
앜ㅋㅋㅋㅋㅋ 사실 걔가 초반에 나 좋아해서 내가 걍 충동적으로 "나 니 친구 짝남 좋아해"라고 말해버렸어 ㅋㅋㅋㅋㅋ
그래서 다행히도 지금은 남사친이 나랑 짝남 이어주려고 도와주고 있어.
22
이름없음
2021/11/09 11:49:04
ID : BhwFdzVfbAZ
0
몇분 뒤, 남사친이랑 남자애 한명은 화장실 가서 없고, 남자애들 반에는 짝남이랑 남자애 1명밖에 없더라고.
짝남은 양치하러 나가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 틈을 타서 짝남한테 "혹시 남사친 자리 어딘지 알아?"라고 말했어.
아 근데; 짝남이 아니라 옆에 있던 남자애가 답하는거야;;;
그리고 짝남은 뒤늦게 "아... 걔 방금 나갔을텐데"라면서 동문서답하고 ㅋㅋ
그래서 내가 남자반으로 들어가서 남사친 자리 찾고있었는데 짐이 너무 많아서 도무지 어디가 걔 자리인지 모르겠더라고;
그래서 또다시 "여기중에서 어디야?"라고 물어봤는데... 걔들은 이미 나가고 없는 상황. 하... 너무 뻘쭘하고 민망해서 걍 천원 던지듯이 놓고 나옴
23
이름없음
2021/11/09 13:47:03
ID : pRCi2ldCrwK
0
야자 시작하기 10분 전, 난 복도를 어슬렁거렸어.
왜냐고?!?!? 그야 당연히! 짝남 얼굴을 한번이라도 더 보고싶어서지!
한 10분동안 짝남만 5번은 마주친것 같아. 서로 마주칠때마다 서로 의식해서 서로 뚝딱거리더라고. 아 다시 생각해도 막 설레네
24
이름없음
2021/11/14 09:55:52
ID : bclilDyZgY4
0
그렇게 야자가 시작되었고, 한참을 공부중이었는데 문뜩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
'아 짝남이 또 내가 선톡한거 다른 애들한테 말한거 아니야?'
이거 때문에 말했다고 거의 확신을 했거든. 그래서 남사친한테 톡으로 물어봤어
그랬더니;;; 진짜 말했다는거야
나 가고나서 바로 "아 저 친구가 스레주야?"라는 말을 했대.
그러면서 "아까 나한테 공책 찾아준다고 선톡이 왔은데, 나 걔랑 접점 1도 없단 말야. 근데 어떻게 내 카톡 프로필이 있는지 의문이야"라는 말을 했대
25
이름없음
2021/11/14 09:57:38
ID : bclilDyZgY4
0
하;;;;; 저때 괜히 선톡했나 생각이 들더라고;;;;;
날 접점도 없는데 음침하게 남의 프로필이나 있는 사람으로 볼꺼 아냐... 저때 진짜 후회했어.
그래서 남사친한테 우리 1학년 때 학년 단톡방 만들었을 때 친구를 한거라고, 절대 음침한 짓 안했다고 해명했는데
남사친이 진짜 고맙게도 그걸 짝남한테 해명해줬더라고.
근데 짝남 반응 뭔지 알아? ㅋㅋ
26
이름없음
2021/11/14 09:58:45
ID : bclilDyZgY4
0
남사친한테 카톡으로
"ㅇㅎ
ㅇㅋㅇㅋ"
이렇게 보냈대 아;;;;;;;;;;;;;;;;;;;;;;;;;;;;;;;;
아 진짜 아 저때 울고싶었어 후
27
이름없음
2021/11/14 10:02:08
ID : bclilDyZgY4
0
무튼 거의 울다싶이 야자하고, 끝날 시간이 다 되었는데 이대로 가기엔 너무 아쉽더라ㅜㅜ
난 짝남이랑 집 갈때도 더 마주치고 싶어서 일부러 걔 나가는 타이밍에 나가는 편이야. 근데 오늘은 진짜 드럽게 안나오는거야
그래서 내가 좀 늦게 나가려고 교무실에 가서 밴드 받는 척을 했어. 교무실 나오니깐 남사친이 나한테 인사를 건냈고, 짝남은 옆에 서있더라고.
그게 야자 마지막 날의 짝남 마지막 모습이었어......... 진짜 더럽게 안나오길래 뭔일인가 싶었는데
야자 끝난 기념으로 자기 친구들하고 단체사진을 찍어서 그렇더라고.
뭐 이렇게 야자 마지막 날이 끝났어
28
이름없음
2021/11/14 13:39:09
ID : 4JU6qo1zSIG
0
이젠 걔도 날 친구추가 했으니깐 내가 프사 바꾸면 업데이트한 친구에 뜨잖아
그래서 그 틈을 타서 프사 내 사진으로 바꾸고 짝사랑 노래 왕창 올렸었어 ㅋㅋㅋㅋㅋㅋㅋ
그 친구가 프뮤 바꾸면 무슨 의미인지 찾아보고... 그러면서 시간 보냈당
29
이름없음
2021/11/14 13:43:47
ID : 4JU6qo1zSIG
0
일요일날, 그 친구한테 인스타 팔로우를 걸고싶었어.
사실 예전에 걔 많이 염탐해서 이미 인스타 아이디 알고있었거든 ㅋㅋㅋ 근데 짝남 인스타에 짝남이라는 티가 전혀 안나서 내가 또 괜히 걸면 내가 어케 자기 인스타 알게됐는지 궁금하다면서 주변 사람들한테 말할까봐 못걸었어.
그래서 자연스럽게 알게된듯이 내 남사친한테 걔 아이디 달라고 일부러 말했거든 ㅋㅋㅋㅋㅋ
자꾸 남사친이 지금은 때가 아니다, 나중에 걸어라 이러길래 고민을 많이 했어.
게다가 하루운세에도 애정운이 최악이라고 나오더러고;;;
그래서 걸고싶은 마음은 컸지만 참았어...
진짜 이때 얘 인스타만 10번 들락날락 한듯 ㅋㅋㅋ
30
이름없음
2021/11/14 13:44:36
ID : 4JU6qo1zSIG
0
하... 이제부터 대박이야 진짜... 후...
31
이름없음
2021/11/14 14:55:37
ID : vfRxyFa3wrg
0
정확히 새벽 12시 43분에 위에 인스타 알람이 뜨더라고. 난 바로 알람 뜬거를 눌러버려서 미리보기로 무슨 내용인지 못봤어.
알고보니깐... 후... 짝남이 나한테 팔로우 걸어줬더라...?
32
이름없음
2021/11/14 17:49:02
ID : vfRxyFa3wrg
0
이때 새벽이라 가족들 다 자고 있고 동생만 깨어있었는데 소리를 너무 크게 질러버렸어 ㅋㅋㅋ 그래서 가족들한테 욕먹고, 난 기분 좋은 상태로 내 동생한테 상황설명을 해주면서 자랑했어.
하 그때의 그 감정... 잊지 못해. 아직도 그때만 생각하면 너무 설레고 기분 좋아
33
이름없음
2021/11/16 09:37:29
ID : bclilDyZgY4
0
내가 얘 팔로우 받고 몇분 후에 내 스토리 방명록을 보니깐 얘가 뜨더라고. 근데, 중요한건... 짝남 말고도 짝남 친구도 같이 봤어.
그래서 '아 혹시 내가 너무 들락날락해서 추천친구에 뜬건가...? 그래사 꼽주려고 건거 아냐?'라는 생각이 들면서 미친듯이 불안해지더라
응... 맞아... 나 자존감 진짜 낮아
괜한 일에 의미부여하고 혼자 불안해하고 막 그래
34
이름없음
2021/11/21 22:02:51
ID : twMo447tba3
0
ㄲㅑ엉 ㅠㅠㅠ 빨리 둘이 가까워지면 좋겠다
35
이름없음
2021/12/12 12:45:36
ID : bclilDyZgY4
0
아 ㅋㅋㅋ 오랜만 우리 사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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