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스레 제목들: 히키는 알바를 하고 싶어 다들 사는 이유가 뭐니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 알약과 컵케이크 n년차 히키코모리. 현재는 어영부영 알바 했다가, 말았다가 하는 중. 난입은 좋을 대로 해. 단 나는 말재주도 없고 재미 없는 인간이야. 어그로는 싫어. 우울 레스, 한탄, 징징거림이 대부분일 예정. 그게 싫다면 뒤로 가기를. https://youtu.be/RAeXnkxDKks

구원자를 보내줘요 난 누구라도 좋으니 단 한 번만 내 이름을 불러줘요 난 괴롭기 위해 태어나지 않았어요 -심규선, INNER

피 검사도 했는데 피 뽑으면서 작은 플라스틱 통에 피 담던데... 그 통이 다섯개가 넘었어.... 작긴 작았는데 솔직히 좀 괴로웠다......

검사비 왤케 비싼가 했더니 혈액 정밀 검사? 라도 하나벼...

스레 실수 할 뻔 해ㅔㅆ다 ._.

내일은 외과 가야돼. 얼마전부터 배가 찢어지는 통증 느끼는 중...

누가 나한테 유튜버 좀 추천 해주면 참 좋겠다... 게임 주로 하는 사람이고, 클린 하고 욕 덜하고, 합방 덜 하는 사람이면 좋겠슴... 요구 조건이 많다구요? 옙... (쭈글)

먹방 유튜버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지금 구독한 분들도 넘 많은거 같아서 더 늘릴 필요 없어보여. 선바님 자주 봤는데, 음, 수탉님도 다시 볼까...

https://youtu.be/K-KOmIfiFVk 진짜 너무 귀여워... 햄찌한테 뽀뽀 못 하겠지? 저렇게 쬐깐해선 내 입술이나 침 묻히는 것두 미안할듯 😭...

여전히 좀 죽고 싶음.

자살하기엔 너무 겁이 많아. 누가 나 좀... 죽여주면 안되나? 아프고나서 이 생각이 간절해졌어...

나을 순 있는 건가? 확신도 못 하잖아. 나더러 어쩌란 거야.

병원 예약일이... 아직도 20일이나 남았다는게 안 믿겨져.

인생이 너무 단조롭고 재미 없다. 알바 알아보려고 했는데 최근에 몸상태가 더럽게 나빠져서 병원 가서 수액 맞고, 줘도 안 먹었던 영양제 싸그리 사서 집어먹는 중. 이래봤자 별 효과도 소용도 없지만. 인터넷 지인이라도 생기면 좋으련만... 그런 생각을 하기도 했는데 요즘엔 아파서 이불에만 누워있네. 아무것도 안 하니까 더 아픈거 같기도 하고, 우울해지고, 몸이 둔해지고... 다시 히키코모리가 된 거나 다름 없네.

깨어있는 시간 내내 자잘하게 아파서 과수면이 유독 심해졌다. 병원에서 하루종일 안정제만 맞고 싶어. 돈도 이제 없으면서...

추석이지만 친척이랄 것도 없어서 올 사람도 없고, 갈 데도 없다. 아직도 20일 넘게 남았네. 우울하다.

열심히 살아보고 싶었는데... 이 나이에 아직도 이러고 있으면 자살밖에 답이 없지 않나.

평범하고 멀쩡하게 살고 싶다. 근데 나는 그 마저도 버겁고 힘들어하는구나.

죽을 생각으로 살았는데 죽지 못한다면 언젠가는 인생을 낭비한 대가를 치러야 한다.

가슴 아프고 배 아프고 난리 났었는데 오늘은 심장이 아프네 ㅠㅠ 아픈 기준을 모르겠다구요...

심장이 아픈가? 아니야 위치는 가슴인듯...

짜증나아아아악. 산부인과 갈까...

근데 숨 쉴때마다 가슴 통증은 심장 아닌가? 아 몰라...

기흉 일 수도 있구나.... 폐를 생각 못 했네.

뭐 오늘도 늘 그랬듯이 아프다 말테니까 병원이나 응급실은 굳이 안 가련다.

그냥 알바 다시 다녀야겠다 싶음. 검사 결과도 솔직히 기대도 안되고... 병원 이곳저곳 다니면서 알바 다녀도 괜찮기도 하겠네.

그리고 전 알바들에서 쌓은 흑역사 때문에 죽겠다. 어휴... 사회성은커녕 흑역사만 쌓고 다니네. 왜 내가 금방 짤렸는지 그땐 몰랐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충분히 짤릴만 하더라. 병신같아.

아픈 것도 솔직히 잠 늦게 잘때만 아프고 일상 생활에서는 이제 그닥 아프지도 않다. 잠들기 직전에 발작 다섯번 넘게 하는 건 솔직히 무섭긴 한데... 내가 이유 없이 아프다니까 언니가 옆에서 같이 자주기 시작해서 뭐 숨 넘어가거나 그럴때 응급실 실려갈 정도는 되겠지...

공장 알바 여러군데 다녀봤으니까 슬슬 다른 알바도 해볼까. 생각해본건 전단지랑 설거지 정도. 청소 알바도 하고 싶은데 넣을때마다 죄다 퇴짜 맞는 건지 연락이 온 적이 단 한 번도 없음... 역시 그런건 나이 많은 사람들만 구하는 건가.

나도 그닥 젊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

편의점도 해보고 싶은데... 솔직히 담배 이름? 같은거 외울 자신도 없어서... 빡대가리라;;

병원 다녀오고 좀 자야겠지...? 아파서 별로 못 자긴 했는데 이대로 더 안 자면 더 아프고 밤에도 졸릴거 같고.

잘은 모르겠지만 요즘 스레딕 분위기 흉흉 한 것 같네. 난 일기판만 보는 편이라 스레딕 자체에 진득하게 있지는 않아서...

이 판 마지막으로 일기 쓰는 것도 관둬야겠다.

https://youtu.be/RAeXnkxDKks 스레 제목은 이 노래에서 나오는 가사 중 하나.

자면서 고통 없이 죽으면 얼마나 좋을까... 죽기 무서워서 꾸역꾸역 살아가야 한다니, 끔찍하기만 하네. 요즘 그래도 만화에 재미라도 붙여서 다행이지...

과몰입 할 때 느껴지는 거지만 너무 투디에 의존 하면 안될거 같긴 해. 나처럼 친구가 한 명도 없는 인간이라면 더더욱...

>>436 지금 보니까 천레스까지 채우려면 멀고도 험하겠네. 나 왜 이렇게 레스 안 달았지... 아 하긴 달만한 게 아프다고 징징거릴 것밖에 없긴 하다. 그것 때문에 요즘 안 들어오긴 했어...

요즘은 그냥 아무것도 안 하고... 만화만 읽고... 그 외 시간엔 집안일 대강 끝내고... 할 일 없으면 망상으로 몇시간씩이나 시간 떼운다. 방금까지도 그랬었고. 정신병 더 심해지진 않겠지. 아... 정신과 가서 약 타와야되는데 부작용 무서워서 도저히 못 먹겠네. 짜증나...

약 말고 단순한 상담이나 받아볼까.

친구는 어디서 구하나요... 사회성은 어떻게 기르나요... 몰라악!!! 둘 다 때려친지 오래 됐다. 알바 다니면 그나마 사회성이 알아서 붙을 줄 알았는데, 뭐 변하는 건 없고. 하기사 내가 먼저 다가가지도 않는데 변할 건덕지도 없겠네. 공장 알바 계속 다녀도 되는 건가. 어쨌든 사람들이 드글드글 하니 사회성이 안 붙을래야 없겠지만 3개 다니면서 도저히 붙을 생각을 안 하던데. 내 또래도 없고. 와중에 거쳐가면서 이상한 사람한테 안 걸린게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mri, 조영제 후기: 생각보다 진~짜 별 거 없음... 그나마 기억에 남던거 두서없이 써보자면... 40분 정도 맞을 거예요 ^^ ㄴ 예? (나한테 헤드셋이랑 씌워주고 기계 만져주시면서) 편안히 계세요 ^^ ㄴ 네... (들어가서 소리 들은 직후) ㄴ 편안히... 여기서요...? 이 소음에서요...?? 예??? 조영제 주삿 바늘 살벌함. 조영제 들어가기 전에 맞는 줄 알았는데 기계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중반부 즈음에? 맞음. 차가워서 혈관 타고 오는 거 다 느껴지는데 약간 소름 돋았음... 긴장해서 그런가 팔 다리 근육이 툭툭 튀었음. 근데 아프기 시작 한 후로는 평소에도 가끔 이랬어서 그러려니... 조영제 들어오니까 상체가 쥐 난 듯한 느낌이 남. 그리고 혀에 잠깐 마비 옴. mri 하기 전에 조영제 부작용 설명 받았을때 떠오르면서 겁 좀 먹음. 다행히 나오니까 멀쩡해짐. 건강 염려증 돋았었나봄. 폐쇄 공포증 없어서 괜찮을 줄 알았는데, 나름 긴장되고 무섭긴 했나봄. 오기 전에 엄마랑 싸우기도 했고... 갑자기 무서워지고 엄마가 미워서 눈물 핑 돌면서 잠깐 숨 쉬기 힘들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래서 최대한 참았음. 이 짓을 두 번 하고 싶진 않았고... 처음에야 시끄러... 하고 인상 확 찌푸려지긴 하는데 나중 가면 괜찮아지긴 함. 비트가 생각보다 경쾌해서 머릿 속에서 박수 치는 상상이나 춤 추는 상상이나 하고 있었음. 하도 심심하기도 했고. 근데 은은하게 추워서 냉동실 들어온 줄 알았음. 뭔 담요도 안 덮어줘 ㅠㅠ 다 하고 나오니까 발이랑 손이 엄청 차갑더라. 확실히 시끄럽긴 했음. 나도 잠자리 주변 소음에 예민 했는데 그래도 참을만 했음. 그래도 예민한 사람은 힘들겠다 싶더라. 좀 웃겼던 게... mri 방 들어가니까 위에 좀 예쁜 배경 같은거 붙어있고?ㅋㅋㅋ... 방 안에서 쿵덕 쿵덕 쿵덕 하는 소리 계속 들리던데 그건 대체 뭐였을까 싶음... 그냥 단순히 기계 소리였나 싶고 ㅋㅋㅋㅋㅋ... 쿵덕쿵덕 계속 듣고 있자니 샌즈 생각나서 미치는 줄 알았다고. 그 특유의 브금이 아니긴 했지만 두둥탁! 하면 샌즈! 가 생각나는 걸.

검사 결과는 또 나중에 나오는 모양. 😢

아까부터 가슴 뻐근하긴 한데 괜찮어...

별 건 아니지만 진지하게 좀 무서운게 있는데... 어제 점심에 한 30분 정도 아프다 말았는데 일어나서 보니까 손바닥 혈관이 진해짐. 원래 안 보였었는데 ㅠㅠ 근데 사실상 심장 내과 갔을땐 별 문제 없었대서 걱정 할 건 아니긴 한데 무서운 건 사실임. 왜 갈수록 잘 보이고 범위가 넓어지면서 진해지냐고...

mri 검사 결과 언제 나올까... 검색 해보니 2~3일 걸리기도 하고 7일 걸린다고도 하는데 몰겠다.

>>447 걍 나이 먹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면 편하려나... 괜한 걱정 말고 잠이나 자야지, 어휴.

병원 하도 다녀서 손목이 빵꾸 투성이임. 이제 주사 맞는 게 무섭지 않아졌다....

모레딕 가끔씩 툭툭 꺼지는게 짜증난다. 경고도 알림도 아무것도 없이 갑자기 픽 꺼지곤 해.

친구도 지인도 뭣도 없다보니 일기판만 기웃거리면서 스크랩이나 하고 앉아있다. 한동안 안 들어왔다가 알림창 쌓여있으면 왠지 모르게 깔지도 않는 카톡방 생각이 들이민다. 기분이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알바를 안 하니 당연하게도 있던 돈들도 다 증발하는 중... 한동안 또 사회 생활 안 했다고 알바앱 보는데도 떨리고 그런다. 사회성은 대체 언제 생기냐... 1년 다녀도 똑같을거 같음.

공부에 손 놓은지 오래돼서 맞춤법 헷갈려 죽겠다. 왠지가 맞던다 웬지가 맞던가; 왠만이 아니라 웬만인 건 아는데... 아 몰라 이 경우엔 웬지가 틀리고 왠지가 맞겠지.

사회화 덜 된거 새삼 느낄때마다 나라는 존재 자체가 재앙인 것 같다. 차라리 죽는 게 사회에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하루에 수십번은 더 든다. 아무리 노력한다 한들 한낱 근본부터 글러먹은 쓰레기 인간이 바뀌긴 하는 걸까? 인간 관계를 이어가도 아무 것도 변하는 건 없다. 그래서 포기했다. 도망치고 포기 하는 걸 반복 한다. 살아가도 되는 걸까? 이렇게 살아가도 되는 걸까? 정신 병원을 다니고 집 밖에 나와 아르바이트를 해도 아무 것도 바뀌는 게 없는 것 같아도? 평범한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해내는 걸 난 왜 극심하게 힘들어하고 버티질 못하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고작 집 밖에 안 나간지 4년이 넘었다고 이 꼬라지가 난 건지. 이대로 1년만 버티면 무언가 변하긴 하는 걸까. 나는 여전히 사회에 적응 하지 못한 낙오자인데.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계속해서 사회에 적응 하지 못한 병신이면 어쩌지.

우울감이 사라지지 않으면 어찌해야 되지. 약을 먹어도 안 괜찮아지니 약을 쎈 걸로 바꿔달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알바 가야해서 짬이 안 나는 걸. 어제 햇빛 봐도 여전히 우울했어. 머리라도 자를까. 영화라도 볼까.

다음주나 다다음주에 알바에서 친해진 지인 언니랑 같이 알바 다니기로 함. 혼자 다니는 것보단 백배 낫겠지. 그땐 기분이 좋았었는데 이 정신 병자는 밤마다 왜 나한테 잘해주는 걸까? 이딴 생각만 계속 들고 있고 오만가지 상상 하다가 결국 마지막엔 질질 짜면서 잠 듦.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살고 있으니까 힘든게 당연한 건데 난 왜 아무것도 안 하면서도 힘든 걸까? 이렇게 힘들어하고 질질 짜고 하는 것조차 죄 짓는 기분임. 그냥 죽고 싶다.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710레스 🌌이 고백이 감히 찬란할 수 있기를🌌 3분 전 new 822 Hit
일기 2021/10/17 21:01:40 이름 : 넙치
175레스 와! 종강 6분 전 new 1492 Hit
일기 2021/10/20 17:02:30 이름 : zl존석사123
329레스 어떤 기억력은 슬픈 것에만 작동한다 7분 전 new 728 Hit
일기 2021/12/01 10:03:01 이름 : 산호
454레스 ⋆ ఇ ⋆。˚ ᙏ̤̫ ˚。⋆ ఇ ⋆ 12분 전 new 252 Hit
일기 2021/11/26 11:58:15 이름 : 이름없음
660레스 그렇게 난 겨울이 됐다 내 예상보다 따뜻하게 13분 전 new 879 Hit
일기 2021/10/12 23:05:41 이름 : 겨울의 산하엽
154레스 안 두근두근 15분 전 new 173 Hit
일기 2021/11/30 14:34:23 이름 : 백설기 ◆05PiksqmMmM
572레스 벡스 들고 언랭 탈출하기(기약없음주의 22분 전 new 551 Hit
일기 2021/11/03 15:40:12 이름 : ◆jjs9y3O60mn
154레스 🤸말하기시렁🤸 38분 전 new 303 Hit
일기 2021/11/04 08:07:58 이름 : 지지
315레스 내가 사랑하던 계절로부터 38분 전 new 282 Hit
일기 2021/10/18 05:32:38 이름 : 이름
715레스 ⚠️노란장판감성 39분 전 new 971 Hit
일기 2021/09/03 14:37:00 이름 : ◆jvA3XBvu6Zd
495레스 약속 늦을 것 같다고 문자 안 보내는 법 41분 전 new 865 Hit
일기 2021/10/30 13:27:06 이름 : 오소리
208레스 🌱 새싹레주의 입시 라잎 42분 전 new 468 Hit
일기 2021/11/20 10:29:12 이름 : 새싹레주◆mGoFcmk784J
97레스 사탕이 무슨 맛인고 하니 51분 전 new 162 Hit
일기 2021/11/28 22:58:50 이름 : ◆zcNs1h83zSH
917레스 소원을 비는 스레 56분 전 new 2879 Hit
일기 2019/11/24 20:27:19 이름 : ◆jbhfbDulg58
298레스 🌊고3 일지🌊: 아임 어그로 57분 전 new 764 Hit
일기 2021/10/27 23:34:35 이름 : 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