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야구 보는 사람 특) 성격 이상함 (300)
2.여름이고 뭐고 가을 언제 와요 (468)
3.새로운 사람이 되렴 (825)
4.의미가 심장함. (241)
5.취미는 살아 있기, 특기는 고요하기 °.+:。*🍀 (397)
6.daisuki♡diary (291)
7.영애의 늙크크 인생 ♡✧。°₊·ˈ∗♡∗ˈ‧₊°。✧♡ (724)
8.🌊소원 일지🌊: 대학생(상태: 스불재) (334)
9.. (651)
10.죽을 때까지 살아갈 생각이다 (426)
11.It doesn't take a killer to murder (116)
12.만두로 2행시 해본다 🥟 (402)
13.토마토 홀로서기 (381)
14.승리가 비현실적이라면 현실로부터 도피하기 (143)
15.살민 살아진다 (625)
16.난입x 6 (795)
17.수능까지 169일 (86)
18.꿈을 좇는 무리들의 (129)
19.다시 일기를 쓰자 (77)
20.🌱 온몸으로 온몸으로 혼자의 시간을 다 견디고 나서야 (702)
숨을 쉬지 않는 땅 끝에 걸려있는 저 달빛이 만든 길을 따라
도대체 얼마나 멀리 지나왔는지 이 길은 끝없이 영원하단 걸 뭐가 됐든 상관 없다는 듯 쇠들은 철커덕거려
다음이란 의미 없는 소리 살 위를 춤추는 벌 뭘 바라더라도 내려놓으란 듯이 날아드는 해가
나와 내 안에 끌어안은 반 영원함을 말한 이 손을 내게선 떼어놔야만 하는데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흑연과 강철의 괴물이니까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너는 너의 밤을 가렴
무너지는 폐허 위 타올랐을 열기 속을 지금까지 남아 있는 잔향 따라 무심히 걸어가
날 움직이게 해준 맘 변화를 약속하는 눈을 내게선 떼어놔야만 하니까 그만 가
나의 모습처럼 난 흑연과 강철의 괴물이니까 외로운 괴로운 발걸음은 넌 없어도 되니까 없어야 하니까 이젠 가
날 두고 떠나가 너는 빛을 담는 요람이니까 지켜준 건 내가 아닌 너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널 괴롭힐 거니까 망가질 테니까 너 없는 세상을 걸어가야 하나 느려지다 멈춘 다리 쓰러져 넘어가는 하늘 처음 올려다본 별 길은 되게 느렸구나
가지 마
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외로운 괴로운 그 날들에 우리 둘이었으니까
그래 나와 너의 모습들은 다 똑같은 강철의 요람이구나 바라온 건 너와 나 우리야
내 사랑아 내 파도여 다음이란 의미 없는 소리 살 위를 춤추는 벌 뭘 바라더라도 내려놓으란 듯이 날아드는 해가
나와 내 안에 끌어안은 반 영원함을 말하는 널 놓지 않아 녹이 슬어 무너져가는 나라도 괜찮으면 같은 밤을 걸어가자 이 길의 끝 따라
아이패드도 사고 싶고 놀이동산도 또 가고 싶고 바다도 가고 싶고 옷도 사고 싶고 헬스도 끊고 싶어
엄마한테 전화도 해야되고 아빠한테도 해야되는데 내일 아침에 하는 게 좋을까 점심에 하는 게 좋을까
어차피 아빠는 저녁에 전화 안 되니까 저녁이 나을지도 모르겠네
라 나 너무 정신이 힘들다 애초에 내 잘못인데 사과하면 매번 사과만 번복하는 사람 같고 계속 곱씹는 말이지만 난 왜 이리 빡대가리에 병신일까
울지 마라 잘못은 니가 했다 스불재를 버텨내라 나는 학습능력이란 것을 좀 배워야된다고 다시 한 번 절실하게 느끼고 잇음 ㄹㅇ 아니 이 상황에 사과 해야되는 게 맞는데... 걍 어제 읽은 책 글귀 생각남 사과는 뭐 어쨌더라 잘못을 이해하고 다시는 그러지 않겠다는 약속이나 마찬가지랬는데 ㄹㅇ 나는 병신인가
시발 걍 좆같음 ㅜㅜ 미안해만 하는 사람 개극혐하면서 나도 똑같은 짓이나 하고 있음 이딴 게 동족혐오일 수도 있음
정신이 아프다 연애에 있어 배려는 당연시 되는 거고 약속도 마찬가지고... 아무튼 그런데 나는 그냥 연애를 하면 안 되는 사람 같음 전에도 이런 이유로 애인이랑 개싸운 적 있단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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