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ㅅㅂ 선생새끼 (1)
2.독서실에만 가면 집에 오고 싶어 (8)
3.인터넷 친구 사귀는법좀 알려줘 (7)
4.엄마가 대장암 3기판정 받았는데 (12)
5.감시받는느낌이야 (3)
6.어깨넓어지는 (6)
7.나 수능 끝나고 정신과 가보려고 하는데 (10)
8.날 가장 많이 힘들게하는 인간이 나한테 가장많이 바라고있고 (6)
9.왜 도대체 대든다고 생각하는거야? (1)
10.인생에 현타가 존나 옴 (1)
11.새로운 인연을 만나는게 무서워 (2)
12.나 진짜 심각한 고민 방금 생김 (3)
13.생일선물 관련 고민이야 (6)
14.남들이 보는 나랑 내가 보는 나랑 너무 달라 (2)
15.. (2)
16.ㅋㅋ죽고 싶어서 백신 맞은 사람? (3)
17.다시 자고싶어서 적어ㅠㅠ (1)
18.잠을 잘 못자서 고민이야 (11)
19.독립할 건데 계획 어때? (9)
20.나 너무 힘든데 응원 한번만 해줄 수 있어..? (5)
1
이름없음
2021/11/12 09:19:04
ID : i4JO004E2mn
0
현 고3. 중1때 검사 받으니까 집중력 살짝 떨어지고(문제 될 정도는 아님)나머지는 문제 없음, 우울증 있고 부모와의 유대관계가 전혀 형성 되어 있지 않은 상태 라는 판정을 받았어.
약 먹으랬는데 내가 거부했고...지금은 자연스럽게 나아졌는데(중3쯤부터 우울증 사라졌던 것 같아)좀 힘들거나 그러면 바로 자해를 하고 그래.
가장 무서운 건 그 힘든 일 중에 가장 힘든 것에 포함 되는 것이 남자친구랑 헤어지는 거...또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버림 받는 거...
성적은 좋은 편인데 저런 일들이 있으면 바로 다른 일에 집중 못 하고 계속 그 생각을 하고 자해를 하고 그래
2
이름없음
2021/11/12 09:22:12
ID : i4JO004E2mn
0
반대로 남자친구나 그런 사람이 있으면 웬만큼 힘든 일이 있어도 다 견뎌.
이게 아직 우울증이 남아있는 건가 라고 하기엔 그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아마도 애정결핍 아닌가 싶은데...이게 나아질까...? 인간관계에도 영향을 끼친다면 상담을 받는 게 맞겠지? 엄청 집착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예를 들어 부모님이랑 어디를 갔다 라고 했을 때 말은 안 하지만 사진을 안 보내거나 하면 조금이라도 불안하고 그래. 근데 또 그게 티나진 않아서 남들은 내가 문제 없는 줄 알아.
3
이름없음
2021/11/12 09:23:53
ID : i4JO004E2mn
0
정신과 가면 이런 것도 어떻게든 되려나...? 아님 그냥 상담소를 가야하나...
진짜 골 때린다...주위에 남자가 생기면(내가 좋아하는 사람)그 사람 외에 다른 거에는 정말 하나도 집중을 못 해
4
이름없음
2021/11/12 11:49:38
ID : wpQpTSILhzg
0
애정결핍인듯 나도 정신과의사가 아니라 뭐라말은 못하겟지만 끝나고 정신과한번 가바 지금도 집중하기힘듷면 상담도 괜찮을듯
5
이름없음
2021/11/12 14:38:22
ID : i4JO004E2mn
0
고마워...사실 작년부터 좀 생각은 하다가 이번년도에 정신과 가봐야겠다 하고 확신이 들었는데 수능 앞두고 간다는 게 죄책감이 느껴지더라고...누군가 먼저 레스주처럼 말해줬다면 일찍이 다녀왔을텐데...
정말 고마워 수능 끝나고 한 번 가볼게!!
6
이름없음
2021/11/13 02:30:33
ID : A2IK5ak3u09
0
우울증이 낫지않은 거지 네 뇌가 널 속이고있는 거야 니가 그 감정을 이겨낼 수 없으니 두통이 온다던가 배가 아팠을 수도 있고.. 정신과적인 병이 없는 사람들은 힘들다고해서 자해를 하지는 않아
7
이름없음
2021/11/13 10:16:48
ID : i4JO004E2mn
0
어 맞아...쭉 괜찮다가 1학년 때 힘든 일이 있었는데 그때 거의 주2번씩 조퇴해서 수액 맞고 맨날 열나고 그랬고 나중에 그 상황에 익숙해지고 나서는 괜찮다가 고2때 공부 미친듯이 하면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또 배아프고 임파선에 염증이 생겨서 그게 맹장까지 영향을 끼치고 그게 반복 되니까 그 후로 결국 맹장 떼고...요즘도 머리 자주 아프곤 해...수능을 앞두고 있어서 그런가 밥 좀만 많이 먹어도 다 게워낸다...
일반적으로 힘들다고 해서 자해를 하진 않구나...다들 비슷비슷한 줄 알았어...고마워 레스주 꼭 한 번 병원 가볼게!!
8
이름없음
2021/11/13 16:25:43
ID : 1iksmIL9bbi
0
스레주도 고삼이구나 나도 고삼이야
우울증이 왔다가 사라졌다가를 중1때부터 반복해왔는데 도저히 아닌 거 같아서 수능 끝나면 병원가보려고. 나도 중1에 자해했는데 엄마가 좀 무섭게 말을 했거든 진짜 하고싶어 미치겠어도 엄마 생각나서 안하는데 대신 목 조르고 울고불고 별짓 다했던 거 같어
근데 여기 레스 중에서 우울증은 낫지 않았는데 내 뇌가 속이는거라고 한거보고 좀 그렇더라 우리 둘다 병원가서 치료하면 나을 수 있을거라 생각해
너도 그동안 마음고생 너무 많이 했다 우리 평소 모의고사 보던 것처럼 마음 편하게 수능 잘 풀고 잘 찍자 그러고 같이 치료 시작하는거야 행복해졌으면 좋겠어 스레주
9
이름없음
2021/11/14 07:49:54
ID : i4JO004E2mn
0
나랑 비슷한 레스주구나
어제 결국 부모님한테 이야기 했어. 그냥 아무 일도 아닌 것 처럼 수능 끝나면 병원을 가려고 한다고, 정신과를 갈 거라고, 아무래도 나 충동적인 경향이 좀 있고 애정결핍이 있는 것 같다고...ㅎㅎ 의외로 무덤덤하게 반응하시더라고. 아마 일부러 그런 것 같지만...
비슷한 상황의 사람이 이렇게 좋은 말을 해주니 마음이 편해진다. 혼자가 아닌 느낌...?!
고마워 레스주 우리 같이 치료 받고 행복해지자 😆💖
10
이름없음
2021/11/14 13:19:19
ID : xDvu79fPhcE
0
부모님께 말씀드렸구나! 반대한다던지 그런 반응은 아니셔서 다행이다
나도 우울감이 사라지기도 하니까 매번 일시적인건가 싶었거든 그런데 나랑 비슷한 사람을 보게 되어서 마음이 좀 놓였다고 할까ㅎㅎ 나두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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