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텐 정말 소중한 친구고 오래갈 친구라 생각해. 단지 그 애가 되게 말만 잘한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거든. 이게 간략하게 설명만 하자면 남의 단점을 정말 잘 찝고 남과 비교를 많이해서 마치 내가 대가리 꽃밭에 어벙한 사람으로 비쳐져. 그 아이가 그렇게 생각하기도 하고...근데 난 노력으로 바꿀 수 있고 단지 지금은 슬럼프라서 내가 그런 아이는 아니라고 생각해. 하지만 난 내가 피해의식인가 할 정도로 이 친구가 너무 좋아서 딱히 막 내 생각을 말하고 싶진않아. 그저 지금은 그 친구와 잠깐 거리를 두면서 좀 그래도 나를 중심으로 이기적이여도 좋으니까 짚어보잔 마인드로 이렇게 말을 하는 거야. 절대 이 친구가 나쁘다는 건 아니야. 정말로. 조언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고 이런 말을 자주하면서 내가 현실을 보게 된 것도 있으니까. 내가 나를 생각할 때도 좀 다른 시선으로 보게 돼서 정말정말 나를 발전해주는 친구라고 생각해. 단지 이게 과하다 해야하나. 지금은 나이도 있고 하니까 좀 줄었는데 마치 내가 이 아이한테 맞춰야 되는 느낌...이 친구가 이런 사실을 모르는 건 아닐 테고 그렇다고 배려가 필수라는 생각도 하지 않아서 내가 관계에 대해 계속 고민하고 있어. 다 좋은데 정말 이런 거 하나 때문에. 참고로 내가 일방적으로 잠수탄 건데 상황이 엄마랑 정말 심하게 싸워서 쪽팔려서 잠깐 내가 휴식기를 갖자는 의미였고 지금은 그게 길어져서 (한 6개월??) 내가 관계에 있어거 간과했던 게 아닐까란 생각을 갖고 있어. 단지 내가 하고 싶은 말은 내가 이 친구한테 이럴 자격이 있느냐는 거야. 말을 하면 되는 걸 말하지 않았고 그 친구 입장에선 손절인데 내가 다시 연락하는 건 정말 염치 없는 짓이 아닐까, 내가 자초한 일인데 이래도 되나 싶어.

그 친구가 너 자존감 깎아먹은건데 넌 싫은 말,직설적인 말 못하는 성격이고 근데 너가 어벙하게 비춰질정도로 말하는게 과연 좋은 친구일까? 나도 싫은 말 잘 못하는 성격이고 그런 친구 있었는데 가까이 지낼수록 더 그러더라 안좋게 말하면 앞담이잖아 상대방 기분 안나쁘게 얘기하는 것도 아니고.. 그 친구 백퍼 그렇게 말해서 디인적 있을걸? 눈치가 없는건지 아니면 너를 만만하게 보는건지.. 이상적인 건 남의 장점을 보려고 노력하고 칭찬해주는게 맞는거아니야? 그런데 그 친구는 남의 단점을 보는것도 모자라서 친구의 단점을 말로 직설적이게 표현하다니 ㅋㅋ 난 그런 친구들 진짜 못 참겠어서 거리두다가 손절했어 같이 있을때 기분나쁠일 많아지고 나를 대놓고 깎아내리는데 왜 굳이 대화를 해야해? 예의가 없는거같아 거리두는걸 추천해

진짜 친구라면 부족한 부분보단 장점을 부각시키고, 정말 부족하거나 개선해야될 점이 있다면 그렇게 상대방 기분 나쁘게 말하지 않아. 그건 딱히 객관화 시키는 것도 아니고 말을 잘하는 것도 아니야. 그냥 독설가에 상대방한테 무례하게 구는 거지. 다시 연락한다해도 앙금이 쌓여있는데 같은 일이 반복 안 될까? 같이 있으면 스트레스가 더 심하게 올 친구인데, 그닥 연락 추천하고 싶지 않음. 정말 객관화를 하고 싶다면 전문가한테 상담을 받던가 최소한 말을 순화시켜서 하는 사람한테 해야한다고 생각해.

>>2 >>3 너네 말이 맞는 거 같네. 이 친구랑 지낸지도 오래됐고 좋은 기억도 되게 많아서 내가 잠시 착각했어. 그리두는게 맞긴 맞는데 우선은 좀 연락은 해볼게. 거리를 두면서 지내야 좋은 관계가 될 거 같아. 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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