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1/20 21:58:38 ID : ktwLbu9zarg 0
나는 살면서 너무 많은 일들을 경험해 봤어. 왕따를 많이 당해서 자주 전학 다녔고, 위로받고 싶어서 sns를 시작해봤는데 거기서 미친놈들 진짜 많이봤어. 그냥 여기 저기서 상처 받고 살았었던 거지. 그땐 내 인생이 좀 레전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딴거 아니였지. 내 인생은 의미도 가치도 없었던 거였어 지금 나는 취미도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것도 없고, 내가 어떤사람인지도 몰라. 난 살아서 주변에 민폐만 끼치고 쓸모없어. 아빠도 그렇게 말하셨어, 나때문에 여기저기 전학다녀야 했던 동생이 불쌍했다고. 다시 생각해보면 우리 가족은 나만 없어도 행복했는데, 내가 진작부터 세상에 없었다면 아니면 정자 시절에 나 말고 다른 정자가 태어났다면 좋았을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아픈거 무서운거 다 무시하고 눈 딱 감고 죽는게 답인거 같다.
2 이름없음 2021/11/20 23:32:14 ID : 5RCrs7dU7vx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3 이름없음 2021/11/21 00:03:08 ID : ktwLbu9zarg 0
고마워. 덕분에 기분이 좀 좋아진거 같아
4 이름없음 2021/11/21 12:14:30 ID : 5RCrs7dU7vx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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