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옷 대여 착샷 (14)
2.나한테 집착하는 남사친한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3)
3.이건 무슨 심리야?(sns관련) (2)
4.시계 똑같은걸 하나 더 살까 말까? (2)
5.백신맞고 술 (3)
6.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기만 할때 (4)
7.아 우울하다~ (1)
8.진정으로 통하는 친구가 없어 (3)
9.사람을 잘 끊어 내는 법은 뭘까...? (5)
10.자주가던 빵집의 알바가 나 고딩때 따돌렸던 여자애로 바꼈어 (22)
11.손절한 친구가 자꾸 꿈에 나오면 (5)
12.과외쌤한테 톡으로 내일 일정 (2)
13.나 담배 한번도 안펴봤는대 담배피고 싶어졌어 (7)
14.친구는 어떻게 사귀는거야?? (2)
15.아니 ㄹㅇ 나 이제 고닥교 가는데 (24)
16.부모님 이혼하실 거 같은데 어떡하지 (21)
17.지나가다 위로 한 번씩만 해줄래? (6)
18.주사맞을때 과호흡 (7)
19.모르는 사람 어떻게 도와주지.... (5)
20.정시 지원 너무 고민이야 (5)
1
이름없음
2021/12/10 01:33:34
ID : TUZhgo5fbzX
0
ㅎㅇ 나는 지금 고딩임
제목 그대로 부모님이 이혼하실 거 같음,,, 한쪽이 법적으로 잘못한 건 아니고 그냥 성격 차이
두 분 싸우시는 것도 자주 못 봤었고 싸우시다가도 며칠 있으면 괜찮아지고 그랬었음
그래서 나름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다고 생각했는데
엄마는 너네가 어려서 버틴 거지 꽤 오래 전부터 이혼 생각 중이었다 이러시고…
집안 분위기는 3주째 ㅈㄹ나있고 어케해야될지 모르겠음
2
이름없음
2021/12/10 01:35:16
ID : TUZhgo5fbzX
0
사실 겉으로만 보면 두 분이 싸우신 계기가 되게 사소함
근데 엄마는 뭔가 예전부터 감정적으로 쌓인게 있으셔서 화를 크게 내셨고 아빠는 그거까지 모르시고 그냥 왜 이런 사소한 걸로 화내냐 이러신 상황..
3
이름없음
2021/12/10 01:37:14
ID : TUZhgo5fbzX
0
3주 전 토요일이었음
내가 그때 엄마한테 혼났었는데 그러고 나서 과외를 감. 근데 그 수업이 밤늦게 끝나서 원래 엄마가 데리러 오시는데 그날은 모르겠는 거임
근데 갑자기 회사에서 무슨 행사 가 계셨던 아빠가 (집근처임) 나를 데리러 오겠다고 하신 거임
그때 그 얘기 들으시더니 엄마가 아빠한테 화가 나심
그게 시작이었음…
4
이름없음
2021/12/10 01:43:25
ID : hbvg0nDz9hf
0
그냥 쌓이고 쌓인 게 드디어 터지신 것 같아
약간 큰 기로가 찾아왔는데 시간이 잘 해결해준다면 모를까, 결정은 부모님의 역할이니까.
5
이름없음
2021/12/10 02:37:15
ID : 43Pcq2IFfUZ
0
음...부모님의 인생도 있으신거고 두분도 아마 많이 고민하셨을거야. 만약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게 되어도, 이혼이란게 쓰니 입장에서 무겁고 가슴아픈 일일수 있겠지만 부모님들이 더 잘 살아보기 위해 하는 결정이라고 생각하면 좀 무거움이 가라앉지 않을까? 이혼하셔도 부모님은 여전히 쓰니의 부모님이니까 의지할수 있는 그대로 남아계실거야. 그냥 각자 따로 사시게 되었다정도로만 생각해도 되지 않을까? 모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해. 쓰니도 행복해~
6
이름없음
2021/12/10 05:57:01
ID : srBs2leK6qr
0
어차피 너 고딩이고 곧 성인임. 이혼 얘기하면 너도 껴서 학비나 용돈 얘기해. 학자금대출도 혹시 모르니까 알아보고. 그리고 너네 어머니 진짜 대단하시다. 널 위해서 참았고 이제 터지신거 보면...응원하고 붙잡진 말아야할 듯...
7
이름없음
2021/12/22 00:59:10
ID : 3SMi01ctxO5
0
저번에 해결되는 거 같았는데 집안 분위기 냉각이라 다시 와 봤음.
두 분이 서로 감정적이신 상태라 계속 상대가 하는 말을 왜곡해서 들으시는?.. 그런 게 있는 거 같기도 하고
솔직히 어떤 부분에서 꼬였는지 알 거 같은데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다
8
이름없음
2021/12/22 01:01:43
ID : 3SMi01ctxO5
0

9
이름없음
2021/12/22 01:05:35
ID : s7aq2MoY067
0
이혼 한다고 불행한 가족이 되는것도 아니고 두분이 안 맞아서 싸우는 건 어쩔수 없는부분이니깐... 많이 심란하겠다
자식이 괜히 끼어들었다가 둘이 사이 더 심해지거나 불똥이 튀는경우를 봐서... 정말 정말 심각한 일 아니면 조금 물러나서 지켜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
근데 적어도 나(레주) 가지고는 싸우지 말아달라고 그래. 그건 부탁해도 괜찮아
10
이름없음
2021/12/22 01:13:12
ID : 3SMi01ctxO5
0
처음 이 일 터졌을 때 그릇도 깨지고 그랬었음 물론 싱크대에 던진 거였지만…
그니까 그냥 두 분 다 대화 방식에 문제가 있어 보이는 게…
엄마가 그날 되게 사소한 이유로 아빠한테 화를 내셨음. 근데 엄마는 알고 보니 그동안 쌓이셨던 걸 사소한 계기 하나로 표현하신 거라고 함. 거기까지 모르셨던 아빠는 이렇게 사소한 걸로 화내냐, 그냥 내가 화풀이해도 되는 사람이니까 그러는 거 아니냐 하시면서 “내가 돈 버는 기계냐” 이러신 거임…
근데 엄마가 싸울 때나 나 혼낼 때 화법 자체가 그 사소한 걸 부풀리시는? 스타일임… 이 경우에서 아빠한테 “기계가 아니라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게 해 주겠다”며 엄마가 하시던 돈 관리까지 아빠한테 전부 넘겨버리심…
그리고 내가 학교 기숙사에서 뭐 필요한 거 있다고 엄마한테 전화하니까 엄마가 “나는 이제 돈 관리를 “못” 한다” 그러시더라
사실 내가 엄마한테 혼나던 상황에서도 엄마한테 반박하니까 이런 식으로 대응하신 경우가 많았음
그거 말고도 약간 어느새 상대 잘못이 100%가 돼 있는…? 그런 게 좀 있더라,, 이 경우에도 결국 아빠한테 감정이 상하셔서 이걸 관여하지 않기로 선택하신 건데 “못”한다고 함으로써 아빠 과실 100%를 만든다거나…
한편으로는 엄마가 예전부터 힘드셨을 거 같은데 나 고딩 될 때까지 참으신 거니까… 그런 부분이 보여도 내가 절대 말은 못 하겠고…
결론적으로 어디가 문제인지 좀 보일 거 같은데 내가 아무것도 못 하는 게 답답함
말투는 원래 이러니까 양해 부탁… 음슴체 안 써보려 했는데 워낙 습관돼서 ㅜㅜㅜㅜㅜ
11
이름없음
2021/12/22 01:18:44
ID : 3SMi01ctxO5
0
사실 아빠는 이혼을 원하진 않으심. 어떨게든 화해를 하고 싶어하시는 거 같음. 자식도 있고 어쨌든 내가 이 사람이랑 같이 가야 한다는 마인드?
근데 지금 상황에서 엄마는 그게 전혀 없으심.
내가 저번에 약간 중재를 시도해 봤던 적이 있었는데 아빠는 뭐 내 얘기를 수긍하는 거 같으셨는데
엄마는 “신경쓰이게 해서 미안하다, 그니까 너네 아빠랑 안 봐야 이 상황이 끝날 거 아니냐”, “근데 니가 이런다고 바뀌는 건 없다, 너가 계속 여기에 신경쓰면 너는 입시를 망칠 거다(이제 고3임)”라고 하심 :
내가 그래서 아빠한테 전화해서 (지금은 두 분 떨어져 계심) 얘기하다가 무슨 상담 얘기도 꺼내봤음… 아무리 생각해도 이혼까지 안 갈 수 있는 문제 같았고 어쩔 수 없이 거기까지 가더라도 서로 오해나 쌓인 건 풀고 가야 하지 않겠나 싶었음
그랬더니 아빠 대답이… “그 얘기도 꺼냈는데 엄마가 거절하더라, 그냥 너네 엄마 입장은 하루빨리 나를 안 보고 싶어하는 거다”
12
이름없음
2021/12/22 01:24:03
ID : 3SMi01ctxO5
0
솔직히 이 상황에서 엄마 마음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없어보임?
아빠는 뭔가 화해를 위한 시도를 하고 계시는 거 같은데 엄마 생각이 너무 확고하신 거 같음… 그냥 내가 말한 오해를 풀려는 생각 이런 것도 전혀 없으심…
13
이름없음
2021/12/22 01:25:08
ID : s7aq2MoY067
0
.
14
이름없음
2021/12/22 01:39:29
ID : ii1dDwINzbD
0
아빠한테는 좀 더 말하기 편해서 꺼내봤음. 위에 썼듯이 아빠가 엄마한테 한 번 말씀드려봤는데 거절하셨다 함…
저번에도 나한테 신경쓰게 해서 미안하다면서 빨리 갈라서야 너가 이런 거에 신경을 안 쓰지 않겠냐 하시고..
15
이름없음
2021/12/22 01:40:06
ID : ii1dDwINzbD
0
자세한 내막 좀 말해볼까여 근데 들을 사람이 얼마나 될까
16
이름없음
2021/12/22 01:41:25
ID : s7aq2MoY067
0
아버지가 그래도 레주 많이 신경 써주셔서 다행이다
어머니... 많이 지치신가보다
17
이름없음
2021/12/22 01:44:07
ID : ii1dDwINzbD
0
사실 괜찮아 보이다가 집안 분위기가 다시 안 좋아져서 어케하지 이러고 있다가 반쯤 포기 상태였음.
근데 오늘 페북 들어갔다가 우연히 “이혼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게 성격 차이라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고 대화 방식의 문제다, 실험 결과 이러이러한 대화 방식을 사용한 부부의 94%가 이혼했다” 뭐 이런 게 나온 거임… EBS 다큐에 나왔던 얘기더라
그래서 문제가 보이는데, 이거 해결될 수 있을 거 같은데… 라는 생각을 계속 하게 된 게 큰 거 같음…
부부클리닉 얘기는 나도 공감하고 사실 필요하다고 생각함. 아빠도 필요하다고 생각은 하시는 거 같은데 엄마가 생각이… 전혀… 없으셔서…
18
이름없음
2021/12/22 01:52:14
ID : s7aq2MoY067
0
무서우신건가 어머니 마음속에 있는 상처도 봐주시니깐 받으면 정말 좋을텐데 아님 부부 클리닉 받는 영상 같은 거 좀 보여드리면 어떨까
내가 어머니 성격을 모르니깐 권유 하는 거 자체도 조심스럽긴 하지만ㅠㅠㅠ
맞아 성격보단 대화 방식 문제인 경우가 대부분이지...
19
이름없음
2021/12/22 01:57:40
ID : ii1dDwINzbD
0
대화 방식 문제는 에서 말한 대로임. 애초에 내가 이걸 보여드리기가 좀 너무 조심스러움…
엄마 성격은… 여기서 한 마디로 말하진 못할 거 같고 지금 입장은 위에서 말한 거 그대로야
“나는 그동안 할 만큼 했다, 사실 몇년 전에도 이혼 생각했었는데 너네 어리니까 참았던 거다, 사람은 안 바뀌고 결국 내가 더 이상 고통받지 않으려면 이 사람을 안 봐야 끝난다는 거다”
지금 당장은 사과나 이런 것도 받으려 하시지 않음.
결국 내가 생각해도 전문가 도움이 필요해보이긴 하는데, 권유 자체도 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음…
(아빠는 그냥 엄마한테 그런 얘기 꺼내지 말라고, 지금은 시간이 필요한 단계라고 하는데 뭐 이러다가 그 시간이 앞으로 영원히 지속될 수도 있고 그런 거지 뭐…)
20
이름없음
2021/12/25 03:24:07
ID : 9fO63WrBzfb
0
오늘, 아니 어제 저녁에 사실상 결론남
올해가 끝나기 전에 절차가 시작될 예정…
두 분 말씀 다 어느 정도 들어봤는데 사실 두 분 다 사정이 있으시지만… 이젠 돌이킬 수가 없어 보임
나는 크리스마스에 큰 의미를 두지는 않는데, 그래도 크리스마스에 이런 얘기 듣는 건 좀…
이 글 보고 계신 여러분들은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저 대신.
21
이름없음
2021/12/25 03:29:41
ID : 9fO63WrBzfb
0
그냥 엄마는 이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오래 전부터 지속돼 왔다고 하시고…
엄마가 말씀하시는 거 들어드리다가,, 거의 방금 전까지 엄마랑 얘기한 듯
결혼 초창기, 친가 쪽 얘기까지 듣다보니까 엄마도 단순한 문제로 그러시는 건 아니더라
아무튼 뭔가 꼬인 게 많은 거 같은데 그게 해결이 안 돼서 스노우볼이 굴러간 거 같음
자식 입장에서 그냥 유감스러울 뿐임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대학 동기 졸업하면 손절할건데
호빠에서 일하는거
남친이랑 대화 티키타카가 심각하게 안돼
초딩 남동생이 제타(채팅형 ai)를 하는 걸 알게 됐는데 좀 너무 씹스럽게 느껴져
남자친구 외할머니 장례식 가야할까?
14레스옷 대여 착샷
5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3레스나한테 집착하는 남사친한테 뭐라고 말하면 좋을까
1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2레스이건 무슨 심리야?(sns관련)
6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2레스시계 똑같은걸 하나 더 살까 말까?
4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3레스백신맞고 술
5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4레스스트레스가 계속 쌓이기만 할때
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1레스아 우울하다~
3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3레스진정으로 통하는 친구가 없어
1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5레스사람을 잘 끊어 내는 법은 뭘까...?
2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22레스자주가던 빵집의 알바가 나 고딩때 따돌렸던 여자애로 바꼈어
32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5
5레스손절한 친구가 자꾸 꿈에 나오면
356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2레스과외쌤한테 톡으로 내일 일정
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7레스나 담배 한번도 안펴봤는대 담배피고 싶어졌어
11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2레스친구는 어떻게 사귀는거야??
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24레스아니 ㄹㅇ 나 이제 고닥교 가는데
23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21레스» 부모님 이혼하실 거 같은데 어떡하지
1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6레스지나가다 위로 한 번씩만 해줄래?
1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2
7레스주사맞을때 과호흡
10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5레스모르는 사람 어떻게 도와주지....
5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5레스정시 지원 너무 고민이야
6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1.12.25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