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12/22 13:54:09 ID : 07hBuk8mLgm 1
여기에 올리는데 이탈이라면 말해줘! 우리집은 엄마랑 아빠가 지금 냉전상태야 거의 이혼이라고 볼 수 있지 평소에 엄마가 아빠 들리라고 맨날 큰 소리로 썩은내 난다고 해 근데 어제 아빠 방 문이 열려있는 상태에서 말했는데 아빠가 그걸 듣고 화가 났나봐 방 문 앞에서 신발장으로 두번이나 큰 쓰레기를 던졌어 오늘도 그럴까봐 너무 불안하고 스트레스 받아 엄마한테 그런 말 하지 말라고 하면 되려 나한테 화를 내니까 그것도 스트레스고...나도 평범한 가정에서 자라고 싶다
2 이름없음 2021/12/22 13:55:17 ID : umnBgi79a03 0
어머... 레주 많이 답답하고 중간에서 힘들겠다..
3 이름없음 2021/12/22 14:01:45 ID : TO3u09s2pV9 0
지금 일하는 중인데 집중 하나도 안 돼 ㅋㅋㅋㅋ 엄마한테 어떻게 말해야 조용히 넘어갈지 시뮬레이션 돌리는 중인데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고 그렇다고 누구 하나 나가는 건 싫어...그냥 모든게 스트레스다 ㅋㅋㅋ
4 이름없음 2021/12/22 14:07:15 ID : umnBgi79a03 0
아니면 레주가 자취하는 건 어때...? 이것도 혹시 부담되면 친구집에서 생활하는 건..?
5 이름없음 2021/12/22 14:11:15 ID : TO3u09s2pV9 0
친구들이 다 멀리 살기도 하고...아무리 상황이 싫어도 나는 가족이 좋아...자취를 많이 생각해보기도 했지만 동생도 있고 강아지도 있어서...쉽게 나갈 수 없는 상황이야ㅠㅠ 게다가 지금 직장도 곧 퇴사하는 상황이라 엄마랑 얘기를 해보거나 불안에 떨거나중 하나인것같아,,,나도 내가 한심하지만 당장은 이게 최선인걸,,,
6 이름없음 2021/12/22 14:12:50 ID : umnBgi79a03 0
아..그렇구나ㅠㅠ 근데 무슨 일이 있어도 레주 너가 한심하거나 그런건 전혀 아니야!!! 상황이 힘들어서 레주가 주늑든 것 뿐이야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우리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 직장을 퇴사하게 되면 집에 오랜시간 있겠네?? 일단 불안에 떠는 것보다 엄마랑도 얘기해보고 아버지랑도 얘기해보는 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레주 넌 어때?
7 이름없음 2021/12/22 14:22:19 ID : TO3u09s2pV9 0
엄마한테 썩은내 난다는 얘기는 하지 말자고 하긴 할건데 이 상황 자체는 내가 얘기한다고 나아질 것 같지 않아 6년? 전부터 두분은 서로 일체 말을 안 했어 사실 그 전까지는 평범한 가족이었는데 사이가 한 번 틀어지면서 이렇게까지 온거지
8 이름없음 2021/12/22 14:23:25 ID : umnBgi79a03 0
그렇군.. 굉장히 어렵다ㅜㅜ 나도 이렇게 어려운데 레주는 얼마나 더 힘들고 외로울까..ㅠㅠ 너가 고생이 많아 레주
9 이름없음 2021/12/22 14:28:05 ID : TO3u09s2pV9 0
진짜 이런 상황만 없으면 나름 괜찮은데 가끔씩 이렇게 문제가 생기니까 더 스트레스 받는 것 같아...내 하소연 들어줘서 고마워!
10 이름없음 2021/12/22 14:28:57 ID : umnBgi79a03 0
아니야 레주!! 또 하소연하고 싶은 거 있으면 여기다가 풀어조 스크랩 해놨다가 볼게 도움이 안 된 것 같아서 미안해ㅠㅠ
11 이름없음 2021/12/22 14:30:38 ID : TO3u09s2pV9 0
아냐 들어주는것 만으로도 너무 고마워!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는데 덕분에 좀 홀가분해졌다 너무 고마워!
12 이름없음 2021/12/22 15:01:55 ID : umnBgi79a03 0
또 봤으면 좋겠지만 레주가 또 오는건 힘들어서 오는 걸테니까 난 레주의 행복을 응원하고 있을게 무슨 선택을 해도 레주를 응원할게!
13 이름없음 2021/12/22 15:39:38 ID : TO3u09s2pV9 0
응원 너무 고마워 덕분에 힘이 좀 난다 ㅎㅎ 가끔은 좋은 일로도 하소연 하러 올게!!!
14 이름없음 2022/01/31 13:14:09 ID : umnBgi79a03 0
레주 요즘은 좀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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