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아니 ㅋㅋ 이게 맞냐 좀 도와조라 ㅠㅠㅠ (6)
3.현재진행형 (19)
4.혹시 아이디어스 작가님께 메세지 어떻게 보내는지 아는 사람..? (4)
5.귀때문에 미쳐버릴 것 같아 (32)
6.이시국 놀이공원 괜찮아? (8)
7.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법 좀 알려줘ㅠㅠ (7)
8.펑 (2)
9.어릴때 엄마가 내 수중에 돈 한푼도 없게 햇거든. TXT (1)
10.엄마랑 대판 싸웠어 (13)
11.그냥 지나가던 초딩 하소연 (4)
12.독서실와서 폰만해... (6)
13.. (3)
14.. (1)
15.예체능 정시 (1)
16.내가 예민충인건갸 (4)
17.졸업식날 편지 (2)
18.얘들아 문과는 물리 무조건 틀리는 거냐? 귀에 필터 쓰고 문과 무시함 (3)
19.친구가 날 스토킹하는 것 같아.. (14)
20.내년 대학가는 새내기인데 시간표 같은건 (3)
1
이름없음
2021/12/30 14:15:48
ID : 4K4Y4L9jBxO
0
평소에는 진짜 완전 이상적이고 화목한 모녀야.
근데 이번에 밥먹다가 갑자기 엄청 크게 말싸움했어....
사과하고 싶어서 엄마 방 갔더니 마음에도 없는 소리하지 말라고 하고 엄청 자책하고 계시더라... 내가 잘못키웠다고..
어떡하면 좋을까...?
2
이름없음
2021/12/30 14:17:01
ID : 4K4Y4L9jBxO
0
난 엄마가 내가 머리 아프다 그러면 공기가 안 좋아서 그래~ 수학 힘들다 그러면 에휴 학원 다니지 마! 하는게 나 비꼬는 거 같았어. 내 고통이 당연함으로 치부되는 느낌이었어.
3
이름없음
2021/12/30 14:17:44
ID : 4K4Y4L9jBxO
0
꾹 참고 살다가 엄마한테 이 얘길 꺼냈어. 말하는데 엄마는 그 말의 문제를 모르시더라구.
4
이름없음
2021/12/30 14:18:26
ID : 4K4Y4L9jBxO
0
아픈거 낫게 해주고 싶었대. 그 맘도 이해는 되는데 나는 관심과 위로가 필요하다고 했더니 그런 게 필요한 이유를 잘 모르셔.
5
이름없음
2021/12/30 14:19:52
ID : 4K4Y4L9jBxO
0
그래서 계속 말하다가 너무 감정에 북받혀 버렸어. 언성은 높아지고 죽고싶다는 말까지 나왔어. 정말 죽고싶을때가 너무 많았거든.
6
이름없음
2021/12/30 14:20:58
ID : 4K4Y4L9jBxO
0
엄마도 처음엔 위로해 주다가 죽고싶다는 말까지 나오니까 더 걱정하셨어. 그래도 내 말의 의도를 파악을 못하시는거야. 자기는 많이 노력했는데, 나는 내가 그런 말 한거 기억 안난다고.
7
이름없음
2021/12/30 14:21:46
ID : 4K4Y4L9jBxO
0
우리 엄마 진짜 좋은 분이시거든.... 근데 내가 너무 답답해서 목소리 엄청 높여서 화냈어. 그랬더니 엄마도 같이 목소리 올라가더라.
8
이름없음
2021/12/30 14:23:07
ID : 4K4Y4L9jBxO
0
여기서 수긍하고 멈춰야 하는데 난 계속 말하다가 엄마랑 진짜 엄청 크게 싸우게 됐어. 엄마 막 울먹울먹 하시는데 너무 미안하기도 했어. 그런데 답답하고 서운한 마음이 더 커서 그냥 각자 방으로 들어왔어.
9
이름없음
2021/12/30 14:23:58
ID : 4K4Y4L9jBxO
0
막 울다가 멍때리고 있는데 엄마가 방에 들어왔어. 자기는 나 힐링시켜 주려고 엄청 노력했다고.
10
이름없음
2021/12/30 14:24:39
ID : 4K4Y4L9jBxO
0
얘기를 들어보니 나도 내가 잘못한거 같더라고. 그래서 사과하려고 엄마 방에 노크했어. 근데 대답이 없길래 그냥 문 열고 들어갔어.
11
이름없음
2021/12/30 14:25:42
ID : 4K4Y4L9jBxO
0
가서 엄마가 이불덮고 엎드려 계시길래 죄송하다고 말했어. 그랬더니 엄마가 자기 잘못이라고, 내가 잘못키웠다고 마음에도 없는 말 하지 말라고 하셨어.
12
이름없음
2021/12/30 14:26:39
ID : 4K4Y4L9jBxO
0
그래서 조금 더 있다가 아무말 없이 나와서 도움 구하려고 여기에 글 쓰는 중이야... 누가 대책좀 찾아줘. 제발. 엄마가 확 나가서 죽어버리고 싶대. 진짜 나 어떡해...
13
이름없음
2021/12/30 15:42:14
ID : hhs9y1BfdXw
0
엄마들 원래 이런 말 하지 않아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
난 널 이렇게 키우지 않았는데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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