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1/02 16:29:27 ID : umpTRDvCmGl 0
내가 이번에 병무청에서 징집한다는 우편 받았어. 나 군대 갈줄은 몰랐다. 일단 재수하려고 연기는 할텐데 신검은 받아야한대. 나는 평소에 군대 너무 두려웠는데 진짜 먼일이라 생각하고 참았거든. 군대가면 맨날 맞고 얼차려주고 지옥훈련하고 부모님 못만나고 여친 못만나서 진짜 지옥같고 삭발 해야하는데 진짜 싫어. 어떡하지? 너무 무섭고 나 체력은 진짜 반에서 팔씨름 꼴등일 정도로 힘 약하고 진짜 못뛰어. 몸치에다가 시력은 양쪽 다 0.3일정도로 나쁜데 안경은 안써서 군대가면 안경도 써야할거 같거든. 군대 이야기할때 나는 친구들 앞에서 항상 "1년반만 버티면 되지" "군대 선임이랑 같이 살것도 아니고 1년반동안 쳐맞고 사는게 문제야?"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막상 징집 대상이라니깐 두려워. 워낙 내 체력이 병신이라 고문관 관심병사 취급당할까봐 또 무섭기도 하고. 어떡해?
2 이름없음 2022/01/02 16:44:00 ID : zamsjh9fWnS 0
괜찮어 그런 사람들 군대에 널렸다
3 이름없음 2022/01/02 17:29:07 ID : BdU0rfhBurg 0
막 20살이 되어서 재수할 예정이면 현역병으로 바로 지원하지 않는 이상 딱히 군대 걱정 안해도 돼. 그냥 신겅 받고 공부에만 열중하면 된다. 그리고 군대 걱정되면 군대 뺄 생각을 해. 예컨대, 공익으로 빠진다던지. 멸치 공익이라던지, 기타 지병이 있어서 4급 판정이 나온다던지 등등 많잖아? 그리고 재수하게 되면 학력이 고졸로 취급되서 잘하면 상근예비역으로 빠질 수도 있어. 상근 예비역이 뭐냐면 훈련소에서 같이 훈련 받고 그 이후는 공익 비스무리한 업무하는 거야. 그리고 군대에서 폰이 되는데 얼차려나 기타 가학 행위? 마음의 편지가 괜히 있는 게 아닐텐데?
4 이름없음 2022/01/02 18:07:54 ID : cJRDumpWjhb 0
에고... 너무 걱정하지마 충분히 잘 할수있을거야!! 군대도 사실 사람사는곳이잖아~
5 이름없음 2022/01/02 21:21:06 ID : 9hdXulfWrum 0
그 오킹 군대썰 보면서 일단 긴장좀 풀어
6 이름없음 2022/01/02 21:23:00 ID : 9hdXulfWrum 0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예전엔 마음의 편지 쓰면 선임들이 쓴 새끼 찾아내서 두들겨 팸
7 이름없음 2022/01/02 21:54:19 ID : oLgo5hAi5Qq 0
무직이어도 22살까지 대학생이면 24살까지 연기되고, 만약 대학원 가면 28살까지도 최대 연기가능. 시간은 많으니까, 일단 대학 가서 적성 맞는 전공이나 자격증같은 걸 잘 준비해서 지원병으로 가면 되지 않을까? 예로, 외국어 공부해서 어학병으로 가면 부대에 따라 총도 안 만져보고 번역 통역 업무만 하다 전역할 수도 있어 능력만 갖춘다면, 콘텐츠디자인병(국방부의 유튜브, 블로그 등 제작), 소프트웨어개발병, 지식재산권관리병(군대가 가진 특허 관리), 기상수퍼컴퓨터분석보조병 등등 군대에는 수없이 많은 역할 자리들이 있으니까 물론 이런 곳은 몸을 안 쓴다 뿐이지 업무 난이도는 더 높을수도 있긴 하지만, 체력이 걱정된다면 다른 능력을 대학교 다니는 동안 준비해서 지원해보면 어떨까?
8 이름없음 2022/01/06 01:37:44 ID : sqnQsrzhta3 0
요즘은 맘의 편지 쓰면 바로 잡혀가서 뚜까 팰 시간도 없다. 그리고 맘의 편지 끄면 소대장이 주시해서 괴롭히면 티남 그리고 몸으로 괴롭히는거 보다 정신적으로 괴롭힘. 자살하지 말라던가 그런소리하면서 가스라이팅함 나 아는 애는 같은 소대애가 자기 관물대에 귀신그림 계속 그려넣고 킥킥대서 그 애 심신미약같은걸로 제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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