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왜 ㅈㅅ한 사람들이 잘못한거고 지옥가야하지? (21)
2.으으 내가 예민한걸까 (5)
3.. (1)
4.할머니가 너무 진상에 고집이 세.. (8)
5.정신과 다녀본 사람 (5)
6.. (1)
7.상처 받은거 사과받아서 괜찮다고 했었는데 사실 속에서는 곪고있어 어떻게 해야돼? (8)
8.. (3)
9.일기장 (2)
10.사과 잘 하는 법 (1)
11.아오짜증나씨발 (7)
12.어 재수생 친구한테 상담했는데 이거 아닌가 (5)
13.오늘 조금 슬펐어. (2)
14.. (2)
15.그만하자 한 건 난데 (8)
16.강아지 키우고 싶은건 아닌데… (3)
17.엄마가 대학교 너무 무시해서 자존심 상해 (3)
18.. (1)
19.내가 제발 버텼으면 좋겠어 (6)
20.. (1)
1
이름없음
2022/01/02 18:49:25
ID : vjwJU3TWmNv
0
고3이었고 정시파라 올해 정시 원서 지원하는데 엄마가 내가 넣는 대학교들 다 무시해.. 똥통학교라고 그러고 지방에 있는 학교 하나 쓰려는데 서울 사는 애가 지방으로 쫓겨났다고 그러고 아빠랑 맨날 싸워 내가 넣는 대학교가 맘에 안든다고.. 그리고 비현실적으로 높여쓰라고 해 누구나 알만한 명문대 들먹이면서 이런데 쓰라고 그러고 내가 최소한 서성한은 갈줄 알았다고 그러고.. 근데 정작 엄마는 지방 전문대 나왔고 내 입시에 관심도 없어서 나 공부하면 맨날 놀자고 놀러가자고 그러고 인서울에 무슨 대학이 있는지도 며칠 전에 알았어 무시당하는데 너무 자존심 상하고 그냥 무기력해지고 대학교 가기도 싫다.. 붙어도 엄마가 하는 말들 생각나면서 자격지심 생길거같아 아까는 진짜 화났는데 아빠랑 싸우는거 듣고는 그냥 허탈하다
2
이름없음
2022/01/02 19:00:31
ID : 5gqi1dvjzdR
0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쳐서 화풀이 하는 전형적인 부모...
항상 피해자는 자식이고 늘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지..ㅋㅋ
좀 슬픈 말이지만 몇 십년을 살아 온 부모가 바뀔 순 없는 거 같아.
나도 그랬고 주변인들도 그랬고. 약간 세상의 이치같기도 해.
너가 이겨내든 받아내든 선택은 너의 몫이지만 그래도...선택 정도는
그런 거에 강요 당하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정말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선생님이랑 상담 받아서 다 써보고 인식이 어떻든 운명이다 생각하고
선택해야 된다고 봐. 부모님과의 물리적 거리를 두고 너가 정말 어떻게
하고 싶은지 고민하는 시간들을 갖고 그 마음을 치유했으면 좋겠어
진심으로 20대 돼 보니까 세상이 넓게 보이고 느껴지는 깊이도 다르더라.
인생 길고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가슴에 손이라도 올려봐...빈말 아니야 이거..
3
이름없음
2022/01/02 22:51:10
ID : MoZg7yZcq3T
0
그런부모들이 오히려 인서울대학은 우리애가 이정도 공부했으니까 간다고 생각하는거 같더라ㅋㅋㅋ 내 주변에 부모님 고졸 출신에 아들이 어릴때부터 공부에 투자했어 근데 부모가 우리애는 고대갈 성적이라고 재수에 삼수에 사수 시켰어 근데 아들이라 군대도 생각하고 사수정도 하면 보통 수능이나 교육과정 바뀌거든 ㅎㅎ 그래서 그 사람 결국 사수해서 전문대갔어 인서울 전문대 ㅋㅋ 근데 전문대 가서 공부 잘했냐 또 그건 아니더라 여자친구 사귀고 임신시켜서 1학년만 다니고 자퇴 ㅋㅋ 결국 고졸엔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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