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친한데 불편한 친구 있어?? (3)
2.펑 (1)
3.이거 화 날 일임? (2)
4.요즘 사회성이 점점 떨어지는 기분임 (1)
5.요즘 너무 외로워 (1)
6.작년 3월까지 포함해서 2년넘게 직장생활 못 하고 집에만 있다가 겨우 일 다시 시작했는데 (3)
7.좋아하던 사람이 결혼하는거 알게됐어 (2)
8.가난은 진짜 좆같당 (6)
9.새내기인데 인스타 안함. (6)
10.요즘 나 너무 무기력하고 게으른데 일상에서의 사소한 것들이 재밌고 신나 (3)
11.펑 (11)
12.끝없이 부정적인친구 (3)
13.내가 잘못한거야? (1)
14.아 진짜 개짜증나 하... (1)
15.. (1)
16.. (1)
17.민망한질문인데 답변좀... (3)
18.나는 뚱뚱한데 정신질환이 있는 여자고 죽을계획 세우는중 (7)
19.사는게 너무 힘들어 (11)
20.고민! (5)
1
이름없음
2022/01/21 06:23:45
ID : y3QtxTQtvCm
0
키 155에 55키로로 보통~통통으로 살다가
열심히 다이어트를 해서 48키로가 된 적이 있음
하루 3시간씩 운동하고 병아리 모이만큼 먹으면서
온 몸이 지방 싹 빠지고 근육뿐인데다
뼈대자체는 얇아서 개말라소리를 듣고 다녔음
근데 내가 간과한게
나는 우울증 환자임
우울증 약만 먹어도 체중이 왔다갔다함
여기에 폭식증이 더해져 늘 먹고 토하기를 반복
지금? 68키로 나감 많이 먹으면 70도 찍음
뚱뚱해서 외모가 딸리는 사람. 에서 끝나면 다행인데
풀밧데리 심리검사 돌려보니 정신증 증상을 띈다는 결과가 나옴
조현병 같은...
거짓말처럼 증상들이 심해짐 기억못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온몸엔 칼자국 안 난 곳이 없음
몸매라도 좋았더라면 나았을건데하며 모두가 날 사랑해줄텐데...
망상증세랑 자기혐오가 여기에 더해짐
하도 토하니까 침샘이 부어서 안그래도 둥근턱을 이중으로 만듬
노출있는 옷을 좋아했는데 이제
그냥 거울을 보기가 힘들고
이제는 다 놔버리고싶은...
안그래도 숱한 미수로 자살고위험군이었던 나는 그냥 죽으려고함
2
이름없음
2022/01/21 06:38:35
ID : ze6o0pV9gY9
0
68키로? 70키로? 그게 뭐 어때서
너가 48키로 개말라 소리 들었을때 항상 행복했어? 그러지 않았으니 약을 계속 먹은거잖아
네 행복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데, 중요한건 이게 네 몸무게와 전혀 상관없다는거야
지금 네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는게 진짜 대견해..
거울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는거고, 정신증이 있으면 자신의 인생을 병원에 바친 21세기 의사들을 믿어보자
그리고 아무리 예쁜 연애인도 안티가 있듯이 세상 모두가 널 사랑할 순 없으니 너를 사랑해주고, 너가 사랑하는 것에 관심을 더 줘봐..!
너가 좋아하는거 하루에 하나씩 하고 나랑 기록해보는건 어때?
언젠가 너가 좋아하는 노래 하나만 들어도 행복한 하루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네 삶을 관대하게 바라볼 여유가 생기길 바랄게
네 앞날을 언제나 응원해
3
이름없음
2022/01/21 07:46:28
ID : woIK42Nzbu3
0
남들한테 사랑받지 말고 너 자신을 사랑해주지...
내친구도 키 155 70키로 넘게 나갔는데 문제 없이 잘 살았어...
조현병이나 이런 건 살면서 더 나아질수도 있잖아 포기하지말자
4
이름없음
2022/01/21 10:22:14
ID : 3WmK3Wi2so1
0
➖ 삭제된 레스입니다
5
이름없음
2022/01/21 10:28:38
ID : WrBxTV9jzbB
0
말하는 꼬라지봐 이런데서 그렇게 말하고 싶냐?
6
이름없음
2022/01/21 11:13:06
ID : cK40reZdzPi
0
죽는 거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 나도 작년에 자살시도 했다가 살아났어. 오랫동안 준비했고 죽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어. 근데 결국 살았지. 우울증 약 먹으면서 알바하는 중이야. 나도 살찐 내 모습에 혐오가 들어서 극단적인 절식하며 몸 건강 망치고 있어. 근데 알바하는 중이니까 어떻게든 꾸역꾸역 먹으면서 건강 되찾으려는 중이야. 약은 바꿔봐. 나도 한 달째 약 바꾸면서 아직도 나한테 맞는 약 못 찾고 있어. 체중느는 것도 당연하고. 폭식도 장난아니게 했어. 최근에도 했고. 그래서 집에 있는 먹을 음식 죄다 치우고 채소만 냉장고에 뒀어. 다 버려. 먹을 거 다 버리고. 배달 앱 지워도 깔아서 뭐 시키게 되더라. 차라리 물을 토할 때까지 마시고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 한 통을 다 비웠어. 그렇게 하루하루 연명 중이야. 이런 나도 사는데 네가 못 살 이유가 대체 뭐야. 너보다 못난 이들도 얼굴 깔고 잘만 사는데. 왜 네가 죽으려고 해. 죽는 거 생각보다 쉽지 않다 했잖아. 몸만 버려. 거기서 더 망가져서 살아가고 싶지 않잖아. 사실 행복해지고 싶잖아. 사랑받고 싶잖아. 그것도 살아야 가능한 거야. 그러니까 당장 죽을 생각 버리고 나가기 귀찮아도 겉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 나가서 햇빝 쬐고 집에와서 따뜻한 물 한잔 마시고 찬물로 얼굴 세수해. 그리고 방 청소부터 시작해. 집에 있는 음식 싹 다 버리고 최소한의 식재료만 남겨놔. 마트가서 채소랑 드레싱 소스, 연어 좋아하면 연어 한팩 사오고 닭가슴살도 사와. 그래서 샐러드 해 먹어. 운동은 나도 안해. 그냥 산책으로 30분 정도만 걷고 와. 신나는 노래 억지로 들어. 잡 생각 버리고 당장 오늘 하루만 잘 마무리해봐. 그래도 살기 싫다, 살아갈 의지가 없다 하면 내가 여기서 더 도와줄 수 있는 건 없는 거 같다. 근데 할 수 있어. 넌 잘 할 수 있어. 꼭 다시 사랑 받을 수 있어. 그동안 버텨줘서 고마워.
7
이름없음
2022/01/21 13:49:06
ID : BwMqlu61AY3
0
죽어야 될 새끼는 여깄넹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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