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1/23 04:32:29 ID : mpWkpSE2moF 0
친구랑 가끔 놀러가는데 걔는 맨날 놀러갈때마다 옷한벌씩사고 하고싶은 염색도하고 사고싶었던것도 다사면서 행복해보이는데 난 옆에서 그거보면서 손만빠니까 좀 기분별로다.. 걔가 잘못했다거나 그런게아니라 그냥 질투도나고 나도 하고싶은거많은데 왜못하나 그런생각도들고 엄마도 수능끝나면 다해줄것처럼굴더니 돈좀만쓰면 눈치주고ㅡㅡ 다른애들보면 수능끝났다고 여기저기 다 놀러가던데 너무부롭다 난 2주만에한번놀러가서 밥먹고카페가고 그게끝인데도 돈많이쓴다고 잔소리듣기만했는데ㅜㅜ 오늘도 엄마가 나한테 소리지르뮤ㅠ 나 큰소리내는거 진짜 싫어해서 싫다고도 말했는데 듣는척도안하고 개너무하지않냐ㅠㅜ 나도 대학가기전에 염색해보고싶고 화장도해보고싶고 옷도사고싶고 가방도 새로사고싶고 여행도가보고싶고 닌텐도스위치사서 게임도해보고싶어 다들 크리스마스라고 용돈도받고한거같은데 난 그냥 후드티에 바지하나 받고끝 성인됬다고 선물같은거꼭받아야되는건아니지만 그래도 선물같은거받으면서 축하도받고 암튼 로망쫌잇엇어.. 근데 뭐받은것도없고 어제도 생일이였는데 아빠가 생일깜빡했다면서 5만원준게다였고.. 개서운함짐짜 케이크도 내돈으로삿어 한달용돈도 교통비빼고 6만원밖에없는데 부족하다그러면 뭐라그러고 솔직히 매년 해외여행가는정도라서 못사는편도아닌데 왜 아무것도안해주나 이딴 철없는생각만들고 걍 ㅈ다짜증나ㅜㅜ 그리고 내가 더 언니인데 왜 동생이랑 돈 똑같이받ㄷ아야됨 짜증나ㅡㅡ 언니니까~해야지 이런소리하면서 언니대우할거면 돈도 언니처럼주던가ㅡㅡ 이런생각하고있는것도 완전 애같고 철없고 성인되서 혼자 질질짜고있는것도 너무찌질하고 하 돈너무쓰고싶어서 알바도 하고싶었는데 근처알바 다 찾아봐도 단기알바는 하나도없고 장기만있더라 대학멀어서 장기알바도안되는데 돈벌방법이 도저히 안찾아져서 집안일다하고 청소다해놓고 혹시나 엄마가 좋게보고 염색이라도 시켜주지않을까 어린애마냥 기다려보기도하고했는데 효과도없더라ㅠㅋㅋㅋ 오히려 건조기돌리고 빨래왜안개놨냐고 잔소리들음.. 담주에 졸업식인데 다못온뎅 그냥 안오는게 더낫다고 와서축하해주는게 더 오글거린다고하긴햇는데 솔직히 서운함 ㅡㅡ 부모님한테 돈안주냐고 따질것도아니고 뭐할것도아닌데 그냥 혼자 불만가지는건 괜찮지?ㅠㅠ 일기장에다가 푸념하려다가 여기다 적어봤다 그냥 철없는소리 늘어놔보고싶었어 나 욕해도돼.. 아니 사실 위로받ㅇ고싶어서올린거맞는데 내가 너무 애마냥군거면 욕먹어도싸지뭐ㅜ
2 이름없음 2022/01/23 04:40:39 ID : cpWnVgrwKZh 0
놀러갈때마다 옷 한벌 사고 염색도 하고 사고싶었단거 다 사는거면 등골 브레이커 or 잘사는거임. 난 스레주가 금전적으로 평범하게 살고 있는거 같은데
3 이름없음 2022/01/23 04:50:50 ID : mpWkpSE2moF 0
맨날 엄마가 장난으로 동생앞에서 언니처럼안되려면 공부열심히해라 이런식으로얘기하면 나도 막 억울한것처럼 맞받아치고 웃고하는데 솔직히 그것도 완전 기분나쁘고 나중에 밤에혼자 질질짬 내가 지잡대간것도맞고 공부못했던것도맞는데 맞아서 더 짜증나는것도있고 거기다대고 팩트로후드려맞아버렸죠?ㅋㅋ 이런말듣는것도 진짜 화나고 그렇다.. 그냥그렇다고... 암튼 내가 뭔말하는건지 알겠지? 내가 여기서보이는말투는 이렇게 애같아보여도 초딩때부터 동생 다 챙겨가면서 혼자다했어.. 엄마아빠는 무슨 내가 태어날때부터 그런지식 다 흡수하고태어난줄알더라 나도 어쩔수없이 배우게된건데 저번에 아빠가 뭐라한줄알아? 생각해보니까 @@이는 어렸을때가 없었던거같다고 초등학교때부터 다 혼자해서 애같지가않아~ 이러는거야 누가이렇게만들었는데ㅋㅋ 그리고 동생은 고딩이나 쳐먹었는데도혼자 아무것도못해서 맨날 아빠가 나보고 동생좀 잘챙겨주래.. 걔가 중딩되서 겨우해낸거 내가 초딩때 다한건데 그때는 당연한것처럼굴었으면서 동생이하니까 천재아니냐그러더라.. 진짜 할말이없더라고
4 이름없음 2022/01/23 04:51:24 ID : mpWkpSE2moF 0
쓰고보니까 개빡치네..후
5 이름없음 2022/01/23 04:55:15 ID : mpWkpSE2moF 0
친구말하는거맞지..? 나는 옷도안사고 염색도안햇어ㅜㅜ 그리구 우리집이랑 친구집이랑 소득도비슷하고 별로차이없어 그렇다고 걔가 딱히 등골브레이커도아니고 걔네부모님이 원래 잘사주시거든...
6 이름없음 2022/01/23 07:52:20 ID : JPdA0tteHCm 0
철없지 않아, 나는 평생 그러고 살아서 이해해 ㅠ 사람 앞날은 진짜 모르는거야! 우리 진짜 잘되서 하고픈거 다 하거 살자!
7 이름없음 2022/01/23 10:30:27 ID : GpRxzSKZg0q 0
나도 예전에 그런말듣고 혼자 화장실에서 물틀어놓고 펑펑 울었는데..ㅋㅋ 계속 듣다보면 엄마한테 정떨어지고 내성 생겨 나도 네가 꼭 잘돼서 하고픈고 다하길 빌께 물론 나도..ㅋㅋ
8 이름없음 2022/01/23 14:12:06 ID : TWnO9AnVhs1 0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앞으로 동생 챙길때 생색내 그런건 티내야지 알아주고 그게 당연한걸로 안받아들여지더라 그리고 성인인 너한테 고작 6만원으로 ㅋㅋㅋㅋㅌ생활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본데 그거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요새 물가 비교하면 말도 안되는 돈이지 고등학생때랑 대학생 때는 소비 패턴도 다르고 가격도 더 오르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잘 설명해서 돈을 받아 그리고 염색하고싶다고 했지 친구랑 서로 셀프염색 해주는건 어때? 돈도 덜들고 재미있을거야 정 하고싶으면 그렇게라도 해
9 이름없음 2022/01/24 17:13:10 ID : Qldwk5U7vwl 0
일단 자기가 철이 없다고 생각하면 괜찮은거야 진짜 뭣도 모르는 애들은 자기가 철 없는지 몰라 그리고 자신의 생활이 문제 있다고 의식되면 그런 부분은 조금씩 고쳐 나가면 되는거고!
10 이름없음 2022/01/25 01:52:17 ID : byIGljs9tco 0
철없는애였으면 없는살림에 등골브레이킹 하려고 부모를 볶았겠지 내가볼때.넌 충분히 철 들었어 걱정하지마. 삶이란게 불공평할수 밖에 없고 살다보면 나보다 잘살고 여유있는 사람들만 보이게되는 법이라 불만이 쌓이는건 필연이고 비교는 당연한거야. 그래서 생기는 스트레스때문에 속상하고 서러워서 울기도하고. 그래도 그런걸 가족한테 탓하지.않고 싸우고 서로 헐뜯지않고 잘 살아가고 있는 네가 대견해. 너무 속상해하지말자
11 이름없음 2022/01/28 01:18:34 ID : ts2oGq41wk3 0
솔직히 애 하나 평범하게 키우는데 몇억씩 든다니까 부모님을 아예 이해 못할 건 아니지만 애나 어른이나 먹고자고입는거 외에도 필요한거 많음 예쁘게 꾸미고 싶고 거리 나가면 재밌는 것도 많은데 그거 아깝다고 소리질러가면서 애를 억압하냐 이제 돈도 벌 수 있는 성인 되어서 용돈으로 우는 소리 하면 철없다 뭐다 소리 듣겠지만 사실 알바 구하기 존나 어렵잖아 스레주 이해됨 글만 보면 비슷하게 산 것 같네 난 학원도 안다니고 국내도 손에 꼽는데 내가 생각해도 가성비 넘치게 키웠다 싶다
12 이름없음 2022/01/28 01:28:05 ID : ts2oGq41wk3 0
이어서 익명 10의 말 다 받음 스레주도 알겠지만 네 행복은 네가 만드는거야 입고싶은거 하고싶은걸 부모님이 지원해줘도 네 스스로 벌어서 충족해도 의외로 비슷하게 즐거워 돈얘기만 너무 길게 했네 읽다보니 스레주는 사실 귀여움 받고 싶은 욕구가 더 강한듯 지잡을 나왔던 집안일을 미흡하게 하던 그냥 딸로서 챙김 받고 싶은건 자연스러운거니까 ㅇㅇ
13 이름없음 2022/01/28 03:12:59 ID : mpWkpSE2moF 0
아 ㅐ나 이거읽으니까 갑자기 눈물날거같ㅇ아 새벽이라그런가봐 ㅠㅠㅠㅠㅜ
14 이름없음 2022/01/28 08:49:01 ID : xyE5WrwIIHv 0
ㅎㅎ스레주 귀엽다ㅎ스레주 충분히 귀여운 사람이야! 오늘 어깨 힘 빡 주고 다녀! 화이팅!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4레스내가 너무 유치한거 같아서 고민이야 9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4레스스레 펑! 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6레스정신과 안 가도 되나? 10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3레스동생이 너무 시끄러워 7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1레스. 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3레스가출 해본사람? 7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4레스나도 한번만 힘내라고 칭찬 해주면 안 될까..? 4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6레스내가 잘못한 게 뭔지 좀 알려줘 7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14레스» 나 진짜 철없어보여? 읽어보고 아무말이라도해주라.. 넘우울하다 276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2레스여기다 쓰는 게 맞는건가 3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2레스사는 게 재미가 없어... 죽으면 달라질까 고민돼 8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2레스잡다한 혼잣말(2022.01.28 시작) 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10레스내가 못생겨서 고민이야 2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1
16레스너네 친구들 의심해? 21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8 0
2레스부끄러워 이불킥 멈추고싶어 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7 0
3레스내가 어쩌다가 3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7 0
2레스구앤캐 잊는 법 좀 14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7 0
5레스얘들아 이거 내가 잘못한 거야? 6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7 0
2레스나는 나르시시르트인가? 7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7 0
21레스이거 누가 잘못한거야? 10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2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