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3/16 16:37:08 ID : gi62NtjAkq7 0
애초에 인터넷 지인한테 왜 의존하는건데… 우울함 받아주는거 지겨움..걍 끊어버리고 싶은데 그러면 그 사람은 또 멘탈 부서지겠지
2 이름없음 2022/03/16 16:38:54 ID : gi62NtjAkq7 0
그냥 이제는 내가 아무 생각 없이 올린 글에 좋아요 찍는 것 마저도 싫음.. 그냥 날 차단해줬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3 이름없음 2022/03/16 16:39:40 ID : gi62NtjAkq7 0
내가 가볍게 한 말에 집착해서 강박적으로 행동하고 그걸 또 티내는 것도 싫어.. 이제 그 사람한텐 뭐라 말을 못하겠고
4 이름없음 2022/03/16 16:40:56 ID : gi62NtjAkq7 0
내가 글쓰면 그게 그 사람한테 알람도 간다더라..?? 그림 작업하느라 같이 행아웃한 적 있는데 진짜 내가 쓴 글마다 알람 올라오는 것 보고 속으로 경악했음.. 내가 암생각 없이 한 말을 날짜, 시간대까지 기억하는 것도 싫어
5 이름없음 2022/03/16 16:41:07 ID : gi62NtjAkq7 0
그냥 날 싫어해주면 안되냐
6 이름없음 2022/03/16 16:42:20 ID : gi62NtjAkq7 0
이런 뒷배경 때문에 이젠 그 사람이 나 걱정해주는 것도 싫음.. 되게 미안하지만..이제 그냥 작업물 올리는 것 말고는 글을 못올리겠어
7 이름없음 2022/03/16 16:43:33 ID : gi62NtjAkq7 0
원래 인터넷에서 친구 먹으면 이러냐?? 여태까지 그림만 올리고 딱히 교류 안하다가 이렇게 친해진건 그 사람이 거의 처음인데 진짜 부담스러움.. 내가 이상한거야?
8 이름없음 2022/03/16 16:49:15 ID : gi62NtjAkq7 0
오늘도 같이 행아웃하기로 했는데 호감도 떨어트리는 방법 이런거나 찾아볼까..ㅋㅋ..
9 이름없음 2022/03/16 16:51:12 ID : gi62NtjAkq7 0
정떨어지게 하는 방법 추천해조라.. 최대한 비호감으로 찍히는 방법
10 이름없음 2022/03/16 16:58:41 ID : gi62NtjAkq7 0
시발 이러다 나까지 우울해지겠네 걍 계정 폭파해버릴까
11 이름없음 2022/03/16 17:00:27 ID : gi62NtjAkq7 0
애초에 내가 뭐라고 이렇게까지 의존을 하는거지.. 난 그냥 이제 막 성인된 사람이고 학생 때도 상담 같은걸 해본 적도 없는 사람인데 나에 대해 무엇을 안다고 그렇게 의지를 하는거지
12 이름없음 2022/03/16 17:02:04 ID : gi62NtjAkq7 0
그냥…… 나 싫어해주면 너무 고마울듯
13 이름없음 2022/03/16 18:03:22 ID : gi62NtjAkq7 0
오늘 행아웃하면서 우울한 주제 나오면 아 진짜요? ㅠㅠ ㅇㅈㄹ로 넘기고 먹고 있는 과자 맛있다고 과자 얘기로 넘길려고. 날 그냥 과자 얘기만 하는 돼지로 여겨줬으면 해..
14 이름없음 2022/03/16 18:03:38 ID : gi62NtjAkq7 0
성공을 빌어주라..
15 이름없음 2022/03/16 18:07:41 ID : 08lu7e6jdyN 0
헉..이런기분 잘알지ㅠㅠ 나도 겪어봤던 일이라... 남들한테 이런얘기 하면 다 들어주지 말고 무시하던지 한마디 하라던데 난 그런거 잘 못하겠더라...의지할 데가 나밖에 없는거 잘 아는데 차갑게 쳐내질 못하겠어 힘내 레주..그분이 레주를 잘 싫어할 수 있도록 응원할게
16 이름없음 2022/03/16 23:37:31 ID : gi62NtjAkq7 0
고마워.,진짜 빨리 손절당하고 싶다
17 이름없음 2022/03/17 01:21:01 ID : gi62NtjAkq7 0
이젠 지겹다.. 나한테 집착하는걸 순애라고 여기는 오타쿠적인 시선도 싫고 자신의 정신병을 멘헤라 모에 감성으로 쓰는 것도 싫어..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했으면 그냥 괜찮은 지인이었을텐데 너무 많은 걸 알아버린 갓 같아서 부담스러움.. 갑자기 커피 기프티콘을 주는 것도 부담스러워
18 이름없음 2022/03/17 08:12:49 ID : hxO5U7wHu8k 0
이거 파훼법 존나 쉬움. 현생에 존나 빡집중하면 알아서 걸러짐. ㄹㅇ임. 현생을 90%로 돌려야함. sns업데이트 비중이 점점 줄어들면 ㄹㅇ해결됨.
19 이름없음 2022/03/17 08:14:23 ID : hxO5U7wHu8k 0
SNS를 한 반년에 한번 업뎃하다가 나중에 계정 옮기고 잠수 하면 해피엔딩 상대방 멘탈 같은 거 신경쓰지마러라
20 이름없음 2022/03/17 15:56:05 ID : gi62NtjAkq7 0
ㅋㅋ.. 강제로 갓생 살아야되는구나…어쨌든 좋은 방법 같으니까 한번 써먹어볼게.. 조언해줘서 고맙다
21 이름없음 2022/03/17 16:00:29 ID : gi62NtjAkq7 0
근데 되게 신기한게, 한 번 불편해지기 시작하니까 그 전엔 대수롭지 않기 넘겼던 것들도 전부 신경쓰인다? 예를 들면 예전에 그 사람이 내가 프사를 바꿀때마다 그 프사를 자기 즐겨찾기 폴더에 저장해둔걸 본 적이 있거든.. 처음엔 뭐야 날 너무 좋아하는거 아녀??? 이러면서 그냥 넘겼는데, 지금은 그것도 꺼림칙해 .
22 이름없음 2022/03/17 16:01:00 ID : gi62NtjAkq7 0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디엠으로 어제 행아웃 때 약먹기 직전이라 이상한 말을 많이 한 것 같다, 잊어달라, 라는 문자가 왔는데 보자마자 짜증이 확 났어..그냥 그 사람이 디엠을 보냈다는 이유만으로 짜증이 난걸까.. 미안하면 첨부터 그러지 말지, 하는 생각도 들고,,, 나도 마음의 그릇이 넓은 사람은 아닌 것 같다. 좋아했던 지인이 이렇게 한순간에 불편해질 수도 있구나..
23 이름없음 2022/03/17 16:01:27 ID : gi62NtjAkq7 0
언젠가 손절을 못하다가 그 사람한테 상처 주는 말을 하게 될까봐 그것도 무섭다..그 전에 자연스럽게 멀어져야겠어.
24 이름없음 2022/03/17 18:56:09 ID : mk4FfWkq3TR 0
예전에 내가 겪었던 일이랑 똑같은데 그림 그리는거까지 같아서 좀 신기하네 내가 무슨 게임 스샷이라도 올리면 바로 그게임 깔아서 저 ㅇㅇ님이 하는게임 깔았어요 같이 하려구요! 해서 아 단순히 같이 게임 하고싶어서구나 하고 넘겼었는데 점점 집착하는거 같아서 무서워서 접속 뜸하다가 계정 폭파한적 있어 그냥 마음을 강하게 먹고 쳐내거나 폭파해버려 나도 그 이후론 교류 안하고 있어 또 그런사람 안 만난다는 법 없으니까
25 이름없음 2022/03/17 20:21:38 ID : KY5Qk1ijfQn 0
대체 왜 인터넷에서 우연히 만난 사람한테 이리 집착하는걸까.., 어떻게 보면 안타깝지만 나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 이제 인터넷으론 교류 못하겠음
26 이름없음 2022/03/18 17:50:02 ID : cqY7aoNwMks 0
진짜 글 하나 올리면 귀신같이 나와서 좋아요 누르네 그야 그렇겠지 알림설정을 해놨다는데 시발 진심 이 사람 때문에 글도 못올리겠다.. 내가 다니는 학교 가고 싶다고 하지 않았었나??? 인터넷만 하루종일하는데 어떻게 오겠음 오지 마라 제발
27 이름없음 2022/03/18 17:53:05 ID : cqY7aoNwMks 0
그냥 계정 폭파하기엔 나도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 있고… 그치만 글을 올리면 이사람 때문에 스트레스 오지고… 하아….
28 이름없음 2022/03/18 17:54:36 ID : cqY7aoNwMks 0
사람을 감정쓰레기통처럼 쓰고 징징대놓고서 자기가 불안해서 그렇다, 하면서 사과하면 뭐하자는거야 진짜로 나는 안힘들 줄 아는거야? 나를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나를 전혀 존중해주지 않네..
29 이름없음 2022/03/18 17:58:38 ID : cqY7aoNwMks 0
걍 차단 때려야겠다.
30 이름없음 2022/03/18 19:27:03 ID : vA0rdPg2HCl 0
나랑은 정 반대구나 나는 나에게 의존하는 사람을 좋아하는데ㅎ
31 이름없음 2022/03/18 21:19:22 ID : dvdA3WqphwF 0
나도 그럴때 엄청 신물나지. 그냥 대화를 하는 거까지는 할만 한데. 그것도 오래가고 적당히 안하면 짜증나거든? 내가 예민하거나 워낙 마이페이스라서 그럴 수 있는데 의존하기까지 하면 개빡치기 시작함. 일단 의존한다는 건 좋게 말해서 내가 믿음직한 사람이구나. 지만 나쁘게 보면 그냥 말 잘들어주고 해결도 잘해주는 혹은 잘해줄 거 같은 호구로 보는 느낌이랄까... 난 그렇게 느꼈던 거 같음 스레주. 걍 차단 때리고 잠수 타. 별 수 없어. 난 다 손절하니까 마음 편해지더라
32 이름없음 2022/03/19 01:07:31 ID : kliksnWqpdR 0
나는 현실지인으로 똑같은 일 있었음.. 결론부터 말함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방법? 없음 정떨어지게하는 방법? 없음 그런 너도 품는 본인에 취해서 더 심해짐ㅋㅋ 나는 걔가 지 우울한 얘기하면 세상사람들 다 힘들게 산다고 말끊었고, 걍 대놓고 쌍욕도 보내봤음 근데 그걸 "가까워졌다"고 받아들이더라 아으 근데 또 막상 손절할려고 생각하니까 '그정도로 나쁜 사람은 아니긴 한데 아 좀 너무한건가 내가 너무하나' 이 생각으로 자그마치 6년을 끌려다님 나중에는 걔 카톡 전화 문자 걔 이름 뜨는것만 봐도 토할거같아서 핸드폰 꺼놓고 살았음ㅅㅂㅋㅋㅋㅋ 그러다가 친구가 "너 그정도로 힘들면 손절하는게 맞다" 그래서 용기를 얻고 어느날 전화 카톡 다 차단함 나는 사람 손절하면 뭔 큰일 일어나는줄 알았는데 세상 똑같이 굴러가더라.. 딱 하나 큰게 바뀜 니 인생이 너무나도 편해짐. 나중에는 억울할걸? 왜 좀더 일찍 차단하지않았나 왜 바보같이 끌려다녔나 확실한건 현실의 걔는 너 없이도 잘 삼. 선택은 니 몫임 스레주 인생에 평안이 찾아오길 진심으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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