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자퇴 계획서 작성팁.. (1)
2.내가 여기에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했던걸까..? (3)
3.싫어하는 사람에게 티를 내는 게 잘못된 거야...? (17)
4.있잖아 (1)
5.우리학교 규정 에바야ㅠㅠㅠㅠㅠㅠㅠㅠ (2)
6.후... 너희도 안 친하고 좀 조용한 애가 쳐다보면 (2)
7.어제 엄마랑 싸웠는데 (2)
8.다들 불안감 극복 어떻게 해? (1)
9.교생실습 하는데 지친다 (32)
10.세상 사람들이 다 죽었으면 좋겠어 (13)
11.엄마가 된다는 것. (19)
12.수준이 높은 집단에 내가 꼽일 때 (1)
13.얘들아 학교가 원래 이런 곳이냐 (2)
14.왜 다 최악이냐 (19)
15.행복을 위해 살아가? (2)
16.분명 기분이 좋아야할텐데 (2)
17.어제 짝사랑 포기했다는 스레 세운 스레주야 (6)
18.X (1)
19.내가 나에게 하고 싶었던 말 (1)
20.나 가정 폭력 같은거 당하는데. 어떡해야하는지 모르겠고 용기도 안남... (2)
1
이름없음
2022/04/02 18:21:06
ID : 4JRu4NxO781
0
내가 원래부터 극 내향이라서 누군가에게 다가가기
힘든데 교생나가면 내 학급 담당애들은 알아야 하잖아
22명중 한 7~8 명은 알굴 익히고 말 걸었는데 나머지는
종례후 바로 가버리고 힘들다. 억지로 읏으면서 치대도
애들 잘 대답해주긴 하지만 부담스러워 하는게 눈에 보이고
내 교과목 수업준비 하느라 바빠서 점심시간에도 못내려가고
앞에말한 7~8 명중 네 다섯명은 내 교과목 시간에 들어온 덕에
발 붙이고 그래서 좋은데 4주안에 모든 애들에게 말붙일수
있을지 모르겠다. 교과목 시간은 그래도 괜찮은데 학급 담당
하는게 너무 힘들어 다다음주 에 내가 혼자 조종례 다하는데
무섭다
2
이름없음
2022/04/02 18:22:46
ID : 4JRu4NxO781
0
다른 교생 쌤들은 잘 이야기 하고 잘 노는데
닌 왜이럴까 웃긴건 모든 애들에게 그런게 아니라
반응 잘해주고 먼저 다가와준 1학년 애들은 문제없는데
2학년 그리고 내 학급담당이 문제야 내 이름 아는 사람
이라도 있으려나 물론 지금 1주차라 어색할만한데 그래도
다른 교생쌤들 잘 하는거 보면 비교되고 자괴감 든다
3
이름없음
2022/04/02 18:24:06
ID : 4JRu4NxO781
0
그나마 우리반에서 몇명이 먼저 다가와줘서 걔네들
하고는 이름도 익히고 잘 아는데 남은 애들은 아직
얼굴도 아리까리하고 그래 그리고 조례때 들어가보면
자기들끼리 뭉쳐서 이야기해서 그속에 들어가서 말걸기도
그래
4
이름없음
2022/04/02 18:25:31
ID : 4JRu4NxO781
0
사실 내가 어렸을때 너무 소심해서
친구랑 잘 못놀고 그랬는데 그런 영향인가
웃긴건 성격이 이렇다고 친구없는건 아님
오히려 사석에서 친해지면 거의 mbti E 처럼
되서 대학에서도 6~7명 친구생기고 학원친구도
아직도 연락함
5
이름없음
2022/04/02 18:28:24
ID : 4JRu4NxO781
0
물론 내가 더 노력해야하고 실제로
7~8명 이름 안것도 일부러 말 걸어서
안것도 있음 애들은 개개인 으로 보면 착함.
교과목 시간에는 잘 하는데 모르겠다.
해결책은 대충 알기 때문에( 내가 아직 사회
경험 부족하고 겁이 많거든) 그냥 한풀이
하려고 여기에 쓴다.
이거 읽는 사람들 교생 혹은 담임이나 다른
쌤이 진짜 선넘는 말이나 행위를 한다던가
누가봐도 이건 쌤이 잘못한거다 싶은거 아니면
왠만하면 좋게 봐줘라 선생님 노릇이 이렇게
어려운 건지 나도 지금 힘들다
6
이름없음
2022/04/02 18:31:02
ID : 4JRu4NxO781
0
심지어 지금 억지로 치대고 사회성 좋은척
하는 것도 나이먹고 좀 발전한거임.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런가....
7
이름없음
2022/04/02 18:31:17
ID : iqnU0lcnu8i
0
사실 부담스러워하는 척 좋아하는거임 (나레주 한정)
썜이 다가와주는데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이것도 나레주 한정)
화이팅해 그리고 좋은 선생님이 되어줘
8
이름없음
2022/04/02 18:31:58
ID : tijija3xu7h
0
아무리 최근에는 학급에 학생 수가 적어졌다지만 그렇다고 20명의 얼굴과 이름을 한번에 외우기에는 쉽지 않을거 같긴해.. 교생은 사람도 아니라니.. 단지 미성년이냐 성인이냐 그 차이지.. 더군다나 청소년 아이들은 예민한 시기이기도 하잖아.. 너무 급하게 마음 먹지말고 천천히 해보면 나을까 싶어...
9
이름없음
2022/04/02 18:32:03
ID : 4JRu4NxO781
0
그래서 맨날 실습 끝나고 집에오면 방전됨.
죽겠다 진짜 남은 3주 차라리 빨리 지나갔으면
좋겠어
10
이름없음
2022/04/02 18:34:47
ID : iqnU0lcnu8i
0
이름 먼저 알게된 애들한테 저 친구는 이름이 뭐야? 이런식으로 물어보고 먼저 말걸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원래 처음이 다 어렵자너 애들도 새학기라 좀 어색하고 그럴거야
내 친구들은 썜이 먼저 말걸어줬다고 자랑하고 그럼 앞에서는 뚝딱거리다가
11
이름없음
2022/04/02 18:35:45
ID : 4JRu4NxO781
0
ㅇㅇ 부담스러워 하면서 좋아하는게
보여서 그나마 안심했고 애들 개개인은 괜찮구나
깨달았어 그냥 내 성격문제인것 같아
아무래도 다른 쌤들은 애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벌써 이름 다 외운 쌤들 있어서 조급해졌나봐
최소한 한번씩은 말 걸어보고 싶기도 했고 아무리
그래도 친한사람들에게만 말걸고 안친하면 말 안걸면
좀 너무하잖아 그래서 급해졌나봐.
12
이름없음
2022/04/02 18:39:54
ID : 4JRu4NxO781
0
한풀이 하는김에 더 이야기해보자면
내가 원래 무대공포증 발표공포증이 심했어
그래서 어렸을때는 막 그런 자리있으면 피하고
그러다가 한 고딩 초중반 부터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
싶더라고 그래서 아무리 싫어도 부딪쳤어. 당연히
지치고 울고 난리났지. 그래도 억지로 버티고 버텼는데
이렇게 한번씩 현타오고 지친다 발표나 이런거 어떤 결과
나왓냐고? 긴장하고 떨고 그랬어.
13
이름없음
2022/04/02 18:41:47
ID : iqnU0lcnu8i
0
에이 사람마다 성격은 다 다른거지 뭘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말어 1주밖에 안지났는데ㅎㅎ
차라리 애들한테 샘이 좀 내성적이라고 먼저 말걸어달라고 친하게 지내자 그래도 갠찮을것 같애
14
이름없음
2022/04/02 18:43:03
ID : 4JRu4NxO781
0
그나마 나아진건 뭐 떨든말든 일단
듣는 사람 잘들리게 목소리 커진거? 밖에 없어.
여긴 하소연 판이니까 생때 부리자면 그냥 모든 사람들이
나에게 먼저 다가와줬으면 좋겠어. 내가 좀 성실한
편인데 만약 이거마저 없었다면 전부터 아...하고
사람들이 그렇게 좋게 보진 않았을거야
15
이름없음
2022/04/02 18:44:00
ID : 4JRu4NxO781
0
ㅇㅇ 그래서 그나마 말건 애들한테도
내가 워낙 잘 떨고 말 못걸어봐서 말 걸어보고 싶었다
이런식으로 말했음
16
이름없음
2022/04/02 18:45:04
ID : iqnU0lcnu8i
0
스레주 너무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마음이 안좋네
스레주가 다음주에 학교 가면 애들이 샘 이거 드세요 하고 마이쮸라도 왕창 받았으면 좋겠다
17
이름없음
2022/04/02 18:45:14
ID : 4JRu4NxO781
0
그래도 고마워 힘난다 :)
18
이름없음
2022/04/02 18:47:19
ID : 4JRu4NxO781
0
그리고 아까 점심시간에 뭐 찾아가보니뭐니
했잖아 솔직하게 말하면 그런것도 하기 싫어
내 교과 담당 쌤이 본인대신 수업하라해서
목요일부터 계속 수업해서 지쳤거든.
학금 담당선생님이 설문지 이야기하고 뭐 그런
말 했는데 그럴바에 차라리 내가 먼저 다가가서
이야기 하고 싶었고 설문지 같은거 애들이 받으면
어...거릴 수 있잖아 무엇보다 나도 별로 하기싫고
19
이름없음
2022/04/02 18:47:58
ID : 4JRu4NxO781
0
내가 진짜 먼저 다가와주고 분위기
괜찮으면 쌤이 내향적이라고요...? 할정도로
잘하는데 모르겠다
20
이름없음
2022/04/02 18:49:47
ID : 4JRu4NxO781
0
물론 나쁜일만 있는건 아니였어
1학년 애들은 막 외아앙아 교생쌤이다!!
하고 잘해주고 막 먹을거주고 노가리 깠고
2학년도 같은반 한 두번 들어가니 애들이
날 편하게 여기고 내가 아는 부분에서 조언
해주니 고맙다고 말한건 좋았어
음...2학년 ㄴ 약간 자율 형식? 수업이라
애들이 계획서 내고 내가 그고대로 잘하는지
보는 형식인데 내가 질하고 있어요? 뭐해요? 하고
말 꼬리 올리고 사교성 좋은척 하면 잘 이야기해주고
그래
21
이름없음
2022/04/02 18:52:43
ID : 4JRu4NxO781
0
아 그리고 또 내가 애들 이름 외우는데 더딘 이유가
1. 코로나로 애들이 마스크 쓰고 명단표 사진이랑
실제 얼굴이랑 달라서
2. 내가 막상 말걸면 내가 더 긴장해서 분명 이 애는
이름 말해줬는데 내가 까먹어
22
이름없음
2022/04/02 18:54:12
ID : 4JRu4NxO781
0
아무래도 하소연 판이다보니 레더들이
분명 좋은 위로의 말 해주고 조언 해주는데도
자꾸 내가 답답한거 다 토하고 앉아있다
23
이름없음
2022/04/02 18:56:22
ID : 4JRu4NxO781
0
그래서 느낀게 지금 교생실습 결과가 좋든 나쁘든
난 실습 끝난후 선생님은 못할것 같아 어차피 자격증
목표여서.
24
이름없음
2022/04/02 18:58:39
ID : 4JRu4NxO781
0
진짜 한 3년전만해도 교생이나 교직의 ㄱ 자도
생각 안했는데 이럴줄 나도 몰랐다
25
이름없음
2022/04/02 19:00:13
ID : 4JRu4NxO781
0
그리고 뭔가 애들 대하고 그런거 절반이
의무감으로 말 거는 거라서 말 걸고난뒤
퀘스트 완료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있어.
저러면 안되는데( 혹시 되돼 맞춤법 틀려도
이해해줘랑 미리 미안)
26
이름없음
2022/04/02 19:02:00
ID : 4JRu4NxO781
0
어쨌든 무려 25레스씩이니되서 이어지는
저런 걱정거리 때문에 오늘 쉬는것도 뭔가
쉬는갓 같지 않고 내일 학교일 뭐 해야하는데
하기싫다
27
이름없음
2022/04/02 19:02:35
ID : 4JRu4NxO781
0
지금 조언 써주고 위로해준 레더들 봐준 레더들
모두 고마워 남은 3주 힘내볼께! 그래도 답답한거
다 말하니 점 후련해진다
28
이름없음
2022/04/02 19:13:05
ID : iqnU0lcnu8i
0
웅 힘내 화이팅
29
이름없음
2022/04/03 14:13:52
ID : 4JRu4NxO781
0
내일 점심때 시간나서 애들에게 주려고
우마이봉 사려고! 좋아해줬으면 좋겠다
아 물론 나도 먹으려고 삼 ㅋㅋㅋㅋ
30
이름없음
2022/04/03 14:15:56
ID : 4JRu4NxO781
0
내일 생각나면 주고 후기 쓸께!
31
이름없음
2022/04/03 15:49:29
ID : 4JRu4NxO781
0
우마이봉 없어서 킷캣으로 대체함
32
이름없음
2022/04/04 15:49:54
ID : h9a7hwK0k1c
0
애들 엄청 좋아해줬어 ㅠㅠㅠ 무뚝뚝해
보였는데 애들이 와아아 쌤 감사합니다!!! 막 이러고
2개 남아서 먹을 사람!! 해서 저요!!!그래서 가위바위보
시키고 그랬다 ㅋㅋㅋㅋㅋ 결론은 나쁘지 않았어! 상담도
해야하는데 아직 학급담임쌤이 안끝나서 다음주 창체
때 한꺼번에 5~7 분 해서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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