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람 인생 망치는 법☆ (13)
2.좆같앙 (3)
3.어떤 캐 드림러 였었는데 하소연 할게 (8)
4.나 너무 이도저도 아니야 (6)
5.. (1)
6.선생님께 어떻게 사과드려야할까 (1)
7.여자 고등학생은 뭐 좋아해? (5)
8.사랑받고 있다는 건 대체 어떤 느낌인거야? (22)
9.다 죽여버리고싶은거 정상임? (8)
10.뚱뚱하고 못생겼는데도 엄청 밝은 사람들 있자나 (4)
11.모의고사 망한 거 말하니까 아빠가 (8)
12.앞으로 학교생활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ㅠ (6)
13.오늘 만난 아줌마 (1)
14.객관적으로 판단 좀 해줘. 나한텐 너무너무 심각해. (4)
15.다들 왜 사는지 물어봐도 될까? (28)
16.엄마 가스라이팅 지겹다 진짜 (8)
17.ㅅㅂ 내일 시험이다 (4)
18.친오빠랑 싸워서 집나옴 (4)
19.본인이 이기적인 사람인지 아는 사람 있어? (24)
20.내 외모에 신경 안쓰고 싶은데 자꾸 신경이 쓰여… (4)
1
이름없음
2022/04/08 01:43:23
ID : U7BwMphvwms
0
나는 내가 이기적이나 자기중심적이라고는 딱히 생각해본 적 없는데, 최근에 그런 뉘앙스의 말을 좀 많이 듣네.
타인의 눈치와 감정 변화에 민감하고 눈치 많이 본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어서 다른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어.
내가 다른 사람을 갉아먹는 인간 유형이 아닐까 너무 걱정이 많이 되네... 내가 이상함을 감지못하는 이유는 내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기 때문인걸까?
2
이름없음
2022/04/08 01:47:11
ID : 82k5O5QnBbu
0
음..그건 아닌듯? 그냥 이런 사람도 있고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
난 스스로 좀 이기적이라고 생각해..ㅋㅋㅋㅋ
겉으로는 친구들한테도 잘 대해주려고 노력하고 웃어주고 하는데 속으로는 나밖에 생각안하고 항상 내 이익부터 따져 근데 모든 사람이 다 그런게 당연한거라 이렇게 이기적인 내가 딱히 이상하다고 느끼진 않아
3
이름없음
2022/04/08 01:51:15
ID : bhbwmrbyHxD
0
ㄴㄷ 그건 사람의 타고난 본성이라고 생각함
그래서 딱히 이상하거나 정병있다고 생각은 안해봄
4
이름없음
2022/04/08 01:59:20
ID : U7BwMphvwms
0
그렇구나. 그럼 질문 하나 해도 돼? 답하기 싫으면 안해도 돼.
펑할게
5
이름없음
2022/04/08 01:59:54
ID : Pa7anvcrhAr
0
평소 말투나 사고회로가 어떤지에 대해 고민한 적 있어? 그런 예시들이 있어야 좀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거 같아.
6
이름없음
2022/04/08 02:00:11
ID : U7BwMphvwms
0
글쿤... 나는 왠지는 모르겠는데 이기적이라는 말을 들으면 가슴이 쿵 내려앉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좀 신경이 쓰였어...
7
이름없음
2022/04/08 02:00:34
ID : U7BwMphvwms
0
를 참고하면 될 것 같아
8
이름없음
2022/04/08 02:04:51
ID : U7BwMphvwms
0
일단 나는 아무리 사이가 나쁜 사람이라도 공과 사는 따로 있다고 생각해서, 필요한 게 있다면 질문이나 도움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야.
그리고 내가 싫어하는 사람과 다른 사람이 잘 지내는 걸 봐도 신경이 쓰이긴 하지만 굳이 입 밖으로 내지도 않고 상관하지도 않아.
미움 받는 것도 싫고 하는 것도 싫어서 모두와 잘 지내고 싶어. 그럴 수 없다는 걸 알지만 되도록 트러블 안 나게 하고 싶고 문제를 알아도 사실 확인만 하고 넘어가.
9
이름없음
2022/04/08 02:18:03
ID : hzanBammk8j
0
?? 읽었는데, 그러니까 b라는 친구가 레주한테 한 행동을보고 a는 b랑 손절했는데 레주는 그냥저냥 지내고 있는 상황이고 그걸 a한테 말을 안했는데 나중에 a가 알고나서 레주한테 이기적이라고 했다고..?? 내가 맞게 이해한건가?
그게 왜 이기적인거지? a라는 친구가 마음대로 손절해놓고서 레주한테 너 왜 손절안했냐고 그러면서 뭐라고 하는게 이기적인거 아닌가?
레주가 b랑 손절하라고 한적도 없고, a 본인이 b얘기 듣기 싫어하는 것 같다고 생각되서 굳이 얘기 안한것 같은데 그거가지고 이기적이라고 하는건 잘못된 말인듯.
차라리 왜 자기한테 얘기안해줬냐면서 속상하다고 하면 이해가 가는데, 레주가 이기적인건 내가 보기에는 아닌듯. 오히려 a가 이기적인거지.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자기 마음대로 판단하잖아.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이기적인건 좋은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거때문에 정신문제 얘기할건 전혀 아니야. 그냥 성격이고 본능인거지. 인간은 원래 다 이기적이야.
레주 너무 머리싸매지마. 그냥 a가 b 얘기 하는거 싫어하는 것 같아서 얘기 안했다. 그걸 내 마음대로 판단해서 얘기를 안한게 이기적이라고 a가 말한다면 지금 a가 나한테 하는게 더 이기적인 행동이다 라고 생각해!
만약 이해 잘 못한거면 미안ㅋㅋㅋㅋㅋㅋㅋ큐ㅠ
0개국어 인정하고있엉..
10
이름없음
2022/04/08 02:22:06
ID : Pa7anvcrhAr
0
그러니까 b라는 애가 너한테 '어떤 짓'을 했는데 a라는 애가 그 '어떤 짓'을 보고 b를 싫어하게 됐다는 거지? 그런데 너의 성격상 모든 애들하고 잘 지내고 싶어해서 a한테는 따로 말 안 하고 b라는 애랑 굳이 연랃했다는 거고 그 과정에서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들었다,라는 거?
이해를 잘 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이거라면 그리고 내가 a라면 배신감 느낌. 동시에 상황에 따라 움직인다는 것도.
내가 싫어하는 애랑 어울리면서 얘기도 안 하면 진짜 그건...비밀이 생겼다? 정도가 아니야. 팩트는 나 대신 그 애를 선택한 거고 그 와중에도 넌 나의 어떤 부분을 놓치기 싫어서 어장을 쳤다고 생각됨. 물론 이건 성향에 따라 다르게 느끼겠지만 내가 a라면 그래.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a가 잘했다는 건 아니라고는 생각해. 단지 a에 비해 레주 잘못이 크다고 느껴지고 b나 레주나 똑같음.
11
이름없음
2022/04/08 02:28:55
ID : U7BwMphvwms
0
펑할게 ㅠ
12
이름없음
2022/04/08 02:29:13
ID : U7BwMphvwms
0
내가 설명을 잘 못하지 미안해 말재주가 없어 ㅠ
13
이름없음
2022/04/08 02:32:24
ID : U7BwMphvwms
0
a도 이렇게 생각하는 듯 해. 그래서 a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가.
변명인 걸 알지만 얘기를 하자면 나는 b랑 개인적으로 만나서 논 적은 단 한 번도 없거든. 그래서 괜찮다고 스스로 흐지부지 넘어갔던 것 같아.
아마 이 부분이 중요한건 아니겠지만.
14
이름없음
2022/04/08 02:34:36
ID : hzanBammk8j
0
아 맞게 이해했구나! 아냐 레주, 내가 진심 0개국어 실천중이거든 요즘ㅋㅋ
나도.. 내 다른 친구한테 가끔씩 다른친구 이래서 힘들다 이런얘기 하긴 하는데 둘이 모르는 사이이긴 해..
그래도 사람이 본능이라는게 어쩔 수 없지 뭐. 그만큼 a가 좋고 편하니까 레주가 말했겠지.
이미 일어난 일이고, 앞으로 안그러면 되잖아? 이미 레주도 반성하고 있고 본인이 실수한부분 다 알고 있잖아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
a하고 다시 좀 나아지고 싶으면 a한테는 저렇게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a라면 아냐 내가 너 얘기만 듣고 판단한거니까 내 잘못도 있지 하면서 넘어갈 것 같은데..
앞으로 안그러면 돼! 괜찮아! 다 그러면서 크는거겠지!! 라고 낙천주의자는 생각해 ㅋㅋ 힘내 레주 :)
15
이름없음
2022/04/08 02:35:23
ID : U7BwMphvwms
0
적다보니 내가 너무 생각없이 굴긴 했네 휴...
이제부터 저런 거 고쳐야겠다
16
이름없음
2022/04/08 02:36:09
ID : QpXupXvCmNw
0
a입장에선 충분히?
모순적이고 이기적일순 있을듯
a가 b와 접점이 없었으면 괜찮았겠지만(그래도 된다는 게 아니라 a가 몰랐다면 크게 너가 이기적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았을거라는 거)
애초에 뒷담 깔건 다 까고 b랑 놀기도 놀고 그런 건 음 그냥 전형적인 뒷담 좋아하는 학창 시절 여자애들 보는 느낌이라 내가 싫어하는 유형이긴 함
근데 너 그러다가 둘다 잃을수 있으니 그냥 너 편을 들어준 a랑만 같이 다니는 게 나을 거 같아
17
이름없음
2022/04/08 02:37:28
ID : U7BwMphvwms
0
그렇게 말해주니까 너무 고마워
a라는 친구한테 어떻게 얘기해야 내 진심이 전해질지는 모르겠지만 한 번 잘 생각해볼게
우선순위를 정하고 행동했어야 하는데 미움 받기 싫다는 생각이 너무 커서, 이도저도 아니게 행동했었나봐
만약 a가 사과를 받아주지 않고 나를 손절하도 어쩔 수 없지 뭐... 이미 신뢰가 깨져버렸고 내 잘못이니까 ㅠ
18
이름없음
2022/04/08 02:40:16
ID : U7BwMphvwms
0
음 좀 그런 것 같아. 상황 상 어쩔 수 없이 a,b,나 이렇게 계속 봤어야 하거든. 레스 읽다보니 a가 느꼈을 감정을 알겠네.
근데 그게 기간이 있는 상황이라 나는 기간이 끝날 때까지만 다같이 잘 지내고 싶었어.
이걸 a한테 미리 얘기했으면 더 좋았으려나... 그 기간이 끝나면 나는 b랑 일절 연락을 끊을 생각이었거든. 괜히 다른 곳에서 말 나올까봐 얘기 안 했었어.
19
이름없음
2022/04/08 02:40:34
ID : hzanBammk8j
0
ㅇㅇ 누가보면 너 싸가지 없다고 나한테 그럴 수는 있는데,
정말 좋은 친구였으면 솔직히 레주가 b욕을 해도 a는 그래? 하고 그냥 넘어가는게 맞았을거야. 본인하고 관계없는 얘기니까.
a 입장도 이해가고 레주 입장도 이해가는데, 이미 일어난 일이고 그냥 레주 마음 편한대로 생각하는게 이시점에서는 맞는것 같아
레주 세상 착하네. 잘못인정 빠른거 bb
20
이름없음
2022/04/08 02:41:58
ID : QpXupXvCmNw
0
적어도 a한텐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 게 좋을 거 같아
인간관계 틀어지는 게 무서워서 그랬고 b랑은 연락 끊을거라고... 그때까지만 이해 해주면 안 되냐고 그럼 a도 이해하지 않을까
하소연은 내 친구를 모르는 애한테 하는게 좋고 아니라면 안하는게 좋아...
21
이름없음
2022/04/08 02:48:23
ID : Pa7anvcrhAr
0
아니아니 그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해. 너 때문에 a와b의 사이가 틀어졌다가 문제가 아니고 너가 a와b사이에서 모순적인 행동을 보이고 b를 선택지에 넣었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해. 너도 찔리는게 있고 결과가 그렇게 됐다면 분명 그 찔리는 부분에 문제가 있는 거잖아. 너도 '이기적이다'라는 말을 들어서 우울한 거고.
a입장에서 레주 이기적인 거 맞아. b에 대한 불만 토로하고 그 둘의 상황도 알면서 왜 저울질 했어?? 어장관리고 정치질 했다는 생각이 조금 들음. "나는 두루두루 잘 지내고 싶었고 이건 내 성향이야." 딱 상황에 따라 좋게좋게 움직이겠다는 얘기잖아. 누구는 그럴 수도 있지, 하지만 그건 진짜 a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거지. 본인 인생에 레주라는 존재가 개입을 했고 그 과정에서 진심으로 걱정해주고 위로해주며 자기 시간을 쓴 건데. 이제와서 성향 얘기하면 진짜 그건...손절 당해도 할 말 없다고 생각해.
죄책감이 들면 생각정리해서 a한테 따로가서 말해봐. 이미 엎어진 물이라도 수습은 하고 마음이라도 털어야지.
22
이름없음
2022/04/08 02:55:59
ID : U7BwMphvwms
0
둘 입장 다 고려해줘서 고마워
말마따나 지금은 이미 일어난 일이니까 어쩔 수 없긴 해
지금 드는 생각으로는 a를 위해서라도 내가 a랑 b 둘 다와 멀어지는게 맞을 수도 있겠다 싶네...
뭔가 a가 나를 생각하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
a한테는 물론 사과할 거야
23
이름없음
2022/04/08 02:57:11
ID : U7BwMphvwms
0
아무래도 그렇겠지?
어떻게 얘기해도 좋게 들리진 않을 거라는 걸 알지만 얘기는 해보고
a의 판단에 따라 행동할까 해
24
이름없음
2022/04/08 03:04:09
ID : U7BwMphvwms
0
a가 나를 정말 생각해준다는 것도 많이 느꼈어 그렇지만 내가 한 행동이 a 입장에서는 어장이었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많이 미안하네...
나는 우선순위가 a>b 이게 명백하긴 하지만 전체적인 그 순간의 틀어짐이 싫어서 결국에는 저울질처럼 보이는 행동을 했다는 게 후회가 된다...
a가 나랑 손절하고 싶다고 해도 그 애 입장을 생각하면 당연한 수순이고 받아들여야겠지만... 어떻게 말을 정리해야할지 잘 모르겠네
a가 정말 좋은 친구란 것도 알고 있어서 내가 너무 편의대로 기대려고만 했었나봐 ㅜ 그냥 말하지 말고 내 선에서 버티고 넘어갈 걸 그랬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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