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4/15 15:09:14 ID : y447wNwLffc 0
필자: 여자, 중학생때부터 점보는 거 좋아해서 펜듈럼 샀음, 고등학생 되던 해에는 타로카드 샀음, 영감 애매하게 있음 괴담이라기보다는 기담에 가까운 이야기가 많아서 잡담판에 적는데 이야기 하나하나가 길진 않을거임
2 이름없음 2022/04/15 15:10:48 ID : vdwk65e1xzQ 0
보고이쏘~
3 이름없음 2022/04/15 15:15:08 ID : y447wNwLffc 0
우선 스레주에 대한 소개를 조금 더 해보자면, 예전부터 그런 귀신이나 오컬트같은 거에 홀리기 쉽고, 반대로 그런 걸 잘 알아채기도 하는 체질이었음. 집안 내력이 어느 정도 있는지 아버지도 이런 쪽 감이 약간 있다고 하긴 하는데 다들 감이 막 예민하지는 않음. 나는 아주 가끔 가다 한번씩 헛것이 보이고 들리는 정도. 특히 들리는 게 많은 편.
4 이름없음 2022/04/15 15:19:40 ID : y447wNwLffc 0
1. 차에 치일 뻔 했던 일 되게 어릴 때 일임. 나도 잘 기억은 안 나는데 어머니가 말해주신 거. 어머니랑 같이 나갔던 때인데, 내가 차가 오고 있는 길을 막 건너가려고 했다 함. 근데 어머니가 붙잡아서 치이진 않았음. 이후에 이유를 물어보니 길 한가운데에 뭔 조그마한 동물? 비슷한 게 있었다고 함. 대충 꼬리 달리고 보송보송하고 크기는 이랬다... 정도의 설명을 했다는데 당연하지만 실제로는 없었음. 그렇게 치일 뻔한 사고가 있기 몇 달 전엔가 그 자리에서 고양이가 치여죽긴 했었다고 함.
5 이름없음 2022/04/15 15:24:02 ID : y447wNwLffc 0
2. 사이비 부적 중학생때 일. 당시 오컬트 빠순이에, 나름 그런 감이 있던 덕인지 펜듈럼 적중률이 80%에 육박했던 나는 나름대로 기원을 담아 부적을 쓰기 시작했음. 제대로 된 건 아니었고, 좋은 상징들을 조합해서 적당히 만든 사이비임. 그러나 부적을 지니고 다닌 사람들이 다 역으로 피해만 입기 시작해서 관둠.
6 이름없음 2022/04/15 15:24:28 ID : y447wNwLffc 0
사건은 내가 기억나는 순서대로 씀. 번호 붙여두긴 했지만 그 순서대로 일어난 일은 아님.
7 이름없음 2022/04/15 15:25:42 ID : y447wNwLffc 0
+추가 왜 역으로 피해만 입은 걸 부적 탓이라고 생각했냐면, 부적을 떼놓고 다닐 시 문제가 사라졌기 때문. 안좋은 쪽으로 재능이 있었던 것 같음.
8 이름없음 2022/04/15 15:27:36 ID : y447wNwLffc 0
3. 지하철 지하철을 타고 돌아다닐 때의 징크스. 특정 역에 들어서면 늘 이상한 목소리가 귀에 속삭대는 게 들린다. 웬 아줌마 목소리인데, 그냥 무시하고 있다. 그렇게까지 자주 가는 역도 아니라서.
9 이름없음 2022/04/15 15:36:39 ID : y447wNwLffc 0
4. 연애점(1) 정말로 밀어주고 싶던, 응원하던 이가 있었다. 지금은 연을 끊게 되었음. 이유는 점 때문. 걔는 남친이 있었고, 그 전까지 소극적이던 애를 그 남친이 바꿔준 듯 해서 보기 좋다고 생각했다. 초콜릿 하나를 대가로 받고(아마추어니까 비싼 걸 받을 수는 없었음) 연애 쪽의 점을 봐줬다. 점의 결괴를 보니 상대는 이미 마음이 떠난 듯 했지만 그건 말할 수 없었다. 너무나도 착한 애였고, 이런 건 전부 장난으로 보는 거니까. 그래서 그 부분은 빼고, 순정이네ㅋㅋㅋ 같은 느낌으로, 그 아이의 뜨거운 사랑♡ 같은 것만 얘기해줬다. 그리고 며칠 뒤 걔는 남자친구에게 차였다. 다른 여자애와 바람이 났다고 한다. 그리고 그 여자애는, 그 다른 여자애의 멱살을 잡고 싸웠다.
10 이름없음 2022/04/15 15:44:21 ID : y447wNwLffc 0
멱살을 잡고 싸웠다는 정도면 연을 끊지는 않았을 것이다. 걔는 그렇게 멱살까지 잡았는데도 화가 풀리지 않았는지 그 이후로 줄곧 정신이 병든 것 같았다. 그리고 걔는 전남친 앞에서 컴퍼스나 가위 같은 온갖 날카로운 물건을 들고 자기는 죽어버릴 거라고 악을 썼다고 한다. 이쯤 되니 나는 모른 척을 하기로 했다. 같은 학년 여자애중에서는 친구가 거의 걔 하나뿐이었긴 해도, 알고 싶지 않았다 이런 거. 그리고 결국 걔는 자퇴했다.
11 이름없음 2022/04/15 15:50:44 ID : y447wNwLffc 0
이 애매한 오컬트 체질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으므로 생각날때마다, 혹은 그러한 체질 때문에 이야기거리가 더 생길때마다 적으러 오겠음.
레스 작성
잡담 실시간
228레스카톡 상메 흑역사 ........... 10274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6 1
43레스죽기전에 음식 하나만 먹고 죽을수 있다면 뭐 먹을거야 ? 801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6 0
2레스조용하고 평화로운 시골을 찾아 여행하고 싶어 62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6 0
1레스 58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6 0
4레스마가복음 요한복음 닭볶음탕 누가복음 내가볶음 373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10레스하루에 몇 명 정도랑 연락해?? 218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20레스다들 코로나 301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344레스바바리맨 만남 3197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42
2레스포카 교환 이게맞나 98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12레스동생이 나 게임할때마다 무섭다고함 152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5레스인스타 알고리즘? ㅈㄴ 빡쳐 하 ㅠㅠ 289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27레스10대 때만 느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405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1
13레스난 개인적으로 정치인들 디시, 펨코, 여시, 인스티즈, 트위터 등 해봤으면 좋겠음 511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11레스» 조금 오컬트적인 감이 있는 내 이야기 111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2레스학교 선배랑 친해지는 법 ㅜ 175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8레스최근에 있었던 충격적인 일 있으면 적고가자 133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21레스😆자기 학과를 숨기거나 다른학과로 거짓으로 말하는 사람 모여봐!🏫🏫🏫🏫 400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0
85레스너넨 스레딕 지금상황에서 새로 생겼으면 하는 판이나 지웠으면 하는 판 뭐라고 생각해? 988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1
32레스욕은 욕인데 좋아하는 욕 479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2
25레스사이비 번호 땄었던 썰 621 Hit
잡담 이름없음 22.04.1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