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에 있었던 이야기이고 트커가 막 메이저가 되기 시작할 때 이야기임ㅋㅋㅋㅋㅋ 바로 본론으로 들어ㄱ갈게ㅇㅇ
지금은 커뮤를 안뛰어서 모르겠는데 2015도년엔 180이상 근돼여캐가 흔하지 않았어ㅋㅋㅋ 어느 커뮤를 가도 좋은 의미든 아니든 눈에 좀 띄는 독특한 설정이었는데 이때 운이 좋아서 편파 없이 모든 캐릭터랑 재밌게 놀았고 갓커였음ㅋㅋㅋ 앤캐(여캐)도 생김
엔딩 후 세달정도 지났을 때 앤캐페어 트커가 열리더라? 그래서 바로 신청서를 냈고 2015년엔 GL커플도 흔한 건 아니었는지ㅋㅋㅋㅋ GL페어는 우리뿐이었고 BL반 HL반이었어ㅋㅋㅋ 어쨋든 이렇게 뛴 트커는 호텔에 갇혀버린 페어들이 힘을 합쳐 탈출하는 스토리였어ㅎㅎ 처음엔 1페어당 1방을 배정받는데 스토리랑 어디를 조사하느냐에 따라 다른 페어들과 갇히거나 앤캐와 떨어질 수 있는 시스템이었어
앤캐랑 재밌게 놀다 스토리진행이 시작되고 조사실패로 내 캐는 앤캐와 떨어졌어ㅠㅋㅋ 고립된 건 아니고 내캐+다른페어들 / 앤캐+다른페어들 이렇게 떨어져서 그냥 다른 캐들이랑 조사하면서 다시 만났다? 그래서 휴식하면서 다른 캐들이랑 대화하면서 조사한 거 공유하고 있었는데 웬 갈발 남캐가 내 앤캐에게 유독 장문의 멘션을 달기 시작하더라고ㅋㅋㅋ 깊은 빡침의 시작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