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여 예외나 사연이 있을수가 있더라
폭행혹은 살인 전과있는데 이사람이 무조건 나쁜사람이 아니라 억울하게 전과될수가 있더라 예를들면 자기 아내가 누구한테 괴롭힘당하는데 그 괴한을 처치하다가 그럴수도 있고.
성범죄전과도 요즘 뉴스보면 억울하게 옥살이 하는 사람들 있더라고.
여자가 무고하거나 등등
그래서 우리가 전과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나쁘게 보는게 아니라
혹여 사연이 있을수도 있으니 함부로 판단해선 안되겠더라
이름없음2022/05/07 13:03:19ID : RBcGmpXta2l
인터넷은 너무 엄벌주의야.
이름없음2022/05/07 13:12:22ID : 9s05PeJVgi2
참... 생각보다 심경이 복잡해지는 문제이긴 함 ㅇㅇ
오죽하면 그랬을꼬 싶다가도
세상에 핑계 없는 무덤이 어디있나 싶기도 하고 그래서.
그걸 가르는 가장 기초적인 기준을 삼으라면, 능히 자신의 의지로 통제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 불가항력적인 상황이었느냐가 관건이 될 거라고는 생각해.
이름없음2022/05/07 14:17:36ID : fgpbCmLaoGt
속사정은 아무도 모른다는 거지
대부분은 불가항력이 아니라 그냥 있는 그대로의 범죄자일 뿐이지만 가끔은 그렇게 억울한 일을 겪기도 하더라
근데 그렇다고 해서 직접적으로 얽히고 싶지는 않아 팩트를 알 수 있는 방법도 없고 완벽한 증거가 있었지만 알고 보니 누명이라던가 이런 경우까지 하나하나 다 파고들면 끝이 없음
반대로 진짜 범인인데 누명을 쓴 것처럼 연기할수도 있는 거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는 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