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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어그로 퇴치스레 15💥💢💥💢💥💢💥💢💥 (825)2.학교에서 똥싸다 변기 막혔는데 경찰조사 올까봐 불안하다 (18)3.나랑 친구 괴짜라서 언어 개발해서 씀 (4)4.연예인 좋아해본적 없는사람 있음? (25)5.게임에서 봇전하면 ai가 왜이리 멍청할까? (4)6.나 진짜 사람은 안 바뀐다 생각했는데 내가 날보고 생각 바뀜 (2)7.군대에서 겪은 상처가 너무 큰데 (3)8.지 전교1등이라고 잘난척하는 애는 이유가뭐임? (16)9.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8)10.맘에 드는 그림이 있어서 저장했는데 (6)11.ㅇ ㅣ 거 ㅈ ㅗ ㅁ 봐 ㅈ ㅜ ㅅ ㅕㅇ (2)12.엔제리너스포켓몬 신제품 출시 이벤트해!!!!! (4)13.이거 몇키로정도로 보여 (16)14.이거 손절 당한거냐 (14)15.🐋🐬🐋🐬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18)16.구글 어시스턴트 땜에 우는 사람이 어디 있냐 (4)17.쉬는시간에 반에서 랩하는 애들 진짜 한대 때리고싶다 (7)18.우리나라는 왜 혁명에 빈번히 실패했을까? (11)19.왜 마법학교 웹툰은 별로 없을까?? (8)20.고양이 벌레 물어오는건 먼 뜻이야??? (10)
제목 그대로. ‘가난’이라는 표현자체는 요즘같이 빈부격차가 심한 사회에서는 조금 주관적인 표현이잖아. 레더들이 생각하는 가난은 어느정도 인 것 같음?
오! 다들 되게 다양하게 적어줬네! 나는 문화생활 못하는 거… 우리집도 잘사는 편은 아니었지만 항상 주말마다 영화관 데려가시거나, 멀더라도 바다나 계곡 같은 곳은 꼭 갔었거든. 이런 문화생활이나 여가생활? 레저? 못 즐기는게 찐 가난한게 아닐까싶어
내가 이 스레를 세우게 된 이유가, 나는 우리집이 엄청 가난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그냥 내 주변애들이 너무 넘사로 잘 살아서 그렇지 사실 지금보니까 우리집도 아주 못사는 집은 아니었더라고… 그리고 내 주변에 집에 돈이 엄청많아도 어릴때 용돈적게 주셨거나 or 부모님이 에버랜드, 영화관 이런거 되게 쓸데없는 거라 생각해서 어렸을 때 잘 못가본(?) 애들도 조금 있거든? 근데 그런애들은 아무리 돈많아도 제대로 즐기면서 놀질 못해… 그래서 나는 문화&여가 생활로 골랐어.
돈 때문에 불안한 게 주변 사람들에게 알게 모르게 티가 난다는 거..? 금전적인 부분도 부분이지만.. 상황이 사람을 쥐어짜는 불안함이 있는 듯해. 정작 티를 안내려고 해도 주변 사람들한테까지 자꾸 그 감정과 내가 빈곤함(경제적인 부분이 아니더라도 정서적으로..)을 옮기는 거 같음
돈이 없는 게 부끄러울 때, 돈 때문에 마음이 가난해질 때, 내가 잘못하지 않았는데 돈에 굽혀야 할 때, 돈이 없어서 하고싶은 걸 못할 때, 돈이 없어서 소중한 걸 잃어야 할 때, 돈이 무서워서 부정을 방관할 때.
이럴 때 내가 가난하다라고 느껴. 반대로 부자라면, 돈에 굽히지 않고, 소중한 걸 지킬 수 있고, 돈이 없어서 부정을 방관하지 않는 것 아닐까. 전자를 느껴봤다면 가난한거고 후자를 지킬 수 있다면 부자인거지.
돈 개념 안 잡힌 미취학 아동 시절부터 사고 싶은 물건이 생기면 자연스럽게 곁에 있는 어른 표정 살피며 눈치보는 거?? 이러면 또 우리 집에 산타할아버지가 오지 않는 이유도 곧 깨닫게 되더라
어디서 봤는데 부모님을 책임져야하는게 가장 가난하고 부모님을 책임지지 않는게 중간이고 부모님이 나까지 책임지실 수 있다는게 좀 잘사는거고 부모님이 나와 내가 낳은 자식까지 책임지실 수 있는게 가장 잘 사는거래
레스주인데 난 진짜 가난한 편이거든? 일단 옷을 사본 적이 없음 그냥 오일장 같은 데서 파는 5000원짜리 옷 입고 다녔어
그리고 특유의 구린 게 있다는거 동감. 옷 브랜드 같은 거 하나도 모르고 계속 돈 앞에서 구차해져서 얜 돈이 없나하는 느낌이 빡 생김
레스 작성
825레스💢💥💢💥💢💥💢💥💢어그로 퇴치스레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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