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머리로 살아가는 사람 (7)
2.. (14)
3.아 진짜 어떡하지 (1)
4.열등감을 (1)
5.ㅅㅂㅅㅂㅅㅂ 망했다. 개망했다. (10)
6.자동차 랩핑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와주세요 (1)
7.도도도도와줘ㅜㅜ (5)
8.내가 이상한거야? (9)
9.알바하면 혜택 못받아? (10)
10.금요일부터,, 3일동안 욕설,폭언 들으면서 사는게 이런 느낌이구나.. (8)
11.어른스러워지는 법 (3)
12.정신 망가진거 어떻게 고쳐? (3)
13.궁금한데 삶에 의미를 못느끼겠으면 (14)
14.이미 반팔 다 입고 다녔는데 (2)
15.집에 먹을게 없다는 말 (2)
16.스레주 빡칠때마다 쓰고가는 스레 (1)
17.돈 안주는 애 (1)
18.이거 ㄹㅇ민폐아니냐? (3)
19.아빠가 별일 아니데 화 내는거 보면 한심함.... (1)
20.학원 쌤이 너무 불편해 (12)
1
이름없음
2022/06/06 01:44:06
ID : xCjjy7By2Fi
0
이번 금,토,일요일을 보내면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
가정 내에서 일어나는 폭력이나 폭언은 신고하기도 힘들고 신고하더라도 처벌하기도 힘들구나..
우리나라 법, 폭력에 대한 인식이 이렇게 약하다는 걸 이제야 느꼈어.
아빠라고 부르기조차 싫다.
저번주 금요일부터 엄마랑 나한테 퇴거협박을 하고 있다.. 나는 엄마편 들었다는 이유로,, 법적으로도 상식적으로도 여기가 나랑 엄마의 거주지인데 왜 나가야하고 나가라고 협박하는 걸까 잘못된거잖아, 안나가면 내일 아침에 엄마차를 부수겠다, 회사에 찾아가겠다, 나랑 엄마 짐들을 밖에다 버릴거다, 실제로 어떤 건 쓰레기통에 넣기도 했고 휴지나 내 방 스탠드를 집어던지기도 했어..
경찰에 신고도 몇 번 했는데 경찰도 밤에 찾아오는 게 점점 지쳐가는 것 같아,, 그리고 이젠 폭력을 저지르면 자기한테 안 좋을 거 아니까 폭력은 안하고 물건 던지기, 폭언, 욕설, 두꺼비집 전기내리기,, 이런 걸 행사해
이젠 욕설만 하니까 신고해도 그사람한테 불이익은 안 가더라 ,, 피해자는 엄청 스트레스 받는데 왜 그사람은 처벌되지 않는 걸까.. 심지어 동생은 아직 미성년자고.. 이 일 때문에 너무 힘들어해
이혼 하면 되는 건데,, 엄마도 이혼을 원하는데 그사람은 싫대,,, 그래서 방법이 소송밖에 없어.. 그런데 돈이 많이 들잖아,, 그 사람은 일용직 일을 해서 엄마가 공장일 다니면서 겨우 돈을 벌고 있는데, 소송할 비용이 없어. 정말 끔찍하다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3일동안 아침,밤,새벽으로 폭언을 듣고 있어 (이게 처음은 아니고 한동안 잠잠하다가 다시 시작된거야)
접근금지라도 하고싶고, 인터넷에 검색도 해보고,, 가정에서 벌어지는 폭언을 피할 방법이 있을까,, 진짜 살고 싶지 않은데 엄마를 지키고 싶어
2
이름없음
2022/06/06 01:53:40
ID : Hu6Y66pfffe
0
국선변호사 선임 안 된대?
증거 최대한 일단 모아나봐 사소한거라도 두꺼비집 내리고 이런 거라도 괜찮으니
법정에서만 서면... 경찰들 보다 먹힐건데
경찰은 아무런 도움도 안 되더라
3
이름없음
2022/06/06 01:57:03
ID : Hu6Y66pfffe
0
그리고 고소하기전에 일기 많이 써놔
일기도 증거물로 가능하다더라
4
이름없음
2022/06/06 02:14:39
ID : xCjjy7By2Fi
0
알려줘서 정말 고마워 앞으로 일기쓰고 녹음이나 사진도 찍어놔야겠다.. 화요일에 법률상담전화라도 해보려는데 그때 국선변호사 알아봐야할 것 같아
엄마가 마음 편하게 살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
5
이름없음
2022/06/06 10:18:28
ID : y5cE9tdva1e
0
그리고 녹음 녹취 해
아빠가 협박한 것들 때린것들 사진 다 찍어놔~~ 녹음도 하고
6
이름없음
2022/06/06 22:41:38
ID : xCjjy7By2Fi
0
고마워..
방금 그 사람 집 들어오자마자 엄마한테 나가라고 협박하고 있어,,
짐 다 빼고 회사에도 찾아간다고,, 알려준대로 녹음도 하고 집 물건 부순 것도 사진 찍어야겠다
어디 말할 데가 없었는데.. 정말 답글 달아줘서 고마워
7
이름없음
2022/06/06 23:30:29
ID : y5cE9tdva1e
0
하나하나 다 증거로 찍어놔야해 정신과도 갔다오고 어떤 상태냐고 적어달라고 하고
8
이름없음
2022/06/07 02:11:10
ID : xCjjy7By2Fi
0
정신과..는 생각 못했었는데 고려해볼게ㅜㅜ
점점 지쳐간다 어느때는 다 그만두고 체념하면서 흘러가는대로 살고 싶다가도 또 엄마, 동생이랑 평범하게 살고 싶어서 저항하고, 도움을 요청해보려고 하고
이번에는 그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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