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6/26 16:43:44 ID : 2sjbg7s9zdQ 0
나 강아지 키우는데 내가 동물을 진짜 사랑하거든 그래서 항상 예뻐하고 얘가 잘못해서 혼낼 때 때리지는 않지만 간혹가다 때려도 엉덩이 톡 하는 정도로 때리고 진짜 내가 얘를 엄청 아끼는데 이번에 애가 목욕을 했는데 하고 털 다 말린 후에 뽀송뽀송하고 예쁜 상태였는데 오줌을 싸서 온 바닥에 다 묻히고 털에 다 묻은 거야 원래 잘 안 이러는데... 그래서 목욕을 시켰던 아빠가 개빡쳐서 강아지를 막 등만 집어서 들어올리면서 오줌 묻은 데 닦고 또 엄청 세게 때리고 그래서 내가 기겁하면서 그래도 애를 때리면 안 된다고 엄청 뭐라했거든 근데 엄마도 말도 안 듣는데 좀 맞아도 된다 그러고 아빠도 오히려 나한테 엄청 화내면서 욕하고ㅜ 그래 애가 오줌이야 목욕하고 쌀 수 있지만 그래도 온 바닥에 다 묻히고 목욕햇는데 털에 다 묻히고 그런 건 충분히 아빠 화날만 해.. 이 더운 날씨에 고생해서 목욕 시키고 털 말렸는데 그러면 당연히 화나지.. 근데 혼내는 방법이 잘못 됐다 생각 하거든 아무리 그래도 얘도 생명인데 때리는 건 좀 아니라 생각하는데... 혼내도 말로 하면 안 된다 그러거나 아님 훈련을 시키거나ㅜ 내가 너무 잘못된 생각인 건가 ㅜ 그래서 나 방금 아빠 엄마랑 싸우고 나왔어
2 이름없음 2022/06/26 16:45:22 ID : 2sjbg7s9zdQ 0
ㅜㅜ 그리고 아빠가 계속 그러니까 애가 겁 먹어서 꼬리 안으로 집어넣고 아빠 피하면서 내 뒤로 와서 계속 숨던데 너무 애가 귀엽긴 한데 내가 대신 엄청 미안하고 지금도 걱정 돼 죽겠어
3 이름없음 2022/06/26 21:25:46 ID : fXwHu8lA1Cl 0
개고 사람이고 없이 모든 생명에게 손대는건 훈육이 아니라 폭행이라고 생각함 보면 애가 이미 공포를 느끼고 있단 소리잖아 근데 그걸 귀엽다고 그러는 것도 내 기준으론 좀 그래 사람으로 치면 상대에게 공포 느끼고 무서워서 너한테 숨은건데 그걸 귀여워하는거니까
4 이름없음 2022/06/27 17:19:57 ID : xu3ClvdA59g 0
이런 말 미안하지만 화나면 손부터 올라가는 사람이 제대로 된 인간이라고 생각안함... 폭행은 무슨 이유든 정당화 될 수 없고 그걸 화나서 그랬겠지 하고 이해해주려는거 자체가 나는 납득이 안간다
5 이름없음 2022/06/27 17:35:40 ID : 2JTTPeKY3Ba 0
훈육이 아니라 동물학대지
6 이름없음 2022/06/28 04:05:10 ID : mskmnDBApcL 0
개소리야 뭘 화내고 계신거야; 폭행이라고 진지하게 말씀 드려봐 그 때 듣지도 않고 화내면 난 걍 포기할 듯 아버지한테 강아지 너무 맡기지 마... 불안하다 언제 또 그렇게 때릴 줄 알고
7 이름없음 2022/06/28 18:03:18 ID : ty0q7Ap85V9 0
사람도 동물도 폭력으로 대하면 폭력성을 띄게됨. 대상을 보고 학습한것도 있고, 자기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뭐라도 해야하거든. 그래서 자기자신을 지키지 못할만큼 여리고 약한 경우 우울해지고 위축되기 쉽고, 그렇지 않은 경우 공격적이 되기 쉬워. 거기에 움찔하고 피하거나 때리는걸 멈추는 등 어떤 반응을 보이면 그 방법이 맞다고 생각해서 더욱 강화될거고. 문제가 갑자기 나타났다면 그 이유를 찾아 해결하고, 증상이 심하거나 해결할수 없다면 전문가를 찾아보는게 좋아.
8 이름없음 2022/07/09 01:01:58 ID : 7xVdWlDy0nu 0
나 누구보다 동물 사랑해 지나가는 길고양이한테도 눈을 못 떼고 한참동안이나 예뻐하고 집에 들어와 내가 내새끼 자주 귀여워하면서 예뻐하는데 애가 무슨 행동을 해도 다 귀여우니까 그렇게 말 한 거지 애가 무서워 하는 모습에 미친년처럼 귀엽다 귀엽다 이러는 사람은 아니야 나. 내 뒤에 숨은 거 보고 귀엽다 하기만 한 줄 아니.. 때리지 말라고 감쌌어 그리고 안쓰럽고 걱정돼서 죽겠다라고도 말 했잖아 그리고 앞서 글에서 말 했지만 목욕 다 시키고 털 다 말리고 빗기고 말끔한 상태인데 오줌 이상하게 싸서 털에 다 묻으면 누구라도 빡칠 거야 사람이라면. 근데 내가 화나서 그랬겠지라고 이해 한다는 식으로 글을 쓴 거 같아? 누가 봐도 이건 잘못된 거다라고 생각하고 있는 거 같지 않아? 아무리 화나도 때리는 건 잘못된 거다라고 분명 말 했는데 나는? 내가 쓴 글이 10줄이 넘어가고 아무리 길다 그래도 글을 읽고 난 후에 너네가 생각 한 대로만 판단하고 댓글 달지 말아줘 나 너무 속상해
9 이름없음 2022/07/09 01:10:57 ID : 7xVdWlDy0nu 0
그치 ㅜ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래서 후에 아빠한테 진지하게 말 했어 아무리 화나도 때리지는 말라고 애가 얼마나 무섭겠냐고.. ㅜㅜ 순하고 평소에 겁도 많고 항상 해맑고 그래서 애가 금방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애가 되진 않을 것 같구.. 사랑으로 감싸줘야지
10 이름없음 2022/07/09 01:55:35 ID : 9xXthhAkk9x 0
미안하지만 키우면 안될집이야
11 이름없음 2022/07/09 02:05:37 ID : 7xVdWlDy0nu 0
아빠만 가끔 그런 거고 나랑 엄마는 안 그래 아빠는 일 때문에 집에 가끔씩 들어오시고. 그리고 얘 우리 중에서 아빠를 제일 좋아해.. 아무리 동물 아낀다 해도 잘 아는 것도 아니면서 그런 식으로 판단하지 말아줘 기분이 좀 나쁘다.. 너가 생각하는 거 이상으로 나는 강아지한테 잘 해 주고 엄청 아끼니까 더 이상 걱정 안 해도 될 거 같아
12 이름없음 2022/07/09 08:41:14 ID : 9xXthhAkk9x 0
키우면 안될집이라고 판단해서 말한건 미안한데 물론 너는 가족처럼 엄청 아껴주고 잘해주고 있겠지 아빠만 가끔씩 그런다했지? 그러다가 한번 큰일 터진다? 아빠를 제일 좋아한다는건 진짜 좋아해서 그러는걸까? 가끔하는 그 행동에 본능적으로 하게되는 태세는 아닐까 생각은 해봤어?
13 이름없음 2022/07/09 08:53:42 ID : 5WqqqnWnVgp 0
내가 봐도 안키우는게 모두에게 좋을것 같은데. 개는 개대로 아빠에게 맞고 너는 너대로 가족들이랑 싸우고.
14 이름없음 2022/07/09 08:57:49 ID : xU1AZfO8kmr 0
안 될 집 맞는 거 같은데? 레주 문제가 아니라 아버지께서 그러시니깐 같이 사는 식구 한명이 반대해도 동물 키우지 말라 그러잖아
15 이름없음 2022/07/12 04:29:12 ID : y1u8mHA42JU 0
좀만 부정적으로 뭐라하고 말 둥글게 안 한 레스마다 상처 받는다는둥 니들 멋대로 판단하고 덧글쓰지말라는둥 하는거 보니 그냥 부둥받고 싶어서 쓴거 같은데ㅋㅋㅋㅋ 애가 무슨 행동을 해도 귀엽고 그렇게 애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맞고 무서워서 숨은거 보고 귀엽다고 생각 안함. 너만 개키우는거 아니고 나도 내새끼 존나 귀엽고 사랑하는데 아무리 방금 목욕하고 말렸어도 배변 묻혔으면 어쩔 수 없지 개가 너 괴롭히려고 일부러 그랬겠음? 왜 빡쳐? 개가 사람으로 치면 많아야 5~9살 지능인데? 넌 니가 진짜 애 낳아서 기저귀 방금 갈아줬는데 똥쌌다고 빡칠거야? 그냥 좁게 묻었으면 산책하고 발바닥 닦아주는 세척티슈로 닦아주고 너무 넓으면 스트레스 받아도 어쩔 수 없이 다시 씻겨줘야지? 너네 집 개 키우면 안되는 집 맞어
16 이름없음 2022/07/12 04:32:42 ID : 3A42K2FfXwH 0
.
17 이름없음 2022/07/12 04:44:11 ID : hhxXwNzffdR 0
때리는게 훈육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사람도 말을 안들으면 패야한다는 잠재의식을 갖고있을거야. 자신의 스트레스를 보다 약한 자에게 푸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어. 절대로 그 어떤 생명에게도 폭력은 정당화 할 수 없어. 이미 목욕시키고 시끄럽고 뜨거운 드라이기를 견디며 받는 스트레스로 지리는 상태로 맞고 혼난 강아지는 자신이 대체 뭘 잘못 했는지도 알 수 없는 상태로 무자비한 폭력을 당하고 있음을 레주는 정확하게 인식을 해야해. 안쓰럽다고 했지만 그 이상의 제스처는 취하지 않았지않아? 그 아이를 사랑한다면 솔직하게 더이상의 반려는 포기하고 더 좋은 반려인을 찾아줬으면해. 왜냐하면. 부모님 세대에서 말 안듣는것은 패야한다는것과 짐승은 짐승이지 하는 선입견을 갖고 자란 사람들은 결코 변하기 어려워. 레주가 안쓰럽고 힘든 마음은 공감하지만. 더이상의 학대는 방관하지마.
18 이름없음 2022/07/12 04:48:23 ID : hhxXwNzffdR 0
하나 더 얘기하자면. 아빠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지? 그걸 개의 입장에서 생각해봤어? 좋아하는게 아니고 복종하는거야. 더이상 날 괴롭게 하지 않았으면 한다는 마음에서. 집에 자주 들어오지 않는데 올 때 마다 안 좋은 기억과 나를 아껴주는 사람들이 이기지 못 할 상대라는걸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에 스스로 기는거라고. 부디. 학대를 정당화 하지 않았으면 한다. 진심으로.
19 이름없음 2022/07/12 16:24:50 ID : rzdPg3RvdzT 0
레주야 이 레스들 잘 보고 기억해둬라 줘패는데 니 아빠를 왜 제일 좋아할까 생각 좀 해
20 이름없음 2022/07/12 20:43:36 ID : vvgY1ck8rvz 0
대체 스레 왜 쓴거야..? 먼저 물어봐놓고 자기 상처받으니깐 니들 멋대로 판단하지 말라고 그러면 머..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어...... 위로가 받고 싶었으면 친구들한테 갔어야지 쌩판 모르는 남한테서 동물학대 방관한거 적어두고 위로가 받고싶었어? 방관도 죄라는거 모르니? 그래 빡칠 수 있지 빡칠 수 있는데 애가 뭘알아 빡치면 빡치는걸로 끝나야지 왜 때리냐고 애를. 한살배기 아기도 똥오줌 못가린다고 때리신대? 내가 말했잖아 빡친다고 손 올라가는 사람은 제대로 된 사람 아니라니깐? 그것도 약자에게 손 올리는건 더더욱. 레주가 그 행동이 잘못됐다고 알고 있었으면 더 나쁜거 아냐? 정말로 알고 있었으면 여기서 스레 적고 상처받는 말에 일일이 뭐라할게 아니라 애를 위해 뭐라도 했어야지 아니면 때리기 전에 막기라도 하던가 레주보다 10배는 작은 애가 맞는걸 보고도 눈 막고 귀 막고 그렇게 있어? 강아지는 좋아하지만 본인이 상처받긴 싫어? 레주는 여기서 고작 한번 모진 말 들은거에 이렇게 속상해하는데 진짜로 맞은 애는 어떻겠어. 진짜 애를 아낀다면 다시는 맞지 않고 사랑받을수 있는 집으로 보내주라... 내버려두면 그 애는 너희 아버지 화나게 할때마다 계속 맞을거야. 그때마다 스레딕 달려와서 위로 갈구할거니? 진짜 학대 방관 그만해
21 이름없음 2022/07/12 21:48:42 ID : eHwpQmpSNur 0
야 레주야 어디갔냐 위에 레스들 보고 빡쳐서 니 때문에 욕 먹은거라고 강아지 때리러 간거 아니지?
22 이름없음 2022/07/16 20:47:32 ID : 7xVdWlDy0nu 0
ㅋㅋㅋㅋ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글 이해 못 하는 사람들 너무 많네 그래 애초에 내가 이 글을 올린 게 잘못이지 너네는 이 글만 보고 우리 가족과 나를 판단하겠지만 그게 아니란 것만 알아줬음 좋겠다 달린 레스들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다 태그 하진 못 하겠지만 다 읽고 답변 달자면 나는 분명 목욕하고 털 말린 상태에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물론 고생한 사람은 화가 나긴 하겠지만 폭력으로 애를 다루면 안 된다고 했었고 그건 잘못된 게 맞다고 했어 나는 물론 강아지 때리지도 않고 항상 예쁘다 예쁘다 해 주면서 산책도 나가고 간식도 사먹이고 심장 안 좋아서 아직 학생이지만 내 돈으로 그 비싼 심장 영양제까지 사서 먹이고 혹시나 아픈 곳이 있을까 병원도 가족이랑 데려가 아빠는 일 때문에 집에 가끔 들어오고 아빠도 강아지 많이 예뻐해 그치만 가끔 아빠는 화를 주체하지 못 할 때 나한테도 막 손 올려 그건 당연히 잘못된 게 맞아 고쳐야 되는 게 맞는 거고 그래서 나도 항상 아빠한테 말 해 아무리 화가나도 강아지한테는 물론이고 사람한테라도 손 올리진 말라고 아빠도 본인이 좀 많이 심했단 걸 느꼈는 지 알겠다고 했고 이젠 안 그래 너네는 다 우리집이 강아지 학대하는 집안으로 생각 하는 것 같은데 나 진짜 미친듯이 내새끼 애지중지 해 엄마도 그렇고 내가 여기다 글만 적고 아무 행동도 안 했을 것 같아? 나 그 이후에 집에서 나온 이후로 아빠한테 연락이 와도 항상 하는 말이 무슨 일이 있어도 애 때리지 마라 애가 뭘 알겠냐 그건 학대다 몇 번을 얘기했엇고 집에 가서도 미안하다고 쓰다듬어 주고 안아주고 간식 주면서 같이 있어줬어 그리고 애초에 얘 데려온 사람이 아빠고 유기견이었어서 살도 많이 빠져있었고 눈물 자국 때문에 털도 온통 갈색이었고 우리 눈도 못 마주치고 벌벌 떨던 애를 엄마아빠 내가 항상 병원 데려가면서 약 먹이고 미용시키고 간시주고 산책시키고 사랑해주면서 키웠더니 원랜 내 눈도 못 마주치고 벌벌 떨던 애가 이젠 내가 장난치면 막 나한테 짖을 줄도 알고 온 집안을 질주를 해
23 이름없음 2022/07/16 20:47:39 ID : 7xVdWlDy0nu 0
나 얘 없음 못 살아 내가 목숨 위태로울 때 내 옆으로 와줬던 애라 그만큼 얘한테 힘도 많이 얻었고 덕분에 많이 행복했어 그래서 이제 나도 얘 행복하게 해 주려고 가족이랑 엄청난 노력 하고 있는데 너네는 그냥 나를 강아지 학대 방관자라고만 판단 짓네 항상 밤에도 얘 심장 안 좋은 거 아니까 신한테 내 심장이 안 좋아져도 되니까 내새끼 심장만 제발 고쳐달라 그러면서 매일밤마다 울고 사료를 안 먹으면 왜 안 먹을까 배 고프진 않을까 이러면서 간식이랑 다른 먹을 거리 주면서 관리하고 그러는데 이게 학대하고 있는 거다라는 말을 보니까 어이없기도 하고 겁나 속상하네 강아지를 사랑하면서 보살펴 주는 게 학대 방관자라니 ㅋㅋㅋㅋ 익명이라고 너네 멋대로 글 이해하고 해석해서 판단 짓지 말아주라 강아지 우리 아빠랑 내 옆에서 누가 업어가는 줄도 모르고 완전 편하게 자 그때 아빠가 때렸던 건 진짜 한 달에 한번이라도 있을까 말깐데 (물론 잘못된 게 맞음) 그거 아빠도 애한테 많이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고 이제 사람한테든 동물한테든 안 그러겠다 나랑 약속했고 그때 딱 한 번 처음으로 그랬던 걸로 이런 일이 있었는데 속상하다 어떻게 해야 될까 싶어서 올렸던 글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보고 학대 방관자라고 하니 참.. 뭐 어째야 되나 싶고
24 이름없음 2022/07/16 20:48:23 ID : 7xVdWlDy0nu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넌 글 다시 읽고 와라 그렇게도 강아지 안 때린다 존나 아낀다라고 말 했던 게 몇 번인데 또 또.. 에휴
25 이름없음 2022/07/16 20:54:43 ID : 7xVdWlDy0nu 0
혼자 타지에서 자취해서 내새끼 맨날 못 보고 살아서 매일매일이 우울하고 보고싶어 죽겠는데 학대 방관 ㅋㅋㅋㅋㅋ 내가 언제 학대를 정당화 했니.. 유튜브 보다가 동물 학대하는 사람 보면 진짜 눈물부터 나오는 사람인데
26 이름없음 2022/07/16 21:10:50 ID : NAnVgmGturf 0
폭력으로 훈육이 된다면 조폭 자식들이 제일 잘 됐겠지 라는 말을 들은 적 있어. 조폭에 대한 편견(자식을 때릴것이다)이 들어간 말이긴 하지만 확 와닿는 말이라 종종 인용하거든. 학대 방관에 화난 것도 이해가는게 본인은 그 일로 아빠에게 정당하게 화를 냈잖아. 적절한 대처를 한 것 같은데... 그리고 감정은 이해가지만 방식이.잘못됐다고 말하는 것뿐이고. 나도 항상 다정하시지만 화가 나면 다른 사람인가 싶을 정도로 소리를 지르고 손을 올리시는 아버지가 있어. 참 어렵더라. 그 일로 계속 상담을 다니고 있긴한데 아직도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어. 공감을 바랐다면 여기가 괜찮겠지만 정말로 더 이상 때리지읺았으면하는 마음에서 해결방법을 찾고싶은 거라면 전문가의 도움이 훨씬 좋을 것 같아. 되게 놀랐겠다. 마음 잘 추스르면 좋겠고 강아지도 잘 달래줘.
27 이름없음 2022/07/16 21:29:35 ID : 7xVdWlDy0nu 0
진짜 처음으로 내 마음 잘 이해해 준 사람인 것 같아 맞아 내 말은 그건데 계속 학대 한다, 방관한다 이 말들만 하고... 좋게 말 해 줘서 고마워 덕분에 많이 울컥했어ㅠ 안 그래도 내 강아지 많이 보고 싶어서 요새 폰에 찍어둔 애 사진만 계속 보는데 이런 글들 자꾸 달리니까 내가 잘못되고 나쁜 주인인 건가 싶어서 마음이 계속 좋지 않더라고 요즘은 잘 울지도 않는데 너무 억울해서 울기도 했고.. 알람 떴길래 이젠 또 무슨 말도 안 되는 말들일까 걱정하면서 들어왔는데 덕분에 많은 위로 됐어 고마워 조만간 본가 내려가니까 간식이나 많이 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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