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좀 길어졌는데.... 제발 끝까지 읽어주라..... 부탁이야.. 찾아보니까 아바시오필리아 같아. 초등학교2학년 때부터 깁스를 너무 해보고 싶었고 초등학교 5학년 때는 본격적이었어. 그때부터 깁스나 목발을 따라해보면서 놀았어. 내가 깁스를 한 상황? 그때는 성적인 거라기 보다는 그냥 흥미가 있었어. 그러면서도 그게 창피하고 뭔가 잘한 일은 아니라는 건 알아서 부모님께 숨겼어. 내가 그러고 노는 걸. 그래서 그걸 숨기고 중학생이 되었는데 중학교 3학년? 쯤부터 유튜브에 깁스하는 영상이 있더라고. 뭔가 잘못하고 있다는 죄책감을 느끼면서도 그걸 봤어. 그런데 난 중딩 때 ~필리아, 성적인 흥분의 느낌 같은 걸 하나도 몰라서 그 영상을 보면 막 긴장되고 이상한 느낌?이 들고 그러면서도 계속 보고싶고 그런게 성적인 거라는 걸 잘 몰랐어. 그 영상 자체도 아바시오필리아들이 보는 준야동 같은 거였는데.... 그게 난 야동 같은 거인지도 모르고 ‘이런 영상을 왜 만드는 거지?? 근데 왜 난 이게 재밌고 왜 난 이걸 보고있는 거지?’ 이랬어. 고등학생이 되고 그때 들던 이상한 느낌이 성적인 느낌이었다는 걸 깨달았어. 깨닫기 전에는 그냥 ‘깁스 같은 걸 보면 이상한 느낌이 들고 이게 옳은 건 아닌 것 같다’라고 생각했는데 깨닫고 나니까 깁스한 걸 보면 드는 이상한 느낌이 성적인 거고 그런 꿈까지 꾸고 그냥 인터넷에서 지나가는 깁스나 치아교정기, 목발 이런 사진에도 성적인 느낌이 들어버리니까 내 자신이 너무 싫고 고치고 싶어.... 나는 내가 스스로 깁스를 한? 상황에 성적인 걸 느끼는 거 같아. 막 그걸 위해서 자해를 하거나 할정도로 심각한 정도는 아니야. 난 내가 나도모르게 그런 꿈을 꾸고 그런 사진이나 사람을 우연히 보기만 해도 성적으로 흥분이 되는 그런 내가 너무 싫어. 어떻게 해야할까.... 이것도 성도착증이야?? 성도착증이면 고치려면 정신과 가라는데 내가 지금 다니고 있거든. 양극성장애, 중등도 우울장애, 공황장애, ptsd 인데 좀 심해서 17살 부터 성인인 지금까지 계속 치료 받고 있고 입원도 여러번 길게 했었고 자살시도나 굉장히 심한 자해도 엄청 많이 했거든. 대학병원에서 더 이상 치료 못하겠다고 쫓겨나고 병동에서도 더 이상 감당 못한다고 입원 중간에 쫓겨났어. 나 받아주는 병원 찾아 이리저리 돌다가 간신히 찾아서 약 하루에 스무알 넘게 먹으면서 사는 중이야. 근데 지금 선생님한테 쪽팔려서 죽어도 말 못하겠어... 어떻게 해야할까.

남한테 피해 안 끼치는거면 굳이 고칠 필요 있을까 안 고쳐지잖아 힘들잖아 자신이나 남한테만 상처 입히지 않는다면 상관 없지 않아? 절제만 한다면 괜찮을 거 같은데... 오히려 부정하고 안 볼수록 욕구가 더 심해져서 충동적인 행동 할 수도 있잖아

F1D9D86F-520B-475B-A995-AE5773D06EA1.jpeg.jpgF1D9D86F-520B-475B-A995-AE5773D06EA1.jpeg.jpg성도착증과 페티쉬 차이야 넌 페티쉬인거 같은데? 난 선만 넘지 않는다면 페티쉬고 선을 넘으면 성도착증이라고 생각해 예시로 속옷이 좋아서 혼자 사서 입어 보는 것 까진 괜찮지만 동의 없이 남의 걸 훔친다던가 갈취한다던가 하면 도착증이 된다고 생각함

>>2 내가 그런 거에 성적인 흥분을 느낀다는 거 자체가 싫어..., 원래 성적인 흥분을 배우자 말고는 전혀 느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성적인 것에 대해 반감도 있고... 그런 사람인데 나도 모르게 그런것만 보면 흥분이 막 올라오려고 하고 꿈에도 나오고 해버리니까 내 자신이 너무너무 싫고 한심해... 답정너 같네.... 미안... 근데 정말 이런 내가 너무 싫다

>>3 원래 성적인 것에 대해 반감이 좀 심한 편인데 패티쉬라고 해도 내가 그런 패티쉬가 있다는게 내 자신이 너무 싫어.... 답정너 같아서 미안해. 이런 내 자신이 정말 너무 싫어서 어떻게 해서든 없애고 싶어

>>5 심리상담센터 같은 곳에서 치료 받아보는거 어땡?

2,3말이 맞음. 별로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 하나도 없는뎅.. 그보다 엄청난 사람도 많고 말이지. 난 그런 성도착증이나 페티시를 수치스러운 걸로 생각하지 않거든. 그래도 스레주가 고치고 싶다면 6말대로 가서 치료 받아봐

안녕 검색하다가 들어왔어 한국인 중에 이런 이상성욕 가진 사람이 있나 싶을 만큼 흔치 않은 것 같아서 남겨.. 나도 너랑 마찬가지이고 진짜 황당하고 어이없는 페티시라고 생각해 네가 이 글을 볼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고쳣다면 알려주라

레주는 남자야 여자야?
스크랩하기
1레스 . 1분 전 new 42 Hit
고민상담 2022/05/24 12:59:48 이름 : 이름없음
8레스 고모가 부담스러움 32분 전 new 98 Hit
고민상담 2022/05/28 10:10:16 이름 : 이름없음
40레스 찐따 친구 때문에 미치겠음 1시간 전 new 308 Hit
고민상담 2022/05/26 19:35:14 이름 : 이름없음
7레스 다들 꿈이 뭐야? 5시간 전 new 67 Hit
고민상담 2022/05/28 19:09:29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뭔가 자꾸 시도때도 없이ㅜ미안하다고 해서 오히려 날 난처하게 만드는거 알아? 6시간 전 new 30 Hit
고민상담 2022/05/29 03:06:10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고등학교 논설문 수행평가. 이거 주제 안이상할까? 7시간 전 new 27 Hit
고민상담 2022/05/29 02:59:06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너네 생활 루틴 어떻게 맞춰? 7시간 전 new 27 Hit
고민상담 2022/05/29 03:00:20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하고싶은게 없어서 동기부여가 안돼 7시간 전 new 80 Hit
고민상담 2022/05/27 22:33:33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웹툰이랑 드라마에서 가정폭력하는 아빠 두둔하는 거 이해 안 갔는데 8시간 전 new 35 Hit
고민상담 2022/05/29 02:08:15 이름 : 이름없음
1레스 9시간 전 new 94 Hit
고민상담 2022/05/27 02:29:41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내가 공부를 진짜 못하는데 10시간 전 new 150 Hit
고민상담 2022/05/28 00:34:37 이름 : 이름없음
2레스 - 11시간 전 new 92 Hit
고민상담 2022/05/28 03:23:20 이름 : 이름없음
6레스 악세사리 샀는데 같은반애랑 겹치면 11시간 전 new 189 Hit
고민상담 2022/05/21 00:14:25 이름 : 이름없음
5레스 몸정은 어떻게 해결해? 12시간 전 new 102 Hit
고민상담 2022/05/28 14:57:00 이름 : 이름없음
17레스 친구가 결제좀 대신 해달라는데 14시간 전 new 166 Hit
고민상담 2022/05/28 00:08:59 이름 : 이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