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거 죽어버리라고 한 거. 그런 말 했던 거 떠올리지도 못하겠지. 이젠 무덤덤해지고 별 생각도 없긴 한데 가끔 떠오르면 아프다
507이름없음2023/03/13 02:12:38ID : u1g1Be0q2NA
매번 갱신돼서 셀 수 없지만 어제 들은건 "아침부터 재수없게" 라는 말 들음. 자기 기분 안좋아질때 말걸면 항상 함부로 뱉는데 한두번도 아닌데 그때마다 익숙해지기 어렵네..
508이름없음2023/03/13 02:19:04ID : koL9gZijbju
싸울 때 맨날 내가 먼저 다다가고 나만 노력한다고 뭐라 했는데 내가 먼저 다가가지 않더라도 너는 계속 살갑게 굴어야지 라고 한거랑 나 어릴 때 키우던 햄스터 던져 죽였는데 이런 저런거로 우울증 관련해서 심리상담 같이 받았을때 내가 그랬니..? 했던거
그냥 자식이 가진 부모를 향한 짝사랑은 지독하다고 생각했어 부모가 좀 더 올바른 방향으로 사랑해 줄 수 있는 사람들이었더라면 좋았을텐데 라며 고양이를 쓰다듬는 나
자식과 부모는 반려 동물과 주인의 관계성과 비슷한 것 같아
사랑이 올바르게 전달될 때도 있는데 이상한 주인을 만나면 학대받고 방치되니까 아이는 너무 무력하기에 보호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해 아이가 주는 사랑은 당연시되어선 안돼 너무 작고 소중하며 특별하잖아...
509이름없음2023/03/13 02:35:34ID : e5bAZirAjeM
나 성인됬을 때 바로
내가 가끔 방정리 안 한다던가, 아니면 만화 좋아해서 피규어같은거 모은거 엄마가 봤을 떄
나이가 몇갠데같은 소리 하는거
과장이지만 1억번 넘게 지겹도록 들어본듯 ㅎ
510이름없음2023/03/13 04:35:56ID : 07dQldBdVgm
더러운 피
511이름없음2023/03/13 13:33:45ID : 81h89BxWjdz
내가 널 어떻게 믿어
여자가 무슨 대학이야
거실에 달아놓은 cctv 돌려보던가
대학 안 보낼거면 왜 공부하라 닦달했음?
512이름없음2023/03/13 22:08:34ID : Y9vwoE6Y8mL
몸 파는 애 같아
밖에서 아는 척하기 창피해
너때문에 내가 이렇게 사는거야
513이름없음2023/03/13 22:46:48ID : 7Ao2GsjclfT
너무 아파서 병원 데려가 달라했는데
짜증나게 굴지 말라 한거..
지가 나 때려놓고 나 괴롭히지마!!! 이ㅈㄹ하면서 내 방문 쾅쾅 두들긴거...
514이름없음2023/03/13 23:08:25ID : xyIGlfVapSL
넌 왜 친구들에게만 착하니.
엄마아빠는 화풀이 대상이니.
515이름없음2023/03/14 00:28:06ID : y0mpU3QpTVb
할수있으면 널 배에 다시 넣어버리고싶다
516이름없음2023/03/14 08:45:38ID : K3Pg47wFeFa
인간쓰레기야 니는 느그엄마랑 똑같다 느그엄마랑 나가라 나가뒤져라
내가 이렇게 된건 오로지 아빠때문이야
나에 대해 욕할게 있다면 전부 아빠영향이고
지가 이래놓고 내가 아빠 싫어하니까 본인은 잘해줬는데
싫어한다고 또 ㅈㄹ
517이름없음2023/03/15 01:57:41ID : ts09uk8mFg3
내가 자식새끼한테 그런 취급 받아야되니?
솔직히 이건 내가 잘못한 게 없진 않은 상황이긴 했는데말야, 근데 난 태어나고 싶지 않아, 차라리 안태어났었음 지금처럼 힘들진 않았을 것 같아. 낳았으면 길러야지, 그러는 게 부모의 도리라고, 당연한거라고 가르치면서 정작 현실은 내가 너한테 뭐도 해줬고 뭐도 해줬고 그런데 넌 나한테 그러면 안되지 이러는게 너무 갑갑하다..
518이름없음2023/03/15 16:45:10ID : 3u4Mjdviphx
개같은년 병신같은년
519이름없음2023/03/16 23:29:01ID : 8nRA1veJSGp
말이야 부모님들이 하는 그런 욕들?인데 나는 초딩 때 화난다고 베개로 숨 못쉬게 막으면서 죽으라고 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