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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뻑 내로남불 심한친구 엿먹이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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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내가 가장 힘들 때 곁에 없던 사람 (4)
9.심하진 않은데 불면증인가? (3)
10.왜 나는 머리를 못 묶는거지 (6)
11.자다가 실수해버림 (3)
12.인생살이 왜이리 힘드냐 (2)
13.. (10)
14.또 힘들다 (1)
15.날 믿어주던 사람을 실망시켰어 (1)
16.. (2)
17.. (6)
18.그냥 좀 혼란스러워 (8)
19.친구 어떻게 해야할까 (1)
20.돈없으면예체능하지말라고ㅋㅋ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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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07/10 03:24:32
ID : 7apQoE3zQ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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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하거나 미안하다고 말할 기회도 없어. 그냥 모든 상황이 순식간에 일어났고, 그 표정을 봐버렸어. 머리를 싸매고 소리 없는 아우성을 치는 중이야. 너무 후회돼. 사실 내가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사람이라는 건 알았어. 언젠간 그 기대가 깨질 것이라는 것도 알았고. 그래서 차라리 빨리 깨지는 게 좋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 그런데 막상 벗어나니까 내가 못 견디겠어. 나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그냥 속이 부글대. 나에게 화가 나. 어떻게 해서든 다시 그 사람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아니 얘기하고 싶어. 표정과 상황이 머리에서 계속 반복재생돼.
두번의 기회가 있을까? 정말 괴로워. 어떻게 해야해? 이런 감정은 처음이야.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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