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젠 우영우병 말고도 이영지병 걸린 사람도 나오네ㅋㅋㅋㅋ (2)
2.이상형 ㄱㄱ (17)
3.. (1)
4.비빔면은 양이 너무 적어 (6)
5.수능 100일.. (7)
6.인터넷 커뮤에 특수학교 썰보면 (4)
7.상식?/ 사뭇 당연한건데 자기는 몰랐던거 있어?? (14)
8.상대방이 이유 없이 날 미워한다면 (6)
9.시간 진짜 빠르지않니 (11)
10.자존감을 낮추는 말에는 반박할게 아니라 걍 도망가면 된다는걸 (4)
11.★♥★♥뉴비들을 위한 스레딕 사용설명서♥★♥★ (385)
12.나의 썰 보따리💰 푸는 날 (2)
13.일본 잘아는 사람있니 (2)
14.여자애들은 ㅈㅂㅈㅂ 조심해라 (13)
15.너네도 좋아하는 물건 있어? (22)
16.카공할건데, 보통 카페가면 얼마나 있어? (9)
17.냥이 이름 잘짓는 사람!! (21)
18.에어팟 어디서 샀어? (10)
19.ㅇㄴ 애들아 진짜 너무너무 궁금해서 그러는데 (3)
20.치킨 먹고 죽을 뻔한 썰 푼다 (20)
안녕… 처음으로 스레딕에 썰을 풀어보는 스레주라고 해… 제목에서 보다시피 오늘은 치킨 먹고 진짜 골로갈뻔한 썰을 풀어보도록 할게 혼자 떠들면 재미없으니까 보고있으면 보고있다고 남겨주면 나레주에게 큰 힘이 될거야!!! 그리고 주작 절대아님.
일단 나는 잘 체하는 체질이야 와구와구 먹는걸 좋아하기도 하고 기름지고 매운거에 환장하는 전형적인 한국인이라 볼 수 있지… 토요일날 나는 굽네 불금치킨을 시켜먹었어 치밥으로도 만들어서 냠냠냠 먹었지(치킨은 꿀맛탱이었고 치킨은 죄가 없어) 그때가 한 5시쯤이었는데 8시쯤부터 배가 콕콕콕 쑤시는 거야… 10분 지나니까 진짜 🐶아프더라
응 맞아 체했어… 손도 따고 유튜브에 체한거 내려가는법 쳐봐도 진짜 아무소용이 없더라… 새벽 4시까지 그러니까 사람이 진짜 미치겠더라고 그때가 되면 모든걸 체념하게 됨 돈? 명예? 건강 앞에서는 한낱 먼지에 불과해 건강이 최고라는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돼… 위랑 장한테 제발 나 좀 살려달라고 부탁해봤자 돌아오는건 더 심한 복통뿐이었어…
그때 느낀 복통을 설명해보자면… 알 수 없는 손이 내 장기를 꼬집고 비틀고 아주 난리부르스를 하고 명치를 한 대 세~~~~~~~게 맞은듯한 느낌…? 살면서 그런 고통은 처음이었다 좀 있다가 갑자기 토하고 싶어서 변기에 달려가서 토하는데 토하면 괜찮아지겠지 싶었는데 응아니야^^ 더 더부룩하고 명치에 고통이 더 심해지는 느낌인고야ㅠㅠㅠ
그래서 엄마가 내 배 계속 만져주고 엄마는 나 신경 쓴다고 한숨도 못 주무셨을거야… 어무니 사랑해요❤️ 그 와중에 미친듯이 아픈데 내가 잠이 굉장히 많고든… 아무리 심한 고통도 수면욕을 이길수는 없었나봐^^ 억지로 잠 들어서 푹 잤어 불행 중의 다행이랄까?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도 복통은 여전했어…
아파서 침대에 뒹굴고 난리부르스치다가 엄마가 병원가재서 병원에 갔지 근데 일요일이라 여는데가 잘 없었어… 그때가 오후쯤이었어서 연 데도 많이 없었구… 그래서 좀 거리가 있는 병원으로 가는데 난 가까울 줄 알고 차 타고 가자는 엄마를 그냥 걸어서 가자고 했지 하지만 햇빛은 올해 내가 겪어본 햇빛 중 가장 뜨거웠고(오바 첨가) 머리는 팽이 돌아가듯이 핑핑핑 돌아가는겨…(오바 조금)
쨌든 병원가서 온도니 주사 맞으니까 좀 살만하더라 집에 와서 약 먹으니까 아주 나이스했고 침대에 🐶꿀잠 잤어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야!
문제는 오늘부터 시작됐어 어제 오후에 너무 꿀잠을 자다보니 정작 자야하는 새벽에 잠이 안오고 말똥🐴💩한거야 새벽에 폰하다가 일어나보니 오후 1시더라고 일어나자마자 소파로 돌진해서 폰하는데 어제 밍밍한 죽만 먹다보니 당분이 너무 부족하더라고…^^ 냉동고로 가서 아이스크림을 꺼냈어
근데 여기서 내가 간과한 사실 하나… 난 기립성 저혈압이 있어 평소에는 그렇게 심한 편이 아니라서 일어나서 조금만 움직이면 괜찮아진단말이야? 하지만 난 어제 밥을 많이 못 먹었잖아 엄청나게 저혈압인 상황이었지 그때도 일어났을 때 눈앞이 까매졌지만 그냥 일어나서 아이스크림을 냉동고에서 잡았어 몇 초 뒤, 정신을 차려보니 선풍기는 박살나있고 나는 바닥에 누워서 아픈 머리통을 느끼며 “엄마…엄마…”를 외치고 있었어
고마워!! 일어나서 할 거 하다보니 벌써 이렇게 지났네… 미안행ㅠㅠ
맞아 기절한거야… 겨우겨우 정신차리고 소파에 다시 누워서 엄마한테 전화를 했지 (그 때 정신을 못 차렸었다면… 으 생각만 해도 끔찍해) 근데 엄마는 장난인 줄 알고 막 웃으시는 거야!! 그래서 진짜 장난아니고 몸에 힘이 안 들어간다고 살려달라고 했더니 엄마가 심각성을 인지하시고 집에 달려오셨어
근데 막상 집에 오니까 내가 별로 안 심각해 보이셨나봐ㅋㅋㅋ 병원 갈 준비하라고 말씀하시곤 친구분이랑 전화통화를 하셨어 이때부터 나의 억울함은 높아졌지… 엄마의 통화대화를 듣다보니 머리는 더 아파오는 것 같구… 너무 힘든거야!!!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는 내가 이렇게 아픈데 꼭 통화를 해야겠어??” 했더니 엄마가 나에게 더 뭐라고 혼을 내셨지 사실 내가 잘못했던건 맞아 나 아픈건만 생각하고 엄마한테 뭐라고 했으니까 하지만 내 억울함과 속상함은 점점 최고조에 달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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