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석증 (1)
2.우는 컨셉사진 찍어야 한다고 일부러 애 울리는 거 어케 생각해? (9)
3.하ㅠㅠㅠㅠㅠ더러운 거 극혐하면 들어오지마..ㅠ (5)
4.13일만에 6키로 뺄 수 있을까.. (7)
5.. (2)
6.신분증 재신청 해본 사람 잇니 (5)
7.눈깔 팔 (16)
8.우리학교 뒤집어졌다 (29)
9.카페에 몇 시간까지 있어도 괜찮다고 생각해? (10)
10.뮤지컬배우 독학하는법 (7)
11.펑 (11)
12.안자는사람 (2)
13.편지 (1)
14.. (3)
15.평범해지고 싶은 레주의 이야기 (39)
16.하 진짜 연락도없이 친척이 우리집에 오는거 (3)
17.도와줘 (12)
18.부모님 생일선물 추천plz (4)
19.내일 개학 전날이고..요즘 지쳐서..?나한테 뭔가 해주려 하는데 (3)
20.너희는 어느정도 친해야 인스타 친친에 껴줘??? (7)
2
이름없음
2022/08/17 20:42:49
ID : 05SK6klfVcF
0
스레주 지금 만으로 몇살임?
3
이름없음
2022/08/17 20:43:54
ID : 9z9jvu8qnRx
0
만 13세. 만 13~15세는 취직인허증 가능한걸로 알아
4
이름없음
2022/08/17 20:47:25
ID : 05SK6klfVcF
0
아 그럼 됐음
얼굴은 화장하면 중1이라고 생각 안한다 이런 말 있길래 난 또 나이 속이려는 줄 알았네... 나이 속였다가 들키면 다같이 좆되는거잖음ㅇㅇ
부모님 알바 설득하는 방법은 솔직히... 부모님 성격에 따라 다른거라...... 이 부분은 내가 뭐라 조언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아버지는 술 먹고 와서 때린 적 있다니까 더 뭐라 말을 못 하겠네 어머니는 스레주 편임?
5
이름없음
2022/08/17 20:48:52
ID : 9z9jvu8qnRx
0
아 그리고 주말 알바는 학교장 동의 안 얻어도 돼?
6
이름없음
2022/08/17 20:49:53
ID : 9z9jvu8qnRx
0
.
7
이름없음
2022/08/17 20:52:40
ID : 05SK6klfVcF
0
그러면 스레주 부모님들은 논리가 통하는 성격이야? 안 통하는 성격이면 솔직히... 말 꺼내는 것 자체가 스레주한테 피해로 돌아올 것 같아 걱정된다 내가 이러이러한 이유로 아르바이트가 필요하다 하고 논리적인 이유를 들이밀어봐야 자기 감정에 휘둘려서 그냥 자기 기분 엿같다고 아 안돼 안해줘 꺼져 이러는 사람들이 드물지 않거든
주말알바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다 나도...
8
이름없음
2022/08/17 20:55:24
ID : 9z9jvu8qnRx
0
.
9
이름없음
2022/08/17 21:03:02
ID : 05SK6klfVcF
0
논리보다 감정이 우선인 사람은 논리로 설득할 수 있는 게 없으니 차라리 감정에 호소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드네
나는 부모님은 아니고 할머니 할아버지 쪽이 그런 타입이었음. 논리보다는 감정이 우선인. 그래도 자주 볼 얼굴은 아니라서 다행이긴 했다만, 내 경험상 그런 사람들은 비위 맞추면서 구슬리는 게 그나마 맞는 방법이었던 것 같음. 처음엔 내 나름대로 논리적인 해답을 내놨는데 어딜 어린애가 어른한테 말대꾸냐 이겨먹으려고 들지 마라 이런 말이 날아와서. 물론 그러다가 잘못 자극하면 역으로 피해입을 수 있긴 함...
10
이름없음
2022/08/17 21:25:58
ID : 05SK6klfVcF
0
참고로 여기서 감정에 호소하라는 거는 정말 말 그대로의 호소를 얘기하는 게 아님. 위에서 스레주가 가스라이팅 언급했었잖아? 그게 진심으로 악의를 갖고 완전 자기한테 복종시키려고 하는 거든지 그냥 자식을 자기 소유물로 보는 흔한 사고방식이든간에 어쨌든간에 대개 자신이 타인보다 우위에 서 있고(권력이 있고) 그걸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사람들은 비위 맞춰가며 구슬리는 게 정답이라고 생각함.
예를 들자면, "내가 정말로 필요한 물건이 생겼다(비싼 전자기기같은거), 하지만 안 그래도 나 때문에 고생하시는 부모님한테 너무 손 벌리는 느낌이라 죄송스럽다, 용돈을 모아서 충당할 수도 있지만 결국 용돈은 부모님이 주시는 거고 온전한 내 돈이라고 하기에도 뭐하니 내가 직접 돈을 벌어서 내 물건을 갖게 되면 뿌듯할 것 같다" 이런 뉘앙스? 알바가 필요한 이유에 대한 대외적인 명분을 만들고, 부모님을 띄워주면서 신세를 지고 사는 것에 대한 죄책감을 은연중에 내비치며 스스로 자립하고자 하는 욕구를 숨기는 거. 당연하지만 부모님 기분 좋아보일 때 얘기하셈. 만약 알바 하게 되면 영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이라도 알바비로 부모님 선물 작은 거라도 사와서 알바 허락해주길 잘 했다 이런 생각을 유지시키고.
11
이름없음
2022/08/17 21:36:01
ID : 05SK6klfVcF
0
위의 예시에 내포된 뉘앙스를 분해해보자면
내가 정말로 필요한 물건이 생겼다=밑밥
하지만 안 그래도 나 때문에 고생하시는 부모님한테=부모님은 나를 위해 희생하는 좋은 사람
너무 손 벌리는 느낌이라 죄송스럽다=그리고 그런 사람에게 더 부담을 주는 것에 대한 죄책감
결국 용돈은 부모님이 주시는 거고 온전한 내 돈이라고 하기에도 뭐하니=부모님에게 신세를 지고 산다는 걸 간접적으로 표현.
내가 직접 돈을 벌어서 내 물건을 갖게 되면 뿌듯할 것 같다=대외적인 명분. 효자 효녀 코스프레.
부모님이 실제로 좋은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는 관련 없고, 자립하려는 의지가 보이면 그 싹부터 자르려 들 가능성도 있으니까 네 진의를 숨기고 상대를 좋은 사람인 것처럼 포장해서 적당히 잘 구라쳐서 넘기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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