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정신과임 내과임? (5)
2.자살하면 sns나 휴대폰 기록들 (8)
3.회식해야하는데 다 시간이 안맞으면 어케 해결해…? (4)
4.긴장하면 너무 바보같아져 (4)
5.손목에 뭐가 튀어나와있어 (6)
6.머리는 나쁘지 않은데 공부는 안함 (10)
7.나 성격 정상은 아닌 것 같은데 뭐가 문제인지 (5)
8.. (1)
9.의식주 해결해 주는것도 고마워하라며 강요하는 부모님 (5)
10.이제 글 쓰는 거 그만둬야 될까 (9)
11.. (4)
12.친구가 많이 아프대 (9)
13.. (3)
14.너무 충격적이거나 슬프면 웃음이 나와? (1)
15.. (3)
16.정신병 있는지 아닌지 자가 진단 좀 도와줘 (10)
17.나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모르겠어 (5)
18.시험 1주 전에 콘서트 가는거 어떻게 생각해... (10)
19.짜증나진짜 (1)
20.몇 달 전에 헤어진 넷상 친구들이 보고싶어 (7)
1
이름없음
2022/08/27 23:16:09
ID : U6jfQmtze5b
0
우리집 형편이 넉넉치 않은걸 아주 어렸을때부터 알았기에 단 한번도 떼 쓴 적도없고 고분고분 부모 말 들으며 살았어 그리고 부모가 나한테 못할짓한거에 반항도 하며 많이 싸웠고 그거 때문에 그 사람들 생각만해도 정신을 못 차리는 수준까지 된게 벌써 4년도 넘었어 그 동안 많이 생각해봤는데 내가 부모한테 들어온 말이 의식주도 못 해결해주는 부모도 많다 이렇게 해주는 부모가 몇이나 되겠냐 항상 감사해라 이 소리였어 근데 당연한거 아닌가? 당연한게 아니라도 애를 그렇게 정신적으로 못살게 굴었는제 감사를 강요하는건 그 부모의 생각이 잘못된거 아니야? 자기들은 애 기본적으로 살 수 있게 했으니 감정 쓰레기통이라도 되서 좀 도와라... 이건가? 그리고 자기들의 선택인데 나한테 고마워하라는것도 웃겨 부모가 자식한테 진심으로 잘 해주면 어느 자식이 스스로 고마워하지않을까 자기들이 없는 형편에 날 낳아서 키운걸 아니까 난 그래도 최소한의 도리로 눈치보며 살았는데 그리고 성인이 된 지금도 돈 뜯기며 사는데 왜 내 부모도 그렇고 다른 사람들도 그래도 낳아준 부모님한테 고마워하라고 하는지... 타인도 아니고 부모란 사람이 나한테 가장 큰 상처를 줬는데 왜 나한테 투정부리냐고 철없다 이러는지... 지금은 그나마 집에 거의 안 들어가니까 그 사람들 볼 일이 없거든? 그러니까 너무 행복해 그 사람들이랑 안 있으니까 세상 모든게 좋아보여 보통 사람들이 힘들다고 하는것들 전부 힘들지 않아 그정도로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었어 이러는 내가 아직도 철이 없는걸까?
2
이름없음
2022/08/27 23:24:20
ID : 9eFh9ijiqlw
0
낳았으면 책임이라는게 있는데 그걸 무슨 호의인듯이 말하는구나 스레주 부모님도 참... 그래도 그런 가정에서 엇나가지 않고 잘 자란 스레주 대단하다고 생각해 아마 부모님들도 사랑받지 못하고 자라셔서 사랑 주는 방법도 모르시는거라고 생각해 스레주가 나중에 가정을 가질 생각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스레주 자식이나 하다못해 친척 아이가 생기면 많은 사랑을 줘 그러면 그런 나쁜 일도 다시 일어나지 않겠지
3
이름없음
2022/08/27 23:24:48
ID : i5VeZinTXut
0
돈 보내지 마 의식주는 지가 피임 안해서 낳은거니까 도리 해줘야지 강요하면서 길렀다고 고마워해달라니... 지 향락 때문에 태어나게 된걸 고마워 하라니 웃기네
4
이름없음
2022/08/28 08:23:55
ID : U41viklg4Zh
0
내 부모도 그랬어 진짜. 그러면서 방 주는 것도 감사해 하고 그러니가 소중히 쓰래. 내가 인상 쓰면 교육이라고 하는데 진짜 뭔 말도 안 되는ㅋㅋ부모 세대야 형제가 많고 나라가 워낙 가난해서 그랬지 지금은 21세기고 지금 만큼 돈 벌기 쉬운 시대도 없다고 하는데 뭔 궤변을 자식한테 저렇게 자랑스럽게 얘기하는지. 그저 가스라이팅일 뿐인데 이 말이 현시대에 물 위로 올라와도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어. 그리고선 효도를 반강제로 강요하는데 진짜 어떤 인생을 사라왔기에 저러는지 자식으로써도 도저히 용납이 안됨. 나는 이 모든 건 (법적으로 허용이 되지 않을 뿐이지) 가해자와 피해자로 나눌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피해자가 중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해. 레주는 부모와 자식 간의 문제로써 죄책감 갖지 말고 그 상처를 이성적으로 생각해서 대처해. 그래도 더 늙어가기 전에 느끼는 사람들이 있어야지 뭐가 바뀌긴 바뀌고 상처가 옅어지기라도 하지.
5
이름없음
2022/08/28 13:30:48
ID : U6jfQmtze5b
0
고마워 이제 저런말들에 상처받지 않아도 되고 내가 저런 마음을 먹어도 괜찮다는 확신이 생겼어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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