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8/30 11:37:23 ID : O2tzfcFg46l 0
친구들이랑 강아지 얘기 하고 있었음 근데 친구 중 한 명이 나보고 강아지가 그렇게 좋으면 한 번 키워보지 그래? 라고 말하길래 "나는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고 키우고 싶은데도 아직 나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못 키우겠다 , 새끼 때야 당연히 이쁘고 귀엽겠지만 늙고 병든 노견이 됐을 때도 내가 그 개를 새끼 때랑 똑같이 이뻐해 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없어서 못 키우는 중이다" 라고 말했는데 친구 중에 강아지 키우는 친구가 갑자기 정색하면서 강아지 키우는 사람 앞에서 그딴 식으로 말 하는 거 아니다 라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나도 똑같이 정색하면서 그래서 안 키우고 있다는 건데 그게 정색할 말이냐고 라고 말 하면서 싸우게 됐거든...이거 내가 말 실수 한 거야? 아니면 그 친구가 예민한 거야??
2 이름없음 2022/08/30 11:41:52 ID : wJXtjxQoJVa 0
실수 아닌거같은데...
3 이름없음 2022/08/30 11:42:07 ID : jgY1eLe5cE4 0
나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으로 말하자면 지금 스레주 말은 그냥 "애기 때 작고 귀여운 강아지만 좋고 예뻐해 줄 수 있다"라는 말로만 들려 다 큰 강아지도 마냥 사랑스럽고 예쁜데 나이가 들었다는 이유만으로 왜 똑같이 예뻐해 줄 수 없다고 생각하는 거야? 인간의 즐거움을 위해 강아지 꼬리를 자르고 귀를 자르는 사람들이랑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신중해서 강아지를 지금까지 안 키운 게 다행이다 절대 키우지 마
4 이름없음 2022/08/30 11:43:00 ID : pdRDBBwHwnB 0
난 개 안 키우는데 스레주 마음 공감해 난 돈 때문에 키우고 싶어도 안 키우거든
5 이름없음 2022/08/30 11:57:39 ID : usnWmJPdA2H 0
니 개는 노견이라서 안 귀여워 라고 얘기한 것도 아니고 저 말에...?
6 이름없음 2022/08/30 12:01:04 ID : 5QtBBBAi08o 0
ㅇㅇ ㅇㅈ 나도 이렇게 들림 그래서 강아지 키우는 사람 입장에서는 기분 당연히 안좋지
7 이름없음 2022/08/30 12:10:49 ID : 7faq45fdQr9 0
그래서 안키운다잖아 말을 선택적으로 꼬아서 듣네;
8 이름없음 2022/08/30 12:19:20 ID : y7s65asrvyN 0
동물을 키우는데 들어가는 비용, 노동, 책임이 싫어서 주변에 기르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군. 이라고 생각하는 1인 가끔 가서 예뻐해주고 귀여워해주는 정도면 충분하지. 다음엔 걍 키울때 책임져야 하는 무게가 나한텐 너무 무거워 그러고 끝내 근데 막상 키우면 기른정이 있어 늙고 병든 노견이여도 네 눈에는 귀염둥이일걸. +걔가 예민한것 같음. 아니 그래서 안키운대잖아 ㅋㅋㅋ 오히려 그렇구나 그런생각이니 안키우는게 잘한거다 라고 두둔해줄수도 있는거 아님? 속으로 다 같은 생각하고 있는 주제에 너는 키우고 있잖아? 라고 일반화 시키면서 싸잡아 욕한것도 아니고 개 키울 준비, 마음가짐이 안됐으면 안키우는게 맞고 스레주는 잘 하고 있는건데 걍 좀 어려서 기분 안좋은말에 짜증 확 나면서 그런듯. 성격&생각 차이.
9 이름없음 2022/08/30 12:27:38 ID : pgi2lg3TVdW 0
진짜 개오바하지마 똑같이 사랑을 줄 것 같다는 확신이 없어서 안키우겠다고 하는 사람한데 뭔 즐거움을 위해 강아지 꼬리를 자르고 귀를 자르는 싸이코패스들이랑 동급으로 만들어 ㅋㅋㅋ 무지성 개빠들이네 그냥 나도 강아지 키우는데 너네 너무 창피하다
10 이름없음 2022/08/30 13:48:05 ID : FeE9tinXwE5 0
난 스레주랑 똑같이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냥 스레주 잘못 없어 보임 내가 저 상황이었어도 그랬을 거 난 개 고양이 귀여운데 똥오줌 다 챙겨주고 밥주고 야밤중에 깨우고 울고 집나가고 내가 사는 데 다 들어오고 구석에 낑겨서 먼지 묻히고 돌아오고 병 걸리면 보험없이 수백만원 깨지고 이런거 다 감당할 생각하면 눈 깜깜해서 난 생명 책임질 자격이 없구나 받아들이고 유튜브만 열심히 보고 있음...
11 이름없음 2022/08/30 13:49:55 ID : upSIFeHwk1d 0
뭐가 그렇게 예민하냐 그 친구는
12 이름없음 2022/08/30 13:50:30 ID : upSIFeHwk1d 0
오히려 너 대단하다의 뜻이 담겨있는 아님? 왜 그렇게 꼬아 듣지 ㅋㅋㅋㅋ?
13 이름없음 2022/08/30 13:55:31 ID : 88i4Lgo6ryZ 0
??병원비 때문에 버리기도 하고, 어릴때 예뻐하다 노견되면 버리는 사례가 워낙 많잖아. 본인에게 그런 상황이 왔을 때 온전히 책임질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아서 못기르고 있다는 뜻 아님...??? 그 상황 오면 버리겠다는 뜻이 아니잖아... 이게 왜 욕 먹을 일인지 모르겠음. 온전히 책임질 수 있다는 확신이 섰을 때 기르겠다는 말 아님...??? 이게 왜...???
14 이름없음 2022/08/30 13:58:53 ID : 88i4Lgo6ryZ 0
나도 강아지 기르고 싶은데, 귀엽다고 경솔하게 키웠다가 후회할 것 같아서 영상만 봄. 매일 1~2시간 같이 뛰어다닐 체력도 없고, 큰 수술 해야할 경우가 생겼을 때 온전히 책임지기에는 경제력이 부족해서... 다들 맹목적인 사랑을 생각하는거임...?? 현실적인 부분은 어디로...??
15 이름없음 2022/08/30 14:01:29 ID : jy6nPeK4Y4F 0
레주 책임감있는 사람같은데 왜 저렇게 꼬아 듣냐;;;; + 실제로 레주가 예시로 든 이유로 버린 사람들 많고 그게 가시화된지 된 시간이잖아 지금은? 충분히 걱정할수 있다고 혹시 모르니까 그렇게 되기 싫어서 알아서 조심하는 건데 잘하는 거지...레주가 상대한테 너는 그럴 준비 다 되어있어? 하고 물어본것도 아니고
16 이름없음 2022/08/30 14:09:40 ID : VhwLhzhAi1i 0
나는 레주 말 들으면 그렇구나, 하고 진지하게 받아들일 것 같은데... 뭐 사람마다 다른 것 같긴 하지만 나는 걍 ㅇㅇ,, 이럴 것 같음.
17 이름없음 2022/08/30 18:52:15 ID : yJWlzRvdA7A 0
찔리나 보네ㅋㅋㅋ 나는 그렇게 못할 거 같다는 거지 친구 보고 그렇다는 게 아니잖아ㅋㅋㅋ
18 이름없음 2022/08/30 18:54:39 ID : yJWlzRvdA7A 0
어떤 삶을 살아오면 저걸 이렇게 듣지 대단하다
19 이름없음 2022/08/30 19:18:49 ID : O3u5XvzVgoY 0
???나도 개 키웠던 사람인데 저게 왜 문제?? 나는 오히려 그런 생각하는 레주야말로 진지해보이고 좋아. 당연히 키운다는 가정을 해본다면 저런 생각도해보면서 본인의 책임감이라던가 따져보고 그러는게 정상 아니야? 본인도 스스로 부족하다 생각되면 안 키울텐데 왜 그런 생각을 했다고 정색을 하지..
20 이름없음 2022/08/30 22:38:59 ID : O2tzfcFg46l 0
너 어디 아파?? 진심 병원 좀 가봐
21 이름없음 2022/08/30 22:45:58 ID : Hxvikljs5O1 0
이건 내 뇌피셜인데 새끼 때야 당연히 이쁘고 귀엽겠지만 늙고 병든 노견이 됐을 때도 내가 그 개를 새끼 때랑 똑같이 이뻐해 줄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없어서 못 키우는 중이다 ----> 뭔가 이부분이 친구의 정색 버튼을 누른게 아닐까 생각한당. 사실 레주말이 현실적이긴 하고 맞는 말이지. 나도 레주랑 똑같이 강아지둘사랑해주고 책임질 자신 없어서 강아지 안키우는 중이고 근데 듣는 사람에 따라서 약간 [늙고, 병든] 단어도 들어가있고 어쩌면 강아지가 늙고 병들면 뭐 가치없고 예쁘지 않고 그렇다는 거야 뭐야?! --->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어서 정색한거 아닐까 싶음
22 이름없음 2022/08/30 22:48:47 ID : Fg5gpcHyHA1 0
스레주의 말을 정리해보면 1. 개가 새끼일때는 당연히 이쁘고 귀엽다. 2. 그러나 시간이 지나 늙고 병든 노견이 되었을 때, 새끼일때와 똑같은 강도로 이뻐해줄 확신은 없다. 3. 그래서 개를 못 키운다. 여기서 2번. <강아지와 노견을 똑같은 강도로 이뻐해줄 확신은 없다> ≠ <나는 강아지만 좋아하고 예뻐할거고 노견은 싫다>라고 볼 수 있음. 같은 뜻이 아니란 말이지. 전혀 같지 않은 말을 왜 같은 뜻이라고 지들 멋대로 오해하고 그러는지 모르겠네.
23 이름없음 2022/08/30 22:49:30 ID : Hxvikljs5O1 0
22 나도 이생각 했음. 레주는 아니지만 정리 잘해줘서 쌩유
24 이름없음 2022/08/31 04:25:58 ID : WjdDBtdAZcs 0
막 싸움까지 갈 일은 아니고 .. 그냥 친구가 좀 오해한 것 같은데 노견 어쩌고 파트에서 스레주가 딱히 잘못한 말은 없다고 봐 그래도 너무 선 넘는 욕은 하지 말자 ...
25 이름없음 2022/08/31 05:03:49 ID : SIFio2FfSIN 0
급발진 하는 레더들 보이는데 좀 진정하고 !! 레주 말은 강아지만 이뻐한다는 소리 아니잖아? 그저 추측일 뿐인거구~ 난 레주 말 공감해 ㅋㅋㅋ ㅠ 어릴때랑 똑같이 사랑을 주기 힘들 것 같다고 생각함.. 그래서 나도 안 키우는 중! 금전적으로도, 그리고 커가면서 일도 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텐데 개한테 소홀할 것 같아서 못 키우겠음 ㅠ
26 이름없음 2022/08/31 05:12:13 ID : yJWlzRvdA7A 0
그니깐 몇몇 사람들 진짜... 그래 말 뜻 이해 못하고 잘못 받아들일 수 있지 근데 화내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기 전에 물어보던가 갑자기 이상한 사람 만들어 버리네 왜 있는 그대로 안 받아들이고 왜곡해서 듣냐... 에휴
27 이름없음 2022/08/31 11:09:31 ID : e6lBcIIK0pP 0
말 실수 아님 ㅋㅋ 친구가 존나 예민하네
28 이름없음 2022/08/31 13:08:33 ID : SL861AZbdyN 0
솔직히 나도 스레주랑 비슷한 의견임. 보통 난 동물을 키울 만한 책임감이 없어서 서로 불행해질 것 같아서 안 키운다고 표현하는데, 이 말에 동물이 늙고 아파서 더이상 사랑하기 힘들게 되면 내가 그 동물을 놓지 않을 수 있나? 와 같은 부분도 포함된 의견이니까. 친구가 조금 과민반응을 한 것도 같은데, 그래도 다음부터는 괜히 싸우지 않게 돌려 말하는 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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