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11/11 17:41:27 ID : JXzeY8jdyE3 5
오늘 있었던 일은 아닌데 걍 뜬금없이 계속 생각나서 적어봄... 방에서 이어폰 끼고 공부하고 있는데 거실에서 웅성웅성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림. 뭔가 싶어서 이어폰 빼고 잠깐 들어보니 까랑까랑한 우리 언니 목소리랑 쩔쩔 매는 엄마 목소리가 들림. "냅두라고 쫌!!!" "아 엄마는 가만히 앉아서 빨래나 접으라고!!!" "어?! 쫌!!" ??????? 이 년이 미쳤나? 평소에 성격이 존나 깐깐하고 드럽긴 하지만 가족한텐 잘 하던 년인데 갑자기 뭔 지랄을 하는 거지? 내 뇌로는 언니가 엄마한테 빨래나 하라고, 를 외치는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가 안됐음... 순간 언니 머리가 훼까닥 한건가 싶고 엄마한테 뭔 소리 하는 거야 싶어서 화도 좀 남. 놀래서 당장 자리를 박차고 거실로 성큼 성큼 나갔더니 이씨발 미친 언니년이 "아니 화장실 청소를 왜 엄마가 하냐고 손목도 안 좋으면서!" "(`Д´) 청소 내가 할 거니까 엄마 앉아서 빨래나 접으면 되잖아!!" 이지랄 하고 화장실 청소하러 화장실 드가고 엄마는 어휴... 하면서 거실 소파에 앉아서 티비 틀어놓고 빨래 접으시던데 진짜 뭔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존나 놀랬잖아 ㅋㅋㅋㅋㅋ 말 좀 이쁘게 하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소도 대신 하면서 말은 왜 그딴 식으로 하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이름없음 2022/11/11 18:20:22 ID : nXAi4JXAo0t 0
불속성 효녀네ㅋㅋㅋㅋㅋㅋ
3 이름없음 2022/11/11 22:38:52 ID : i04JWkoFhcE 0
ㅋㅋㅋㅋㅋ 겁나 웃기네 ㅋㅋ 근데 또 귀여웤ㅋ
4 이름없음 2022/11/12 02:39:10 ID : pXtfVbA41u5 0
5 이름없음 2022/11/12 02:49:07 ID : GrbB9g5dWi7 0
.
6 이름없음 2022/11/12 13:41:14 ID : JXzeY8jdyE3 0
ㄹㅇ 존나 화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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