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중2 작은언니가 맥주 마시길래 한 입만 달라고 했어

고3때....수능공부하다가 빡쳐서 물마시려고 냉장고 열었더니 초록병이 눈에들어오길래 홧김에 그자리에서 벌컥벌컥 반병 마셨다가 토함

>>3 헐 나도

20살 아 아니다 16살 제사주 정종이었나?? 한 모금

고1때.. 수학여행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먹어봄

초2때 물컵에 든 술을 물로 착각해서 마심... 술인줄도 모르고 아빠한테 가져가서 물이 상한것같다고 했더니 아빠가 그거 술이야 술!이러면서 막 웃으셨음

중3 친구들이랑 캠핑가서 친구 부모님이랑 친구들이랑 마셨어

중1인가 2 때 정월 대보름이라고 귀밝이술 마셔봤어!! 생각보다 톡 쏘는 느낌이라 신기했어ㅋㅋ

초5인가 제사하고 남은 술 마셔봄 부모님 허락 하에

나는 유치원때... 보리차인줄 알고 먹었어... 정말 끔찍했어....

고2때 한강가서 친구랑 현재 고2ㅋㅋㅋㅋ

중2?중3? 때 새해라고 친한 가족네 집 가서 저녁먹는데 할아버지가 보드카 한잔 양주잔에 스트레이트로 주셔서 원샷했었지 그러고 그 집 오빠가 칵테일 만들 줄 알아서 어른들 있는 자리 옆쪽에서 딱 내 나이까지 다같이 마셨었어

중1때 아는 언니가 불러서 갔는데 술먹고 노는자리였음 너무추워서 쫌 먹고 앉아있다가 걍 나왔어

고1 입학하기 전에 친구들이랑 펜션 잡고 술 마셨어 그 땐 술이란 게 너무 궁금하더라고..

난 건전하게 20살 돼서 부모님 동반 하에 마셔봤어 ㅋㅋㅋㅋ

초등학생때 한방울 남은 맥주를 보리차인줄 알고 마셨고 몇년 뒤에 소주 맛이 궁금하다고 하니까 젓가락으로 찍어서 주셔서 먹어본것도 치면 그때.

고1? 가족여행 가서 마셔보고 싶다고 하니깐 한 모금 줬엉

초딩 저학년때...어른들 모여있는 술자리에서 애들끼리 놀다가 목말라서 어른들 테이블에 가서 물인줄 알고 마신게 소주...토할 뻔함 지금 고3인데 수능끝나고 애들끼리 마시기로 했는데 어떤 느낌이었는지 지금은 전혀 기억 안나서 기대 중이다ㅋㅋㅋㅋ

고등학교 때 가족이랑 같이 고깃집 가서 엄마 맥주 한잔 뺏어 마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