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평생 개차반으로 살았지만, 죽기 전에 장기 다 기증하고 가는 사람들한테 난 주로 쓰는 것 같애..

좀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한테 쓰는 말 아닌가...??

모자라지만 착한 친구

진짜 칭찬할 거 없는데 성격이 딱히 나쁘지도 않을 때

소개해줄려고했는데 메리트있는 장점이 딱히 없을 때

사람 안가리고 막말하고 상처주는데 진짜 못된 마음 먹고 하지 않는 사람한테..? 남들이 보기엔 인성 개죽창났는데 찐친한테는 그나마 괜찮게 대할때…

다 별로라 칭찬 할 거 없을 때

너무 솔직하게 필터없이 말 내뱉는 사람인데 악의는 없을 때 쓰는듯?

양아치

"그래도 애는 착해! ㅋㅋㅋ" <- 좀 모자라지만 착해서 밉지 않은 친구 얘기할 때 "아... 그래도 애는 착해..." <- 지 할 일 못해서 민폐 쩔고 개빡치는데 사람은 착해서 차마 모진 말은 못 할 때

말투는 거친데 사려깊고 배려있는 애

좀 모자란데 웃기고 그렇게 나쁘지도 않은 애

못하지만 잘하려고 하는 애

일을 못하거나 모자라거나 딱히 칭찬할만한게 없을 때..

멍청하고 민폐지만 성격자체는 착한 애일때...

말이나 행동이 거칠거나 쉽게 욱하지만 그래도 성격은 착할때

그거 유래가 충청도 사투리인데 거기에선 제일 심한 욕이라고 하더라 냅둬유~ 얘는 착해유~

넘 순진하고 세상물정 모를따..?

음..엄청 긍정적인 의미는 아니지 보통 하자가 있을 때 나오는 말이니까

멍청한데 착한애

약간 모자라고 멍청하고 눈치가 없어서 하는 짓마다 속이 터지고 열불이 나지만 그래도 특별히 악의는 없는 애들

"그래도 애는 착해 착한데... 하..." -> 눈치없고 민폐짓을 종종하지만 정말 착한 애라는걸 알고 악의가 없는 것도 알고 도와주려고 하다가 그런 것도 알아서 화는 못 내는데 화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