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riter이름없음 2022/11/23 05:55:34 ID : du1jwJRDxRx
해외 끌려가서 식사는 쌀이랑 감자같은 구황작물들, 가끔 잎채소들만 먹고 하루 12시간 무임금노동하면서 노예생활 했었는데 질문이나 궁굼한거 있으면 물어봐도 돼

2 이름없음 2022/11/23 05:57:21 ID : GoLaljta2mr
왜 그런 생활을 하게 됐는뎅?

3 writer이름없음 2022/11/23 06:04:15 ID : du1jwJRDxRx
당연히 외부와의 연락이나 신고를 하면 안되니까 핸드폰이나 전자기기는 없었고 구타나 굶기는 등 폭력도 많이 당했고 노동의 종류는 주로 밭일이었어. 해외 밭은 그냥 작은 밭이 아니라 진짜 끝이 안보임 내가 알기론 거기 밭만 여의도보다 큼 하루종일 밭일 해도 일이 안끝나는거지

4 writer이름없음 2022/11/23 06:04:57 ID : du1jwJRDxRx
>>2 자세하게 설명하긴 어려운데 해외로 유학보내준다는 말같은거에 속아서 갔더니 노예생활 하게됐어.

5 이름없음 2022/11/23 15:16:29 ID : 3yNvA0lii7h
어떻게 빠져나옴???

6 writer이름없음 2022/11/23 15:19:35 ID : 2leNze7y7Al
>>5 내가 정신질환이 너무 심해져서 계속 살자시도하고 그러니까 경찰이랑 엮이고 언론같은데 보도되는걸 방지하는 차원에서 격리를 당했고 감시망에서 멀어진 틈에 아는 분께 여권 받고 도움 받아서 빠져나왔어.

7 이름없음 2022/11/23 15:20:22 ID : 3yNvA0lii7h
어디?? 미국이야???

8 writer이름없음 2022/11/23 15:22:16 ID : 2leNze7y7Al
>>7 정확한 나라는 말하기 곤란한데 아메리카대륙쪽이야

9 이름없음 2022/11/23 15:27:05 ID : O4K7zdQtvxw
지금은 괜찮아? 어떤 단체에서 집단으로 그런거야?

10 writer이름없음 2022/11/23 15:27:53 ID : 2leNze7y7Al
>>9 지금도 후유증 심한편이긴 한데 신변의 위협은 없어 어떤 단체에서 그런거 맞아.

11 이름없음 2022/11/23 15:29:40 ID : O4K7zdQtvxw
와...무섭다.... 무슨 영화에 나오는 스토리 같네...

12 writer이름없음 2022/11/23 15:32:26 ID : 2leNze7y7Al
>>11 해외나갈땐 조심해 여권 잘 챙기고 여권 잃어버리거나 없거나 하면 한국 돌아오기 힘들어 그 당시엔 그게 비상식적이라는 생각을 할 틈도 없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게 21세기에 가능한 일인가 싶지

13 이름없음 2022/11/23 15:40:44 ID : rs5O04Gk006
확실히 해외 시골에서 여권도 없이 갇히면 그렇게 될수도… 대사관 아니면 보호도 못받을텐데 근데 이정도로 끔찍한 사건인데 이게 그냥 묻혀…? 쉬쉬하고 넘어간건가

14 writer이름없음 2022/11/23 15:48:25 ID : 2leNze7y7Al
>>13 ㄹㅇ 해외 시골에선 대사관에 연락할 수단도 없고 난 미성년자라 운전도 못해서 도움 못받았으면 답도 없었지... 사건이 묻힌건 나도 모르겠다 아마 그 단체쪽에서 손을 썼거나 폐쇄적이고 해외에 있으니까 언론사에서도 취재가 어렵고 해서 안뜬게 아닐까

15 이름없음 2022/11/23 15:56:45 ID : mHBcMnU1Co6
어우 그거생각나 그 돌피 공포라디오 동네꼬마 님이 말한 노예생활 사건 이거보면 레주말이 완전 거짓말 아닌걸 알수 있음. 혹시 이게 레주 트리거가 된다면 알려줘 지울게!

16 이름없음 2022/11/23 16:24:53 ID : WkrgqnQsi9B
부모님은 알고계셔? 연락 안 되면 신고 하시고 그랬을 거 같은데... 그런것도 소용없을 힘든 상황이였을 거 생각하니 너무 무섭다...

17 이름없음 2022/11/23 16:26:27 ID : mpVf9fWo1zP
혹시 거기에 노예로 잡혀온 사람들이 레주 말고도 많았어?

18 이름없음 2022/11/23 19:00:03 ID : 3yNvA0lii7h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됐어?

19 writer이름없음 2022/11/24 01:28:50 ID : 2leNze7y7Al
>>15 엥 아냐 괜찮아 트리거는 아니고 뭐 거짓말 할 이유도 없지

20 writer이름없음 2022/11/24 01:30:53 ID : 2leNze7y7Al
>>16 부모님은 내가 유학 간걸로 생각하셨었고 뭐 거기에서 갑자기 불러서 갑자기 증명사진 찍듯 사진 찍을때도 있었는데 아마 그 부모님한테 보낸거고 사진 보고 안심하셨겠거니 하네

21 writer이름없음 2022/11/24 01:31:41 ID : 2leNze7y7Al
>>17 응 많았어. 나 말고도 꽤 많았지 내 또래인 십대애들부터 이십대 삼십대 다양했고

22 writer이름없음 2022/11/24 01:32:55 ID : 2leNze7y7Al
>>18 내부랑 연락이 안돼서 자세히 몰라 근데 뭐 탈출했다면 연락이나 소식이 있을테니까 아직 거기서 일하고있지 않을까

23 이름없음 2022/11/24 01:36:05 ID : bimMlzO9xSN
예전에 인터넷에서 돌던 해외봉사시켜준대놓고 강제노동시키는 그런 단체류같은데...레주 빠져나와서 너무 다행이다 이렇게 글 올린 건 어떤 이유에서야?

24 writer이름없음 2022/11/24 01:42:18 ID : 2leNze7y7Al
>>23 그냥 흔하지 않은 이야기라서 사람들이 흥미로워 할것 같기도 하고 좀더 깊게 들어가자면 자기객관화를 위해서 내가 거기서 세뇌당하기도 했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고 시간을 낭비한 현실을 받아들이기까지 힘들고 시간이 걸렸거든 지금은 탈출한지 3년이 돼가서 좀 받아들여졌지만 거기서 보낸 시간들을 인정하는 순간 내가 시간을 낭비하고 인생을 낭비한걸 인정하게 되는거니까 내가 거기서 한게 노예생활이고 그런 일이 있었다고 덤덤하게 말하고 생각할수 있게 되고싶었어 현실에선 어디가서 누구한테 쉽게 말할수 있는 내용은 아니니까

25 이름없음 2022/11/24 18:33:40 ID : i9zats4KY67
ㅈㄴ 무섭네... 얼마동안 거기이ㅛ었는데?

26 writer이름없음 2022/11/25 09:53:24 ID : 2leNze7y7Al
>>25 거기 3년 있었어

27 이름없음 2022/11/25 10:53:09 ID : rs5O04Gk006
처음에 무슨 말로 사람들을 꼬드긴 거야? 특히 미자때는 각자 비자 받고 공부하러 가는 걸텐데 그 단체에서 어떤 식으로 끼어들어서 사람을 납치한건지 궁금해져서… 말하기 애매하면 패스해줘 지금은 한국에서 잘 살고 있는거지?? 진짜 무서운 얘기다…

28 writer이름없음 2022/11/25 13:35:18 ID : du1jwJRDxRx
>>27 응 지금은 한국에서 잘은 아니지만 살고있고 처음 갔을떄 난 너무 어렸고 부모님이랑 얘기해서 간걸거라 나도 자세히는 몰라

29 이름없음 2022/11/25 14:47:01 ID : rs5O04Gk006
>>28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 진짜 고생이 말이 아니었겠네

30 이름없음 2022/11/25 15:01:00 ID : k4L9a8qo0pX
국내에서도 사람들 납치해서 염전노예로 부린 사람들이 있는데 해외라고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듯... 무사히 돌아와서 다행이다ㄷㄷ

31 writer이름없음 2022/11/25 16:58:10 ID : 2leNze7y7Al
>>30 심지어 해외는 우리나리랑 사정이 달라. 한국에 비해 넓고 인구도 많아서 법적인 사각지대가 훨씬 많아. 구조적으로 처벌하거나 도움받기 힘든상황이고 경찰들에게 로비해서 피해가기도하고 그냥 답이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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