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여기에 쓰고 싶었오...
어제 짝녀 진짜 많이 봤는데,, 오늘 한번도 못봄...ㅠ 걔 친구들만 봤어ㅠㅠ 흐앙... 걔는 내가 자기 좋아하는 거 알것같기도 함,, 친하지도 않고 작년에 같은반이었던 내가 자기한테 막 쿠키주고 초콜릿주고 그랬으니까,, 아니 전에 시험기간에 막 계속 먹을 거 주니까, 나한테 이거 왜 주는거냐고 물었는데,, 아니 내가 거기서 ''잘 모르겠어...''하고 뒷말을 흐렸는데,ㅠ 아니 걔가 ''아 난 몰라도 돼?...ㅎㅎ'' 이럼ㅠㅠ 으앙ㅠㅠ 몇달 전이긴 한데,,ㅠㅠ 아니 근데 저때 내가 선물 주는 거 우리반 친구가 봄... 아니ㅠ 걔들 내 짝녀랑 친한 애들인데ㅠㅠ 아 들켰으면 어카지... 아 좀 막 말이 왔다갔다하는데, 아니ㅜㅠ 내가 진심 흐앙ㅠㅠ 아니 근데 내가 잘못생각한 걸수도 있는데,, 자꾸 짝녀 근처에 지나가면 친구랑 말하다가 멈춤ㅜㅜ 흐앙 내가 불편한가?ㅠㅠㅠ 내가 좋아하는 거 진짜 아나? 아니 근데ㅠ 진심ㅠㅠ 진짜 겁나 좋아하는데ㅠㅠ 아 인스타 팔로우도 걸고싶고ㅠㅠ 인사도 하고 싶은데ㅠㅠㅠ 몬하겠다 진짜아ㅠㅠ 지금 내가 좋아하는 애가 중2때도 같은 반이였단말야? 아니 근데 그때 내가 도둑으로 몰린적 있는데 그때 걔도 같은 반이었고 나 약간 의심했던 것 같은데,, 아 내가 이렇게 좋아하게될줄 모름ㅠㅠ으아 나 진짜 두서없이 막 말하네,, 와 근데 나 진짜 어떡하지... 하루 못봤다고 진심 겁나 보고 싶음,, 걔는 내가 이런생각한 거 알면 소름돋으려나...ㅠㅠ 흐앙ㅠ 아 보고싶다 진짜ㅠㅠㅠ 진짜 긴머리 휘날리면서 후리스입고 걸어가는 모습 보면 진짜ㅠㅠ나도 키 162되는데 걔는 나보다 더 작아서 귀엽고ㅜㅜ 목소리 겁나 예쁘고ㅠㅠ 흐아아규ㅠㅠ 좋아한다 진짜아ㅠㅠ 아니 암튼,, 으아아 진짜 보고 싶다